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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구직자들을 불안케 하는 년령계선 2025-02-19 09:58:03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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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35세라는 나이의 붉은 선은 많은 구직자들이 불안함을 느끼는 원천중의 하나로 되였다. 적지 않은 단위들은 박사졸업생을 초빙할 때 ‘35세 이하’라는 나이 요구를 명확히 한다. 최근 한 매체에서 보도한 데 따르면 35세라는 ‘철칙’의 토대에서 어떠한 지역에서는 나이 요구를 더한층 앞당겨 30세, 28세 등 ‘문턱’을 설치했다.

지나치게 엄격한 나이 요구는 일부 우수한 인재들로 하여금 원하는 취업 기회를 놓치게 할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학업과 인생계획까지 ‘진도 다그치기’에 말려들게 할 수 있다. 박사 졸업생이 28세 이하의 요구에 부합되려면 매개 학습 단계가 원활하게 이어져야함을 뜻하며 일단 어느 단계에서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나이 제한선’을 넘게 된다.

순서 대로 하나하나, 단숨에 하는 공부의 려정이 물론 좋겠지만 젊은이들이 고정된 ‘사회 시계’를 따르지 않았다 하더라도 리해하고 포용해야 한다. 례를 들면 적지 않은 사람들은 본과나 석사를 졸업한 후 몇년 동안 구체적인 업무에 종사하다가 다시 박사과정을 선택한다. 어떤 사람은 본과나 석사를 마친 후 인생의 다음 길을 서두르지 않고 1년간의 려행을 통해 사회를 경험하기도 한다. 또한 연구생 합격에 몇년이 걸려 인생의 진척을 늦출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젊은이들이 여러가지 방향을 시도하는 것은 끊임없이 생각을 정리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과정이다. 너무 까다로운 년령조건은 시도할 기회를 갖고저 하는 젊은이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만약 사람들이 조심스레 나이를 계산하고 마지막 기회를 놓칠가 봐 두려움이 앞선다면 과감히 탐색하고 시도하지 못할 것이다.

박사 단계의 학습과 연구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고 많은 박사생들이 졸업을 연기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북경대학교 중국박사교육연구중심에서 실시한 ‘전국 박사졸업생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박사 졸업생중 졸업을 연기한 사람의 비률이 49.4%에 달했다. 박사생들이 졸업을 연기하는 리유는 연구 난이도가 예상보다 높거나 실험 과정이 순조롭지 않거나 지도교수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거나 등 주관적, 객관적 원인이 포함된다.

용감하게 과학기술의 ‘무인지대’로 향하고 높은 년령도의 과제와 ‘씨름’을 하느라 하는 수 없이 학습을 연장한 박사생을 보고 “노력이 부족하다.”, “우수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졸업이 늦은 것이 우수한 인재가 거절받는 리유가 되여서는 안된다.

채용단위가 인재구조를 개선하려는 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젊은이화’는 무턱대고 년령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 인재를 인입할 때에 응당 ‘재능’을 가장 우선에 놓고 인재 수준과 일터 수요의 적합도를 추구해야 한다. 진정으로 청년인재를 환영하는 지역과 단위라면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한 인재 선발기제를 제정하여 능력이 있는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두각을 나타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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