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0일, ‘동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도’로 불리우는 장훈도시간철도가 개통되여 운영된이래 장춘, 길림, 훈춘을 축으로 하고 심양, 할빈을 두 날개로 하며 북경, 천진, 하북을 연장선으로 하는 국내 관광협력 련맹기제가 초보적으로 건립되며 연변의 관광업은 발전의 봄날을 맞이했다.
고속철의 개통은 장춘, 길림, 연변, 장백산관리위원회 등 4개 지역으로 하여금 비약의 날개가 돋히게 했다. 길림성의 명승지를 한갈래 아름다운 곡선으로 련결한 장길도지역은 참신한 ‘고속철시대’에 진입하게 되였다. 특히 진달래호 렬차는 연변특색관광상품을 크게 홍보하고 동북시장과 북경, 천진, 하북 시장을 공고, 발전시켰다.
고속철의 개통으로 시공간 거리 차이가 축소되며 주말 관광과 자체 운전 관광 열이 일고 있다. ‘떠나고 싶으면 곧 떠난다’는 관광이 점차 류행되고 있다. 길림, 도문, 훈춘 고속철도의 개통은 성내 단거리 려행객들에게 커다란 편리를 가져다주었다. 원래 2, 3일이 소요되던 관광코스는 현재 당일이면 충분하다.
일전, 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주적으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은 연인수로 860.08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15.17% 증가했고 관광 총수입은 167.50억원을 실현해 동기대비 20.48% 늘어났다.
주관광발전위원회 조사연구원 원효운은 “고속철 개통을 계기로 우리 주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며 “향후 연변은 두만강지역의 합작 개발에 의탁해 ‘일대일로’ 길림관광 돌파구를 만들고 국가생태문명선행시범구에 의탁해 전국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를 건설하며 록색전환발전에 의탁해 문화체육관광 융합발전을 실시하고 대장백산관광 국면을 형성하게 된다. 한편 고속철도, 고속도로와 항로 개발이 갖다 준 새 우세에 의탁해 동북 동부지역 특색 관광지대를 구축하고 특색관광브랜드를 적극 육성해 연길시를 동북아지역 국제관광도시로 건설하며 훈춘시를 국제 관광 협력지역으로 건설하고 돈화시를 동북 동부의 국경 관광목적지로 건설하며 도문시와 화룡시를 중조 변경 관광도시로 건설하고 룡정시를 레저휴양 관광도시로 건설하며 안도현과 왕청현을 생태양생의 강현으로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김복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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