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창업인생 - 수놓는 녀자 정미향]
젊고 아름다운 정미향이 5년전 길림에서 상해에 와 처음 찾은 일거리가 사발씻는 일이였다.
그러던 그녀가 십자수놓이와 인연을 맺은 1년전 한국관광때이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가지고 놀았는데 어느날 비지니스를 하는 친구가 독일에서 십자수놓이 수입대리를 하고있다기에 그것을 계기로 상해시의 상업중심인 서가회 항회광장에 가게를 하나 차렸다.
무역업종사경험이 있는 정미향은 고객관리방면에서도 매우 령활하다. 그는 단골손님을 한개그룹으로 만들어 부동한 색갈의 카드에 구매기록을 하고 경상적으로 전화를 걸어 십자수놓이를 하는 감수와 경험을 교류하였다.담화가운데서 정미향은 손님이 어떤 수놓이실감을 좋아하고 어떤 도안을 좋아하는가를 료해하고 목적이 있게 제품을 들여왔으며 일단 제품이 도착하면 즉시로 손님에게 통지하여 구매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친절한 써비스로 많은 단골손님을 만들었고 친구도 적지 않게 사귀였다.
수놓이장사를 하여 매일 2000여원의 수입을 올린다는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녀가 말하기를 본사에서 전국적인 통일판매가격을 제의하고 가맹상점에 55% 60%의 리윤공간을 남겨주는데 작은 가게라 할지라도 매달 보수적으로 2만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다고 한다.
십자수놓이 가맹상점은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경영모식이 있다. 특히 특허상은 원료창고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들은 독일에서 수놓이실감과 도안종이를 수입하여 각 가맹점에 제공한다. 정미향은 《십자수놓이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수놓이선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의 색상, 광택도, 품질이 작품의 우렬을 결정한다.》고 하였다.황가십자수놓이라는 이 브랜드는 량질수놓이실감의 질을 확실히 보증하였고 이는 또 정미향의 점포가 손님을 많이 끄는 원인의 하나이다.
본사에서 가맹상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하여 정미향은 이렇게 말한다. 중국에서 유일한 독일십자수놓이브랜드(Anchor) 판매사로서 본사는 브랜드식운행을 아주 중요시한다. 매개 가맹점이 정식으로 영업하기전에 본사의 계통적인 훈련을 통일적으로 접수한다. 매개 판매방안에 대하여 본사에서는 모두 엄격히 심사하고 가맹상이 단독적으로 추광,판촉하거나 제품규격을 개변하는 활동을 진행하여서는 안된다.
현재 십자수놓이는 상해에서 매우 류행하는데 이는 한 방면으로 소박한 생활을 그리는 도시인들의 심리를 만족시켰다. 정미향의 말로 하면 십자수놓이는 마음을 편하게 하고 수놓이속에 소녀의 정이 담겨있게 한다. 정미향은 바늘과 실로 자기의 아름다운 인생을 수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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