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록의 왕으로 불리우는 최건이 고효송과 합작해 제작한 인터넷년말영화 '둘도없는 이야기(故事无双)'의 개봉식이 10일 북경에서 열렸다. 최건의 첫 영화작품인 '처녀막복구시대'와 고효송이 감독을 맡은 '단지의 소리(断指之声)'를 통합해 '둘도없는 이야기'라고 부른다.
최건은 단편에서 자신이 음악에서 일관적으로 주장해온 비판적인 풍격과 혁명의 자태를 발휘해 반역적인 소녀와 곤극엄마, '쿨'한 할머니 등 3대 녀성들의 처녀막에 대한 부동한 견해를 보여줌으로써 비판적인 시각으로 현시대에 대한 사고를 불러일으켰다.
최건은 "나는 힘있는 작품을 내놓을수 있기를 바랐다. 나의 작품이 마비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진부한 관념을 개변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건은 이로부터 일심전력으로 영화사업에 몰입하려는것은 아니다. 그는 " '감독'은 업여애호일뿐 나의 주업은 여전히 음악이다. 두가지를 나는 모두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음악은 마음과 교류하는것이고 영화는 사람과 교류하는것이기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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