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이 중국 산둥성을 방문해 한중 경제 협력 강화에 앞장섰다. 지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산둥성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산둥성 상무국 및 웨이팡시 상무국 등과의 미팅 및 관내 주요 기업 방문 등이 포함되였다.
우수근(오른쪽 두번째)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웨이팡시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한중 기업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우 회장은 산둥성 상무국과의 미팅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한국 기업과 산둥성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산둥성 중부의 핵심 지역인 웨이팡시 유망 기업들과 한국 기업의 협력 방안 및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회장이 산둥성 웨이팡시 내 우수 기업의 공장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우 회장은 웨이팡시 현지 유망 기업들을 직접 찾아 기업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웨이팡시 기업들 또한 한국 기업과의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협력 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이번 방문을 마친 우수근 회장은 “한중 경제 협력은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팡시 상무국 관계자는 “웨이팡시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으며, 우 회장의 방문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웨이팡시 대표 기업 관계자 또한 “한국과의 협력은 기업 성장의 핵심 전략”이라며, “우 회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양측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근 회장은 중국 전역을 무대로 한중 경제 교류 협력 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산둥성 방문 역시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제공/(사)한중글로벌협회,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 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