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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광천수 개발과 보호, 그 현황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9일 08시13분    조회: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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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도원을 방불케 하는 안도현 광천수 수원지보호구 일각 .
 
 
▶ 안도현 광천수의 특점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안도 광천수는 네가지 특점이 있다. 우선 저장량이 거대하다. 현재 현 전체에서 이미 106군데에 달하는 광천샘을 발견했고 일 용출량이 56.8만톤에 달한다. 이중 일 용출량이 만톤이상에 달하는 샘만 16군데에 달한다. 다음은 수질이 좋다. 세계 권위적 감정기관인 독일 프레제니우스연구소 감정 결과 세계 일류광천수로 확인됐다. 각항 지표 모두 유럽련합 광천수 표준에 부합된것은 물론 일부 지표는 에비앙 등 세계 유명 브랜드 광천수보다도 훌륭한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류형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안도현 경내 106군데 광천샘 중 디소듐(偏硅酸型) 광천샘이 101군데로 디소듐 함량이 40~60mg/L에 달해 전부 천연 약알칼리성 광천수인것으로 검측됐다. 나머지 5군데는 탄산형 광천샘인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환경이 아주 좋다. 광천샘은 장백산 핵심구 원시생태환경에 분포되여있어 전혀 오염되지 않은 상태다.

▶ 광천수 개발현황은?

2014년 안도현의 광천수 개발이 새단계에 진입했다. 한해동안 광천수 대상 투자가 16억원을 달성했고 광천수 생산력이 170만톤으로 향상됐으며 년간 15만톤에 달하는 광천수를 생산, 판매했다. 올해 년말에 이르러 광천수 생산력이 400만톤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있으며 년간 광천수 생산, 판매량이 60만톤에 달해 12억원을 초과하는 공업생산액을 실현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현재 광주 항대, 한국 농심, 대만 통일, 복건 아객, 섬서 보장 등 국제, 국내 일류 브랜드 기업들이 안도현에 정착했고 2015년 1월부터 5월까지 5.3만톤(농심 4만톤, 통일 2만톤, 삼강장백산천 3000톤)에 달하는 광천수를 생산, 판매한 상태다. 이 기업들에서 2016년, 2018년, 2020년까지 2기, 3기 대상 조성계획을 확정했으며 사전 준비사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중이다.

▶ 광천수 보호사업 현황은?

안도현에서는 줄곧 수원보호사업을 개발, 리용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워왔다. 기세 드높은 개발 붐과 더불어 보호사업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되고있는 상황이다.

우선은 립법보호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수원환경보호를 위해 주 당위, 주 인대, 주 정부에서 광천수 수원환경 립법보호사업을 가동했다. 현재 립법 관련 사전 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말에 이르러 본격적인 조례를 형성, 2016년에는 발부, 실시될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다음은 광천수 추출량을 제한하고있다. 안도현의 장백산광천수는 인공 추출되는 광천수와는 달리 전부 자연 용출샘이다. 이런 특점에 근거해 우리 성에서 “장백산 구역 광천수 자원보호와 개발 리용 계획”을 작성했고 일 추출량이 최고 용출량의 70%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규정했다. 안도현일 경우 광천샘 상하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정착한 기업들의 광천수 추출비률을 엄격하게 통제하고있으며 그 추출 비률이 50%이하로 통제되고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한국 농심 년간 추출량이 용출량의 2% 미만이며 2기 대상이 완공되여 년간 생산, 판매량이 200만톤에 달할지라도 년간 추출량이 용출량의 33%에 그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기업들의 추출량 비률을 통제하는것 외에 또 총량 통제를 실행하고있다. 년간 생산력이 2000만톤에 도달한 뒤에는 더이상 산업규모를 확대하지 않을 계획이며 일 용출량이 1000톤 미만의 광천샘일 경우 기업을 유치하지 않고 자연 용출될수 있게 확보할 예정이다. 물론 수원지 보호를 위한 기초시설 보완에도 힘을 기울이고있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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