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장백산에서 ‘18세 성인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2일 15시40분    조회:32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로 설립 18년째를 맞는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만달장백산국제관광휴가단지에서 기업인 포럼과 골프초청경기 등 행사로 자신들의 ‘18세 성년식’을 자축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만달장백산국제관광휴가단지가 주관하고 연변호아체육발전유한회사가 협조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22개 도시의 조선족 기업인 회원 420여명이 참가했다.

자신의 성공경험을 소개하고 있는 조선족 기업가들인 리성일, 전규상, 남룡, 박걸 등 조선족 기업인들(좌2부터)

9월 5일 오후, ‘성장, 책임, 발전’을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만달그룹 고급총재조리 마춘야와 국내 저명한 컨설팅 전문가인 상욱박사의 주제강연과 특강이 펼쳐졌고 전규상, 리성일, 박걸, 남룡 등 조선족 기업인들의 성공경험이 소개되였다.

이날 저녁 펼쳐진 환영만찬에서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전룡태 회장은 “우리 협회는 유년기와 소년기를 거치면서 오늘의 ‘18세 성인식’에까지 오게 되였는데 이는 력대 회장단과 전체 회원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우리 기업인들은 력사가 부여한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고 함께 뭉쳐 민족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핵심력을 키우고 함께 뭉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회원들에게 호소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현임 회장 전룡태

새세기를 맞는 2000년, 북경에서 전국 6개 대도시의 조선족 기업인 40여명의 모임으로 탄생된 전국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는 지금 전국 각지에 2,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큰 사회단체로 성장했고 협회는 우리 조선족의 하나의 브랜드로 되였다. 협회는 단지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고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고 민족정신을 선양하며 기업가 정신을 발양하는 것을 활동의 취지로 하고 있다.

이틀간의 치렬한 골프초청경기를 거쳐 7일 오후 최종 결과가 발표되였다.

개인경기에서 서안팀의 리룡학이 니어상(最短奖) 1등을, 장춘팀의 하태준이 롱기상(最长奖) 1등을 따냈다. 청소년조에서 북경팀의 권용혜와 성희영이 각각 1,2등을 따냈으며 청장년조에서 심양팀의 황승렬과 연태팀의 장진철이 각각 1,2등을 따냈다. 녀성조에서는 청도팀의 신옥란이 1등을, 남성조에서는 대련팀 고빈이 1등을 따냈다. 단체경기에서는 청도팀이 1등을 하고 대련팀이 2등을 했으며 북경팀이 그 뒤를 이어 3등을 따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한 한편 청소년조 1, 2위를 한 성희영과 권용혜에게 전국조선족청소년골프발전기금에서 장학금을 발급했으며 18회 골프대회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18등을 한 연변팀 박용걸에게 대상을 발급했다. 또한 장장 18년 동안 골프대회를 빼놓지 않은 북경의 손진석과 청도의 김영숙에게 특별기념상을 발급하기도 했다.

또한 력대 회장들인 손진석, 김의진, 허성일, 황민국과 전룡태 회장이 각각 만원씩 내여 30명 회원과 2개 단체에 행운상을 발급했다.

전국조선족기업인골프협회는 민족교육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저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조학금 4만원을 헌금했다.

길림신문 최승호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18
  • 조선족 기업인들 포럼으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담론  제18기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에서 주최한 ‘기업 관리와 기업가 정신’ 포럼이 9월 5일 오후 만달장백산국제휴가단지 쉐라톤호텔에서 펼쳐졌다.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회원 100여명이 모인 이날 포럼에서 만달그룹 고급총재조리, 만달장백...
  • 2017-09-12
  • 올해로 설립 18년째를 맞는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만달장백산국제관광휴가단지에서 기업인 포럼과 골프초청경기 등 행사로 자신들의 ‘18세 성년식’을 자축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만달장백산국제관광휴가단지가 주관하고 연변호아체육발전유한회사가 협조한 이번...
  • 2017-09-12
  •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제8회 경제교류회]    9월 3일 백산호텔에 있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표성룡) 제8회 경제교류회의 한 일환으로 기업가경제교류 포럼이 열렸다.협회와 기업이 성장함에 있어서 어떤 어려운점이 있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는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모...
  • 2017-09-03
  • 9월1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는 10주년 행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길에서 소집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박준덕 집행비서장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10주년 행사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은 "이번 10주년 행사에서 녀성기업가론단, 청년기업가론단, 회장단...
  • 2017-09-01
  • 8월 29일,2017연변조선족자치주“회귀공정”—연룡도신구소개회가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소개회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부주석이며 연룡도신구 당사업위원회 서기인 리충문, 연룡도신구관리위원회 주임이며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정권이 참가하였고 북경, 상해, 광동 등 20여개 성...
  • 2017-08-31
  •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화합의 지난 10년, 부흥의 향후 100년"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이 곧 1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행사준비차로 연길을 찾은 표성룡회장, 갖은 애로속에서도 늘 “조선족은 똘똘 뭉쳐야 삽니다!”라고 웨치던 표회...
  • 2017-08-28
  • 제7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 한장면(자료사진)   조선족 재계인사들의 대잔치인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설립 10주년 기념축제 및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인경제교류대회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연길 백산호텔에서  열린다. 대련에서 열린 제7회중국조선족기업가경제교류대회 한장면(자료사진) &...
  • 2017-08-21
  • 옌타이한인상공회와 옥타 옌타이지회 간담회 가져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한인상공회 김종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 9명이 25일 월드옥타 옌타이지회(김금화 회장)를 방문하여 양 회간 업무협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신성만, 허지환 전임 회장과...
  • 2017-08-04
  •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중요한것은 없다 비속에서의 "친구"   제3회 월드옥타 중국동북지역통합글로벌창업무역스쿨이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지회장 남룡수), 장춘지회(지회장 박승인),길림지회(지회장 김현철),통화지회(지...
  • 2017-07-0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