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사범대학 력사학원,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주최한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百年中国古籍整理与古文献学科发展研究) 출판 및 학술 세미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나라 고서 정리 사업의 발전과 고문헌 학과 건설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류와 연구 토론을 진행했다.
소개에 따르면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는 총 5권, 7책(5卷7册)으로 구성되였다. 이 책은 학술사의 형식을 통해 처음으로 100년간(1911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 나라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의 발전 과정을 전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고 그 운영 기제와 정리 연구 방식을 천명하였으며 고서 정리와 고문헌학 연구성과, 경험교훈을 총화하였다. 이는 고문헌학의 학과 체계와 학술 체계를 가일층 구축하는 데 중요한 지탱 역할을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이 책은 력사로부터 리론을 도출하는 것을 견지하여 고서 정리 성과와 문헌학 리론의 변화를 포함한 백년래의 문헌학 성과에 대한 정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 학과에 대한 체계적인 총화와 전망적인 사고가 있다고 인정하였다. 나아가 기존의 연구성과를 심도있게 활용하고 계승을 토대로 심화와 혁신을 가하면서 고서 정리와 고문헌학의 리론 체계를 구축, 완비하는 면에서 돌파적인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화사
编辑:김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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