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소통과 입원치료 병행
“의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당신들은 진정으로 우리 백성들의 ‘건강수호자’입니다.”
얼마 전, 22일간의 입원치료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무사히 퇴원하게 된 100세 고령의 왕로인은 그동안 성심성의껏 치료해준 훈춘시인민병원의 의료일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왕로인의 인사에 훈춘시인민병원 특수병실 의료일군들은 “왕로인은 우리 과실에 입원한 환자중 가장 년장자인데 건강을 회복하고 무사히 퇴원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의료일군들도 사뭇 기쁩니다.”며 웃음으로 답했다.
의료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이 병원의 심혈관내과에서는 100세 고령의 환자 왕로인을 받게 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왕로인은 집에서 약물을 복용했지만 호전이 없고 갑작스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가쁘며 발열 현상이 나타나 입원 치료를 받게 되였다.
고령에 기초질병이 많은 왕로인이 페부 감염정황까지 존재하자 심혈관내과 의사들은 심내과 의사들과 련합으로 로인에게 적합한 치료방안을 제정한 동시에 산소 료법, 항감염 치료를 병행하면서 왕로인에 대한 세심한 간호와 심리적 소통에도 각별한 주의를 돌렸다.
의료일군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100세 환자 왕로인은 22일 만에 코로나를 이겨내고 몸 건강히 무사히 퇴원하게 됐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