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녀자축구팀 로장 손문의 청혼광고]
“남자가 나이 들면 장가가기 마련이고 녀자가 나이들면 시집가기 마련”이라고 올해 33살인 손문도 청혼광고를 내 사회상에서 반향들이 크다. 청혼광고의 내막을 보면 본인이 집필한것이 아니고 “상해수요일”신문사의 편집으로 있는 그의 친구가 몸소 기획하고 집필하였던 것이다.
광고가 실린후 본인과 련락해보니 그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 모든 것을 “괜찮아,” 로 대답하면서 그녀는 상대를 우선 느낌이 좋은 사람으로 물색하고있었다. 서로 상대를 하여 대방이 그녀의 느낌에 좋아야 하고 그녀도 상대의 느낌에 좋으면 서로가 통할수 있지 않겠느냐 한다.
그러면서 북경의 남자면 좋겠다고 한다. 북경에는 많은 엘리트들이 모인다고 한다. 북경에서 사업하든 북경에서 살고있든... 그리고 책임감이 있는 남자를 좋아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러면서 대방에서도 자신을 마음에 들어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관건은 남자들에게 용기가 있느냐가 이번 청혼에서 극히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손문은 이런 형식의 청혼광고도 괜찮으냐는 질문에 남들에게 새해 신선한 이야기거리를 제공하는 일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고 웃는다. 손문을 잘아는 사람들이 “황제의 딸은 시집못갈가 고민하지 않는다”고 하더니 당신은 워낙 별로 급해하는 모습이 아니라고 하자 그녀는 결혼하기 위해 결혼해서야 안된다고 한다.
그런데 축구와 애정가운데서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어느것을 선택할것인가 하는 물음에 손문은 량자는 어느것이나 다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애정을 위해서라면 축구를 희생할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지금은 아니라는것이다. 사랑에 영원이라는것이 없다지만 영원히 가치가 있는것이라면 헌신할수 있을것이란다.
그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 훌륭한 사람이 지금 어디에선가 당신을 기다릴줄 모른다고 하자 “이런 아름다운 환상을 지니고산다면 생활은 정말 의의가 있는것이지요.”라고 그녀는 통쾌한 분위기를 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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