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으로 서민경제에 한발 더 다가간 고무적인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로 주목받을 반가운 경제축제였다.
2016 제11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 가 8월 28일 오전 9시에 연길시국제회의전시예술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상담회는 “연변주투자합작의 플랫폼”, “길림성대외개방의 창구”, “두만강지역국제교류의 담체”로 새로운 타이틀을 걸고 개최되였다. 상담회의 주제는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인데 투자합작과 상업무역전시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등 4개 큰 주제로 나누어 펼쳐지면서 폭넓은 다양성을 보여줬다.
연변주내 각 현시들에서는 길림성동부록색전환형발전구건설을 둘러싸고 상담회 참가기업들을 엄선했는데 전통이 있고 우수한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연변산업우세와 자원우세를 집중홍보하였다. 특히 최근년간의 연변주 고신기술산업, 문화산업, 관광자원, 전자상무 등 령역의 새로운 제품들을 많이 전시하였다.
세계 500대 기업대표 10명, 국내 500대 기업대표 14명을 포함하여 총 2088명(국내 1251명, 해외 및 향항, 오문, 대만 837명)인 가운데 부스도 430개(한국 188개, 대만 25개, 일본 15개, 로씨아 5개, 뉴질랜드 1개)로 늘었다. 이번 상담회에서 특히 눈에 뜨이는 부분은 상담회를 통한 외자유치가 실사구시(实事求是)로 전환, 연변주의 투자성공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국내외자유치항목과 국외외자유치항목으로 분류, 전문가심사를 통하여 360개의 공업항목, 70개의 서비스업항목이 집중적으로 추천되고 개막식은 기존의 화려함보다는 실효를 위하여 10분내로 단축되어 진행된것이였다. 그동안 매년 진행되던 상담회는 2014년을 끝으로 2년마다 한번씩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는 회기가 2년으로 전환된 뒤의 첫 상담회임과 동시에 “13.5”계획의 실시와 함께 열리는 첫 상담회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하여 연변의 월등한 투자환경과 뛰여난 자원우세가 널리 전세계에 알려질것을 기대하며 동시에 상담회 참가손님들과 국내외 상공인들에게 더욱 원활한 교류플랫폼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조글로미디어 단비,리계화, 배미나,문야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