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위원 권정자 "학생들의 영양점심 보조금 더 보급돼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7일 10시19분    조회:67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권정자
전국정협 권정자 위원은  “농촌 민영학교 학생들에게 영양점심 보조금을 지원할데 관한 건의”를 가지고 올해 '양회'에 참가했다.

  권정자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찍 2011년,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농촌의무교육 학생들의 영양 개선 계획을 실시할데 관한 의견”을 하달했다. 연변주는 선행 시점지역으로서 우선적으로 국가의 따뜻한 정책을 향유했는데 농촌 아이들의 신체건강과 성장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식품위생조건을 최대한으로 개선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교육이 자원분배에서의 불평형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권정자위원은 이 사업이 비록 일정한 성적을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례하면 민영농촌학교의 아이들은 이 보조범위에 속하지 않는데 이 아이들은 주요하게 결손가정아동, 편부모가정 아동, 외래로무일군 자녀들로 구성되였다. 이 부류의 학생들이 영양점심보조를 받지 못한다면 소극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이다. 이는 단지 돈 문제가 아니며 민영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심리에 상처를 주게 되고 학생대오와 교사대오의 안정에 충격을 가져와 국민교육에 있어서의 민영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약화시키고 있다.

  “좋은 정책이 절대 다수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게 하려면 공립과 민영을 나누지 말고 농촌 민영학교의 학생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이 아이들도 정책이 가져다 준 혜택을 향유해야만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더욱 건강하고 기쁘게 성장할 수 있다.”

  권정자위원은 부동한 지역의 경제발전수준, 가처분소득, 민영학교의 비용 등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보조방식을 제정할 수 있다고 건의했다. 동시에 효과적인 감독 심계제도를 건립하고 식품안전부문에서는 절실히 감독책임을 져야 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이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권정자위원 략력:

  녀 조선족,1962년 11월생, 당외인사, 연구생학력.

  연변주정협 제안위원회 부주임, 연변주심계국 부국장, 왕청현 부현장, 주정협 부비서장, 문사자료 및 학습선전위원회 부주임, 주정협 부비서장,문화교육위생체육 및 인구위원회 주임, 주정협 부비서장 력임.

  현재 연변주정협 부주석 담임.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조양천태생인 최기춘은 뽈을 찰줄도 모르는 이른바 《무식자》다... 하지만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과 사랑만은 어지간한 축구팬들도 따르지 못할 정도다. 최기춘은 횐그름국제그룹의 리사장이다. 축구에 대해 담론하면서 최기춘은 그저 누가 하길 기다리기보다 나부터라도 시작해보자는 일념에서 움직인것이라 했다. 공을 ...
  • 2014-07-30
  • 기획-'꿈이 있는 사람들'(3)   오상시 3명의 귀농 젊은이들을 만나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한동현기자 = 전야에 희망을 심는 조선족 젊은이들이 있어 화제다.또 도시진출, 해외진출 했다가 나름대로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귀향, 귀농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촌의 촌주...
  • 2014-07-29
  • 풍무요식업유한회사 윤룡철 이사장 인터뷰 윤룡철 이사장   "향후 3년 안에 체인점 80여개를 더 오픈해 중국 꼬치구이의 지존으로, 아울러 연변조선족꼬치구이 브랜드 정착에 최선을 다해 기존의 꼬치음식문화를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길림성 연길시 풍무식품유한회사 윤룡철(尹龍哲) 이사장의 말이다. 풍무식품유한...
  • 2014-07-28
  • "국내에 조선족·한족 차세대 위한 유치원 세우겠다" "한중 가교 구실 하도록 이중 정체성 지닌 인재로 키워야"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동북 3성을 벗어나 중국 대도시와 한국으로 이주한 조선족이 늘어나면서 자녀의 정체성 교육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선족-한족 간 결혼도 늘어 차세대 동포를...
  • 2014-07-25
  • (김순옥 회장)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삶의 철학과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의 전통 요리를 더 잘 발전시켜 지구촌의 모든 인류가 알고 공유하게 해야 합니다." 1984년 연변대학 법률학부를 졸업하고 20여년간 사법부문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후 조선족전통음식의 보급과 홍보에 혼신을 다 바치면서...
  • 2014-07-23
  •       기획: 꿈이 있는 사람들(2)     심양 만융촌 조성남 촌민주임의 대담한 구상   1934년에 건립된 심양시 화평구 혼하참서 가두판서처 만융촌은 1,700여세대, 6,000여명의 겨레들이 모여사는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중촌이다. 지난 1990년대 중반부터 ‘조선족중심촌&r...
  • 2014-07-22
  •       복단대학교 중국경제연구회 ‘FUVIC’ 제12대 민상구 회장            한 때 봇물처럼 쏟아져 들어오던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 갈수록 높아지는 로컬 대학의 입학 문턱과 더불어 중국 유학생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현지,...
  • 2014-07-22
  • 김송월 대표 구수한 연변사투리를 쓰며 왁자지껄 사무실을 찾은 세 여인. 언제 봐도 친근감이 넘치는 분들이다. 연변을 호령하는 여장부다운 모습이 물씬 풍긴다. 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한민족의 후예들을 만나는 것처럼 설렌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대규모 한식당과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김송월 대표이다...
  • 2014-07-21
  • 기획: ‘꿈이 있는 사람들’(1)             연변해외귀국자창업협회 김홍권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귀국자들의 창업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열심히 뛰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연변해외귀국자창업협회 김홍권(48) 회장이다. ...
  • 2014-07-18
  •   중국 조선족 민속문물 천여점 이상을 소장하고있는 최성(46세)씨는 요즘 날마다 문물을 보려고 문턱이 다슬도록 찾아오는 정부관원, 학자, 지명인사들을 접대하느라고 눈코뜰새가 없다. 최성씨는 방대한 분량의 민속문물을 림시창고로 사용하는 백평방메터 남짓한 아빠트 두채에 쌓아놓고도 모자라 부모님과 자신의 ...
  • 2014-07-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