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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3년내 농촌위험주택 개조 끝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0일 10시00분    조회: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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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 및 민생공동주택건설 사업회의에 의하면 우리 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3년 동안에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촌위험주택개조특집영상을 보았으며 부주장 조룡호가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를 다그치고 농촌민생공동주택건설을 집중적으로 잘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읽었다. 왕청현에서 관련 사업과 관련해 경험을 교류하고 주농업위원회, 주민정국, 주주택건설국에서 태도를 표명했다.

회의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우리 주에서는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는데 올해에 이미 1만 5293세대의 농촌위험주택개조를 벌렸다. 명년부터 2015년까지는 2년간에 3만 781세대의 농촌위험주택을 개조하여 기존의 농촌위험주택을 전부 개조할 방침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상인식을 높이며 농촌위험주택사업의 책임감과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와 민생공동주택건설을 틀어쥐는것은 농민이 실혜를 보고 기업이 시장을 얻으며 발전공간이 확대되고 당과 정부가 민심을 얻을수 있는 바른 정치공사이며 천가만호와 관련되는 중대한 민생프로젝트이다. 몇년간 각급 당위와 정부의 노력하에 전 주 농촌주택조건은 매우 큰 개선을 가져왔으며 농민들의 생활수준이 뚜렷하게 제고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분의 곤난한 군중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집에서 생활하고있다. 우리는 농촌위험주택개조는 어려운 군중들의 주택을 해결하는 중대한 조치이며 도시와 농촌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효과적인 담체이며 농촌주거환경을 제고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농촌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유력한 방법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사상상에서 중시를 돌리며 당면의 정책적인 기획를 틀어쥐고 기다리거나 의탁하며 미루고 지켜보는 사상을 극복하여야 하며 이 사업을 참답게 틀어쥐여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관건적인 고리를 틀어잡고 농촌위험주택개조 제반 임무의 시달을 전면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와 민생공동주택건설은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중하며 요구가 높고 난이도가 크다. 반드시 중점을 내세우고 관건을 틀어쥐며 력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해야 한다. 계획을 선행하고 특색을 부각하며 알맞는 실정과 건설표준을 견지하고 맹목적시공과 자원랑비 현상을 피면해야 하며 “가장 어렵고 가장 위험한” 주택을 개조하는것을 중점에 두어야 한다. 한편 이를 반드시 집행해야 할 임무와 요구로 간주하고 실제상황을 파악하고 정황을 실사하고 보관서류를 완벽화하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민생공동주택건설을 참담게 틀어쥐여야 한다. 민생공동주택건설을 통하여 일부 개조가 어렵고 개조할수 없는 특별곤난 군중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주택에서 벗어나 공동주택에 무료로 입주하도록 해야 한다. 다방면으로 자금을 모으기에 애써야 하며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방법을 강구하여 자금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공사질을 담보하여야 한다. 품질 제일,안전 제일을 견지하고 위험주택개조공사가 부실공사로 되게 해서는 안된다. 군중의 적극성을 발동하여 군중의 참여도를 높이며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이 사업을 잘하여 군중들이 만족하는 공사로 건설해야 한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조직지도를 강화하여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임무가 제때에 수행되게 해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는 파급면이 넓고 사업량이 많으며 정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책임시달을 강화하고 독촉검사를 엄격히 하며 대담한 탐색을 격려하고 선전동원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제반 사업이 빈틈없이 진행되게 해야 하며 전 주 농촌 주택곤난군중들이 하루빨리 새집에 들어 행복하게 지내게 해야 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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