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일품(异品)랭면 제1호 철남점 오픈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6월9일 16시00분    조회:43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5년 6월 6일 연길시 철남1호선 종점 맞은켠에 위치한 민족식품문화회관 2층에 일품랭면 제1호 철남점 오픈식이 열렸다.  




“2013년‘중국 10대국수’에 우리의 랭면이 선정되면서 브랜드가치는 높아졌으나 타지역의 국수는 모두 표준화가 되여있는 반면 우리의 랭면은 표준화는커녕 가게마다 비법이라는 이름하에 포장된채 주방에 머물러있는 수준이였다.”랭면의 표준화, 산업화를 주도한 연변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의 안창만주임의 얘기다.통계에 의하면 현재 우리 주의 랭면산업규모는 년간 7000만원을 넘는다. 그러나 자금, 정보 등 제반 여건의 부족으로 표준화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산업화생산이 지체되면서 자체시장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있었으나 대외시장개척은 제자리걸음 수준에 머물러있어 “이름값”을 못하고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랭면의 산업화를 이루기 위하여 연변신흥공업구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의 안창만주임은 정부주도하에 랭면의 산업사슬을 구성할수 있는 소형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각자의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데 앞장섰다.


우측 신흥공업개발구 안창만주임 좌측 연길 제1호점 일품랭면 곽송철총경리


연길랭면의 규모화, 표준화, 전문화, 산업화를 실현하는것은 연길랭면이 밖으로 시장을 넓히고 진출할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이와 함께 연변신흥공업구에서는 최근 공업구내에 부지면적이 1만평방메터 되고 건축면적이 8000평방메터 되는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를 설립하고 실질적인 민족식품산업육성에 착수했다。

조선족식품표준화생산시범기지에서 주도하면서 랭면에 사용되는 가루를 전문생산하는 연길대홍식품유한회사, 육수전문생산업체 연길천지민족식품유한회사, 다대기전문생산업체 연길초가집식품유한회사, 면발을 뽑아내는 기계를 생산하는 화교주방용품유한회사, 옥수수국수를 전문생산하게 될 삼현물산, 건조국수를 전문생산하게 될 아라리식품유한회사, 기업홍보를 전문 담당하게 될 연변창희기업서비스유한회사 등 7개 회사를 하나로 묶어 랭면의 산업화를 시작하였다.그렇게 1년여의 제조방법의 탐색과 수정을 거쳐 드디여 일류의 품질을 가진다는 일품(一品)의 음역이면서도 다른 제품과 차별을 두고있다는 일품(异品)상표의 랭면이 올 4월 중순 출시되였다.맛은 상품(上品)인 반면 제조방법은 표준화되여있어 간단한 조작방법만 배우면 음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랭면을 만들어낼수 있을 정도로 규격화되였다.


이날 오픈식에서 연길 철남 제1호점 곽송철총경리는 이렇게 말하였다.  “기존의 기간산업종사보다 창업이 우선시되고있는 지금이 우리의 전통음식산업화의 적기인데 표준화된 간단하 조작방법덕에 조선족랭면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장점과 맛을 정확하게 전달할수 있다고 판단한게 일품랭면이였습니다. 게다가 신흥개발구에서 적극적으로 창업을 밀어주고 뒤심이 되여줄거라는 정부의 덕분에 망설임없이 일품랭면 1호점을 오픈하게 되였습니다. 1층에는 불고기와 양꼬치를 하는 반면 2층에는 일품랭면을 오픈하게 된 계기는 모아산 부근에 특색음식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음식점이 적은것을 감안하였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일품랭면 홍보에 더좋은 효과를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날씨덕도 보고싶고 음식맛을 정확히 아는 조선족랭면을 사랑하는 고객분들의 홍보의 힘도 보고싶습니다" 시종일관 락관적인 태도로 일품랭면 오픈에 대한 긍정으로  롱담도 아끼지 않았다.

"1호점인만큼 철저한 주방관리와 우수하고 합리한 직원관리 성실과 노력으로 일품랭면으로 경제적효익을 올릴뿐만아니라 더 멀리 중국 전역 나아가서 한국, 일본 해외진출까지 할수 있는 일품랭면의 좋은 성공사례를 만들고 싶습니다."라면서 당찬포부를 곽송철 총경리는 밝혔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3가지 주요경제지표 전국 자치주수부도시 제1위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 수부도시 최신 주요경제지표에 근거하면 연길시의 3가지 주요경제지표가 그중 제1위에 있다. 첫째, 제3산업 부가가치 제1위 차지 몇년간 연길시는 제3산업 규모가 부단히 장대해지고 산업내부구조가 최적화되여오면서 경제발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
  • 2013-11-07
  •   룡정시에서 정무봉사쎈터를 새로 건설해 정부의 일괄식봉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일괄식봉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건설되는 새 정무봉사쎈터는 총면적이 9700평방메터로 룡정시 해란로남쪽 농촌상업은행&...
  • 2013-11-07
  •   올해 6월에 착공한 훈춘시의 렬사릉원대상이 이달 중순께에 준공될것으로 알려졌다. 소개에 의하면 훈춘시렬사릉원대상은 북산에 위치해있는데 부지면적이 1.5만평방메터가량으로서 전반 릉원이 입구광장, 조각광장,&nb...
  • 2013-11-07
  • 9월―10월 2410채, 3월 대비 반락 현재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첫 3분기(1월-9월)까지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해오던 연길시 주택거래시장의 가격이 10월에 접어들어 처음 주춤하고있다. 주내 각 현,...
  • 2013-11-07
  •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제2기 회원대표대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회의는 연변기업련합회 제1기 리사회에서 한 사업보고를 제출하고 새로운 한기 리사회 지도부 및 성원을 선거하였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련합회규약”을 표결하여 채택하고 중국기업련합회의 축하편지를 랑독했다. 부...
  • 2013-11-07
  • 훈춘 방천풍경구가 10월 31일 국가관광국으로부터 AAAA급 풍경구로 비준되였다. 방천풍경구는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독특한 우세를 자랑하는 풍경구로서 연변지구의 중요한 관광지이다. 방천은 2002년5월 17일에 AA급풍경구로,2009년에 “길림8대 풍경구”로 선정되였다. 그때로부터 훈춘시당위와...
  • 2013-11-07
  • 최신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 수부도시 주요경제지표에 근거하면 연길시의 3개 주요경제지표가 1순위를 차지했다. 연길시 제3산업 부가가치는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 수부도시의 첫자리를 차지했다. 몇년간 연길시는 제3산업 규모가 부단히 장대해지고 산업내부구조가 날따라 최적화되였으며 전통적인 상업무역류통과...
  • 2013-11-06
  • 이달 1일부터 우리 주에서 택배배송에 사용되는 차량은 신속한 배달을 위하여 통행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3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달 구체시행에 옮겨진 해당 정책은 연변우정관리국과 주공안교통지대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주우정업무택배차량에 통행편의를 제공할데 관한 통지”에 따라 시행된다. 해당...
  • 2013-11-06
  • 일전 길림성공업정보화청은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발전을 지지할데 관한 성정부의 약간의 의견과 결합해 허가심사, 권한이양, 자금부축, 인재지지 등 5개 면의 우대정책을 출범해 장길도전략실시를 추진키로 했다. 첫째,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공업발전대상건설 등을 직접 성에 신청하여 허가를 받도록 한다. 둘째, 국가와 성에...
  • 2013-11-05
  •  주에너지절약감찰중심과 길림성에너지절약감찰중심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에너지스타”평의활동에서 우리 주 10개 기업이 에너지절감인증을 받아 스타기업에 올랐다. 6개 현시 3개 분야 12개 기업에 대하여&n...
  • 2013-1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