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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으로 고속철 ‘탄다’...저물어가는 종이표 시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1일 09시36분    조회: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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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차무단에 따르면 8월 16일부터 주내 각 고속철역은 제2대 신분증 인식 승차 서비스를 개통, 고속철 리용객들은 종이 차표 시대와 작별하고 ‘전자표’에 의한 새로운 출행을 체험하고 있다.

승객들은 중국철도고객봉사쎈터넷 혹은 철도12306 핸드폰 클라이언트(客户端) 에서 주민신분증으로 G, D, C 계렬의 장춘-훈춘 도시간 고속렬차표를 산 후 이 구간의 역을 통과할 때 주민신분증 원본으로 역전의 자동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으며 별도로 종이표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

연길차무단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장춘-훈춘 도시간 고속철도가 개통된 후 좌석 점유률은 줄곧 높은편이며 고속철은 주내 주민과 우리 주를 찾는 관광객, 상인들의 주요 교통 도구로 되였다. 이번에 도입된 신분증 인식 서비스는 관광객들의 출행을 더욱 편리하게 했다. 단 학생표, 장애인표, 군인표 등 종류의 표는 신분증 인식 서비스에서 제외되며 미리 발권해야 한다.

연변일보 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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