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접대수 연인수로 247만 9300여명, 지난 동시기 대비 15.72% 증가
● 관광총수입 19억 2900만원 실현,지난 동시기 대비 18.58% 증가
청룡어업풍경구에서 기복띠를 쓰고 있는 꼬마 관광객들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조선족집거지역인 연변은 해내외에서 대거 몰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뜨거운 관광열기가 시원한 가을바람을 타고 연변에 관광호황을 실어왔다.
10월 8일,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연변의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247만 9300명에 달했는바 이는 지난해 동시기 대비 15.72% 증가한 셈이고 관광총수입은 19억 2900만원을 실현했는바 이는 동시기 대비 18.58% 장성한 셈이다.
황금련휴기간 연변은 수려한 자연풍경과 감칠맛 나는 민족음식, 살맛나는 풍토인정으로 대량의 관광객들을 흡인하는 한편 풍경구관광, 다국관광, 향촌관광, 홍색관광, 레저관광 등 다양한 관광을 내세워 축제와 체험 행사들로 연변을 찾은 관광객들과 연변인민들의 명절 여가생활을 풍부히 해주었다.
청룡어업풍경구 관광객들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 집계수치에 따르면 황금련휴기간 관광중점풍경구 관광객접대수는 157만9000여인차로서 지난 동시기 대비 28.85% 증가하였고 관광총수입은 4억 8500만원으로서 지난해 동시기 대비 29.72% 증가하여 국경절 소비 기록을 갱신했다.
류형별로는 다국경관광인수가 1만 6000여인차로서 지난 동시기 대비 19% 증가하였고 향촌관광 관광객접대수는 72만 1800여인차로서 지난해 동시기 대비 19.76% 증가, 관광수입은 3억 4900만원으로서 지난 동시기 대비 22.24% 증가하였으며 홍색관광 관광객 접대수는 17만 8600여인차로서 지난 동기 대비 13.37% 증가, 관광수입은 7600만원으로서 지난 동기 대비 15.82% 증가하였다.
국경절기간 문전성시를 이룬 전주비빔밥집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연변 전역관광에 힘입어 황금련휴기간 연변관광업은 또 한번의 호황을 맞이하고 관광수입도 상승세를 보였다. 풍경구들의 할인정책 출시, 축제의 다양성, 상하 관광부문의 협동과 관광편민봉사업의 부단한 제고, 관광내용의 풍부화 등 역할로 관광업의 호황을 맞이하였다”고 밝혔다.
련휴기간 주내 려행사들의 관광객 접대 봉사력은 진일보 제고를 가져 왔는바 황금주기간 려행사 관광객 접대인수는 2만 4200여인차로서 동시기대비 4.11% 증가하였였다.
아울러 황금련휴기간 연변국제호텔, 백산호텔 등을 비롯한 호텔, 나아가 작은 민박업체들이 접대능력과 봉사수준의 부단한 제고를 가져왔는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연변주 성급호텔 투숙률은 85.30%에 달했고 비성급호텔 투숙률은 78.99%에 달하여 관광객들에게 충족한 숙박환경을 마련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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