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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홍원 국무총리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본부가 마련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여객선 탑승자 가족들과 대면했다. 목포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긴급사고대책 관계장관회의를 마치자마자 대책본부로 이동했다. 하지만 정 총리가 17일 0시30분께 체육관으로 입장하는 순간 가족들이 정부의 대처 방식과 구조 지연에 불만을 토로하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에 정 총리는 "구조작접을 책임있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몸을 낮췄다.가족들에게 계속된 항의를 듣던 정 총리는 체육관 밖으로 나가려는 과정에서 생수를 맞아 머리와 어깨가 젖기도 했다.봉황넷/국제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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