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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9월 24일, 조선텔레비방송국에서는 간첩행위라는 죄목으로 지난 14일 6년 로동교화형을 선고한 매슈 토드 밀러(24세)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밀러는 머리를 깍고 죄수복을 입고있었다. 감시하에 가족과 간단한 통화를 하였고 미국련합통신사의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출신인 밀러는 올 4월 평양에 입국한 뒤 관광사증을 찢다가 체포됐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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