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청년실천가─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의 실천단 성원 8명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 주 연길, 화룡, 돈화, 왕청에서 ‘백명 석사 박사 진흥조력, 꿈 구축에는 내가 있다’ 를 주제로 일련의 실천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복단대학, 중국인민대학, 길림대학, 연변대학, 동북사범대학, 장춘리공대학 등 대학교의 박사연구생들이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출동
실천활동은 4일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가 조직한 ‘청금실천, 서부의 빛’ 자원봉사 교류좌담회로 서막을 열었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의 성원, 연변주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대표 및 연변대학 연구생교육지원단 등 3개 실천단의 20여명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각자의 기층 실천 경력과 감수를 교류했다.
서부계획 자원봉사자들은 봉사기간 경험을 중심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를 견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연변대학교 연구생교육지원단 성원들은 교육지원 과정에서의 감동적인 순간과 교육사업에 대한 리해를 공유했으며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인재 진흥조력계획’ 성원들은 전문적 시각에서 실제사례와 결부해 기층 봉사에서 어떻게 전공지식을 지방의 수요와 긴밀히 결합시킬 것인가를 상세히 서술했다. 3개 실천단 성원들은 깊이 있는 교류로 ‘공동건설 공동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향후 기층 사업 및 활동 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청춘의 힘을 기여하려는 마음을 모았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진흥조력계획’ 성원이며 연변대학 박사연구생인 최봉화는 좌담회에서 “청춘은 분투로 인해 다채롭고 인생은 기여로 인해 위대하다. 개인의 리상을 국가와 인민의 사업에 융합시키고 자신의 전공지식을 연변지역의 실제수요와 결합시켜 현지에 적합한 신흥산업 대상을 적극 모색하여 변강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진보를 위해 청년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동화세계 속 빙설왕국 체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길림성은 ‘장백천하설’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구축했다. 길림성의 이 새로운 경제성장점에 맞춰 실천단 일행은 화룡시에 위치한 ‘동화세계 속의 빙설왕국’ 로리커호를 찾아 이곳에서 빙설의 매력을 느끼는 동시에 관광지 사업일군들과 교류하면서 문화와 력사에 대한 소개를 증가하고 봉사를 개진하는 등 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겨울철의 선경으로 불리는 로리커호에 직접 와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로리커호 소나무숲은 하얀 눈이 쌓여 마치 한폭의 순백의 그림작품을 보는 것 같다. 연변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독특한 빙설경관을 관광, 문화와 경제의 다중적 가치로 전환시켜 연변이 더욱 넓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있다. 나도 이러한 탐색정신을 가지고 합격된 청년실천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진흥조력계획’ 성원이며 길림대학 박사연구생인 심혜는 감개무량해하며 말했다.
진흥발전 견증하고 농촌의 변화 느껴
실천단 성원들은 생태농업발전의 본보기로 알려진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을 방문하고 광동촌력사관에서 광동촌의 력사변혁, 발전과정, 건설성과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료해했다. 두터운 민족문화 바탕, 록색농업과 민속관광에 의거하여 치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광동촌의 행복한 그림을 눈에 담으며 실천단 성원들은 광동촌의 발전변화를 료해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동 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과 입당선서를 되새겨보았다. 성원들은 또 돈화와 왕청을 찾아 실천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백명 우수 석사 박사 실천단 성원들은 이번 주제실천활동을 통해 길림의 겨울운치, 변강의 아름다움을 실감했다고 표했다. 이들은 지식을 능력으로 전환시키고 사상을 각오로 전환시켜 청년의 언어로 길림이야기를 기록하고 귀향하여 분투와 실천의 과정에서 길림발전을 서술하며 길림 력사문화와 빙설문화의 참여자, 추천인, 선전원이 되여 향촌진흥과 길림 전면 진흥을 위해 청춘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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