‘집집마다 로인이 있고 사람마다 늙어간다.’ 양로사업은 로인의 일 만이 아니라 나라의 대국, 매개 가정, 매개 개인의 일이다. ‘양로봉사 개혁, 발전을 심화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의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고 적극적이고 온건하게 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 사회, 시장 등 여러 면의 력량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투입됨에 따라 보다 완벽하고 능률적이고 인간미가 넘치는 양로봉사체계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이는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의 발전 활력을 더한층 격발하고 로인들의 다양한 양로봉사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며 광범한 로인들에게 더욱 행복한 만년을 가져다주고 중국식 현대화의 바탕색이 더욱 따스하게 할 것이다.

‘의견’은 처음으로 중공중앙, 국무원의 명의로 발포한 양로봉사사업 지도의견이고 양로봉사의 발전에 대해 전망적, 체계적, 총체적인 포치를 내렸다. ‘의견’은 주택, 사회구역, 기구 양로봉사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3가지 봉사형태의 관통, 조률, 상호련결을 추동했다.

양로봉사 개혁, 발전을 심화하는 것은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처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는 절박한 수요이고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중요한 임무이며 대중의 복지와 사회의 안정과 관련된다. 당의 20기 3차 전원회의에서 채택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서는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처하고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을 발전시키는 정책기제를 보완’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제기했다. 이는 중국식 현대화 새 려정에서 인구 로령화에 적극 대처하는 관건적인 전략적 포치이고 새시대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근본적인 준거와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한 사회의 행복 여부에서 로인의 행복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인구발전의 법칙에 따라 추측하면 지금부터 본세기 중엽은 우리 나라 인구로령화의 가속기와 로령사회의 심화기가 된다. 인구로령화는 이미 향후 비교적 긴 시기 우리 나라의 기본국정으로 되였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직면해야 할 중대한 과제로 되였다.

이에 대해 ‘의견’은 처음으로 우리 나라 국정에 알맞는 양로봉사체계가 무엇인지 명확히 대답했다. 바로 분급, 분류하고 보편 혜택성을 지니고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양로봉사체계이다. 처음으로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3급 양로봉사망을 다그쳐 건전히 할 것을 제기했다. 현급 종합양로봉사관리플랫폼이 시범, 지도 등 역할을 발휘하고 향진(가두)지역 양로봉사중심이 중추 역할을 발휘하고 촌(사회구역) 양로봉사소가 로인과 가까운 우세를 발휘하며 전반 현(구) 범위의 양로시설이 이어져 망을 형성하고 봉사가 더욱 편리하도록 한다. 처음으로 양로기구를 최종 보장형, 보편 혜택성을 지닌 지지형, 완전한 시장형으로 명확히 획분하여 최종적인 보장이 있고 꼭 필요한 수요에 대한 봉사가 있고 보편적인 혜택성에 대한 공급이 있고 시장에는 선택이 있는 봉사구도의 형성을 추동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인구규모가 거대한 현대화이며 거대한 인구규모의 로령화는 중국식 현대화의 구성부분과 선명한 특징이다. 로인인구 수가 세계 1위인 발전도상의 나라로서 인구로령화의 기초 수가 늘어나고 속도가 빨라지며 나아가 경제, 사회 발전의 대국에 심층적인 영향을 미치는 긴박한 현실에 직면하여 반드시 력사의 주동을 차지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단단히 둘러싸고 더한층 개혁을 심화하며 고도로 전망적인 전략 배치로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고 현실의 물음에 대답하고 미래의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정부는 주도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양로봉사에 대한 계획인도, 정책지지, 조직보장,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보편 혜택성, 기초성, 최종성 양로봉사의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 시장은 자원을 배치하는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시장의 활력을 충분히 격발하고 각종 시장 주체가 시장화 원칙에 따라 양로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며 사회화 운영기제와 부축정책 시달 평가기제를 보완하고 양로봉사산업의 규모화, 군집화, 브랜드화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사회는 참여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기층당조직이 령도하고 기층 군중성 자치조직이 총괄, 조률하며 사회조직, 사회공작자, 자원봉사자 등 력량이 참여하는 사회지지형 양로봉사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북경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