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인민정부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간의 업무협력 조인식이 27일 오후, 연길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이는 호혜의 원칙하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꾀하기 위한데 있다.
연길시인민정부 채규룡 시장과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각각 량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조인식에서 연길시인민정부 채규룡 시장은 제12회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회의 참석을 위해 연길을 찾은 월드옥타 박기출 일행을 환영하면서 연길시의 발전변화, 우대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국가 “일대일로(륙상해상 신실크로드)발전전략을 둘러싸고 동북로공업기지 진흥,장길도 개발개방,서부대개발과 변강소수민족지역우대정책,등 여러가지 국가우대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록색생산방식전환을 힘있게 추진하고 산업구조 최적화 업그레이드를 다그치고 사회경제의 신속하고 건강하고 조화로운 발전을 실현하였다.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채규룡 시장의 접견에 고마움을 전하고 나서 제12회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미리 기원했다. 그는 월드옥타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다.
1981년, 초창기 16개국 101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월드옥타는 현재 74개국 147개 지회, 7,000여명의 정회원과 2만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두고 있다. 월드옥타는 현재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회원사들의 발전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뉴대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사진 손향,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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