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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성 곤산시(江苏昆山)의 한 금속공장에서 8월 2일 오전 7시37분께 폭발이 발생, 최소 71명이 사망했다. 현재 부상자도 186명이나 돼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이번 폭발은 곤산시 개발구에 있는 중영(中荣)금속제품유한회사의 생산공장에서 발생했다. 자동차 광택 공정이 이뤄지는 작업장에서 먼저 폭발이 일어난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상해에서 근무하는 5명의 화상치료 전문가가 곤산에 파견된 상황, 곤산시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부상자들을 돕고있다. 한편 중영금속은 알루미늄합금, 전기도금 등을 전문으로 하는 외자기업이라고 알려지고있다. 종합/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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