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조기협] 조선족청년 기업인들 하나로 뭉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4일 02시42분    조회:25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청년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 이곳에서 펼쳐진다

제2회 중국조선족청년포럼 연길서 개최
 
 
9월3일 오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와 연변조선족청년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청년포럼이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정만흥 집행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회장이 환영사를,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광철 부비서장이 축사를 하였다.

정만흥 집행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중국조선족이라는 것을 명기하고 국가의 유관 규장제도를 엄격히 준수하는 기초하에서 자신의 끈질긴 노력과 지혜, 능력으로 사업성공을 이뤄나가야 만이 장기적인 성장과 발전에 밑걸음이 될수 있다"고 말하고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는 시종일관 전국성적인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이 교류할수 있는 정기적인 무대를 건립함으로서 조선족사회의 거족적인 발전을 도모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김일 회장은 환영사에서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가 전국 각 지역 청년대표들과 교류와 학습,소통을 가질수 있는데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본 포럼을 통해 청년기업가들이 하나로 뭉치는 청년공동체로 보다 획기적인 화합과 희망,비전으로 조선족사회 발전에 획기적인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김광철 부비서장은 축사에서 “본 포럼이 조선족청년기업가들로 하여금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조선족청년기업가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계기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지역의 청년단체대표들이 각지역 청년단체대표들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신광성, 황설련, 김춘섭, 주동일, 조승길, 박동훈, 김매화 등 14명 대표가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청년분회  신광성 회장은 "신세대에서 똘똘 뭉친 단합의 힘"을 주제로,격변하고있는 현재 인공지능이 점점 우리 생활을 개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상상력, 창조력, 론리적사유능력을 키워 간단한 중북이 아니라 자각적인 창신을 도모해야함을 호소하였다.

"땅이 사람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땅을 만듭니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황설련편집은 격변하는 조선족사회에서 풀어야 할 문화보존과 문화계승에 대하여 발표했다. 우리민족의 문화를 유지하고 보존하는한편 새로운것도 받아들여야 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고 거기에 맞게 모양과 형식, 철학을 갖고 가야만 끈질길게 살아남을수 있다고 말했다.
 
연변지성명태 김춘섭 사장은 "수출기업이 보는 연성환건설"을 주제로,연변방송국텔레비죤언론매체중심의 주동일 부총감독은 뉴미디어시대에서의 정보공유와 언론의 발전방향에 대하여,청년법관련합회 조승길회장은 민영기업 및 수송에 관하여 발표를 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분회 청년대표 김매화는 우리 민족 청년들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국내외에서 보다 큰 힘을 이루려면 자신의 힘부터 강하게 키워야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민족의 건강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치자고 말하였다
 
중앙민족대학교 박광성교수가  현재 직면한 중국조선족사회의 현황과 결부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창신 아니면 규모, 그중에서 하나를 갗추어야 합니다" 
 
부단히 발전하는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기술상에서 창신을 도모해야한다. 아니면 우리만의 규모를 갖추어야 더욱 끈끈히 보다 더 잘 발전할수 있을것이다.박교수는 우리 조선족은 예로 부터 공동체의식이 강한 민족이라고 하면서 해방전 해방후를 거쳐 조선족의 사회력사변화과정을 회고했다.
 
공동체의식이 강한 조선족인것만큰 예로부터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을 지향하여 오면서 비공식적인 조성방식으로 서로돕고 서로 이끌면서 살아왔다면 현재는 그보다는 비공식적인 조직과 공식적인 조직의 결합으로 볼수 있는 협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협회는 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절, 운동회를 조직하고 자발적으로 자산과 사회복무활동에도 참가하는바 이처럼 기업인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하여 보다 살기 좋은 현재 조선족사회가 이루어지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엔 단순이 정감과 문화의 교류라면 앞으로는 리성과 리윤을 함께 공유하여 호상 합작하고, 정보교류, 리윤공유하면서 시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함께 잘사는 길을 모색추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광선 교수는 청년기업가는 국가와 민족의 보귀한 재부라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에 의하여 세상이 변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차세대들에게 많은 기회와 지지를 줄것을 호소했다.
 
 

"전 나가면 항상 연길에서 온 조선족이라고 소개 합니다."  북국그룹 리사회 주석,진본당 산업그룹 리사장 김학건은 연길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연길의 특산은 그 지역성, 문화성 등 원인으로 어디가나 환영을 받게 된다. 그러니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연길의 특산을 잘 상품화하여 전국내지 전세계에 알리자고 말했다.
 

대회는  “제2회중국조선족청년고층포럼 결의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성적인 조선족청년련합조직으로 "중국조선족청년발전촉진렵합회"준비소조를 묶고 자원통합에 나서기로 했다.
 
 


조글로미디어 남희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시 올겨울 열공급 준비사업 착실히 집중열공급면적 96%   연길시에서 올겨울 열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12일, 연길시가스열공급관리중심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 집중열공급면적은 3553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지난해에 비해 93만평방메터 증가되였다. 그중 9개 집중열공...
  • 2017-10-13
  • 조선족 이미지 개선에 도움 된다는 평가도 나와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지난 9월 26일 한국KBS 북경지국 기자들이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을 찾아 벼농사 관련 취재를 했다. 한국KBS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추석전날인 3일과 4일 추석날에 련속 오상쌀 관련 2편의 보도를 황금시간대 9시 뉴스에 련속...
  • 2017-10-13
  •   우리 성에서 유일 10일, 기자가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주관한 2017년 중국 중소도시 과학발전지수 연구성과에서 연길시는 전국 1900여개 현, 시 가운데 69위를 차지하고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전국 종합실력 백강현시’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는 연길시가 련속...
  • 2017-10-12
  •   최근 우리 주 기온이 크게 하락하면서 부분 지역 최저기온은 섭씨 령도 이하로 떨어졌다. 그렇다면 올해 우리 주 각 현시에서는 언제부터 열공급을 시작하게 될가? 이에 기자는 오늘  각 현시 열공급부문으로 부터 열공급시간에 대해 료해해보았다.    훈춘   기자가 대당훈춘발전소로부터 료해...
  • 2017-10-11
  • 연길시환경보호국 환경검측소에서 입수한 공기질분석 일간보고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92일동안 매일 공기질이 우량해 100%의 우량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기질 Ⅰ급(우수) 일수가 69일, Ⅱ급(량호)일수가 23일이고 경미한 오염, 중도(中度)오염과 중증(重度)오염, 엄중한 오염날씨는  나타나지 않았...
  • 2017-10-11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올해는 특별히 추석명절까지 겹쳐 연변은 관광객들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뜨거운 관광열기가 또다시 연변에 타올랐다. 9일 기자가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발전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국경절 황금련휴기간(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변의 관...
  • 2017-10-10
  •   9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9일~15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 주보다 섭씨 2.1도 하락한 섭씨 8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10밀리메터 가량에 이르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 대비 섭씨 0.8도 가량 하락한 반면 평균 강수량은 동기 대비 5밀리메터 증가할 전망이다. 9일과 11...
  • 2017-10-10
  •   추석명절까지 겹친 올해 국경절 황금련휴 기간 연길시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아온 사람들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민족전통음식점, 특산물가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6일, 연길시 수상시장 부근에 위치한 전주비빔밥음식점, 앉을자리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문밖까지 줄을 섰다. 음식점 관계자는 “국...
  • 2017-10-09
  • 9월 30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국경절, 추석 기간(10월 1일-8일)우리 주 기온은 비교적 높고 강수량은 적다.   국경절, 추석기간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0.7도 상승한 섭씨 10.8도 가량이다. 찬공기의 영향으로 2일부터 기온이 점차 하락하여 3일부터 4일까지 대부분 지역의 최저 기온은 섭...
  • 2017-10-01
  •   국경절 련휴기간 연길 각 시장 영업시간:   연길시 서시장   10월 4일 휴식, 기타시간 영업(영업시간: 8:40-16:00)   연길시 동시장   10월 5일,  6일,  7일 휴식, 기타시간 영업(영업시간: 6:30-18:00)   연길시 하남시장   10월 1일,  2일 휴식, 기타시간 영업(영업...
  • 2017-10-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