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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주택 500여채가 파괴됐으며 재소자 200여 명 등 1만여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13일 전했다. 산불은 12일 오후부터 시작돼 강한 바람으로 불이 목조 주택과 비좁은 거리로 확산했으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소방대원들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헬기 18대와 항공기 등을 동원했다.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엄청난 비극이다. 이 도시 역사상 최악의 불이다"고 말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화재 현장에 들어가면 사망자와 재산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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