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TV방송국 “우리 노래 대잔치”가 국경 65돐을 맞아 특별무대를 마련했다.연변인민들에게서 잉꼬부부로 불리는 안용수, 마복자의 오픈무대 “새연변 닐리리”에 이어 연길, 훈춘, 도문, 룡정 등 지에서 온 9팀의 참가자들이 노래실력과 장끼를 보여줬다. 흑룡강성 가목사시에서 온 최성남, 최성용 쌍둥이형제의 상모춤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시조창동호회에서 온 류영숙은 “박연폭포”를 불러 민족음악에 대한 애착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연변가무단의 임향숙가수의 축하무대 “고향은 어머니”로 프로의 마감을 장식했다.“우리 노래 대잔치” 국경절 특집은 10월 1일 저녁 7시 45분부터 연변위성방송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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