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동철 올해 중한 인터넷농산물교역에서 알찬 수확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11월20일 14시39분    조회:176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04년 20대후반 젊은 나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중국농촌중개인사이트》를 개통하고 2006년에는 소가툰구공청단위, 시, 구농민경제인협회와 중국이동통신협회의 지원으로 자신의 사이트에 《성세금농》(盛世金農)이란 메시지폴랫폼(短信服务平台)을 개통하고 계속해 국내 200여개에 달하는 동류 협회와 기업들을 묶어세워 《중국농촌시장정보보급화공정》을 가동시킨 30대초반의 담찬 조동철씨, 다년간 그는 《자원정합, 정보공유, 협동작전, 공동발전》의 기치를 내걸고 농민중개인회원과 공상(工商)사용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교류를 해오고있는데 현재 국내외회원이 1만여명에 달하고 핸드폰메시지회원이 5,000여명에 달한다.

  그의 정보제공으로 월 평균 20여건의 교역이 성사, 2004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성사된 교역액이 7천여만원에 달한다. 《전국우수청년중개인》, 《전국농촌청년창업선두자》, 《전국과학기술우수브로커(二传手)》, 《2004년도 중국 농촌개혁 뉴스인물》, 《료녕성 100만 농민 네트워크공정 정보치부 선진개인》, 《료녕성 제5기 10대 우수농촌청년》, 《심양시농산품정보장원》, 《심양시 10대 걸출한 청년과학기술인재》, 《심양시 10대 우수중개인》 등 수많은 영예의 주인공인 조동철씨, 올 한해의 성과는 어떨가?

금년 1월 중국농촌중개인네트워크련합회 등 국내 여러 관련협회는 한국 농업경영인중앙총회와 손잡고 《중국시장정보네트워크 보급계획》을 정식 가동시켰으며 5월에는 중국농촌중개인네트워크련합회와 성, 시, 구 관계부문이 한국 네트워크정보화마을중앙협의회, 한국 전국농업기술협회 등 20여개 단체, 부문과 련합으로 《중한 경제문화교류 정보봉사 폴랫폼》을 가동, 심양한국주기간 한국의 5개 농업프로젝트를 인입하는데 성공해 시 관계부문의 표창을 받았다. 

 9월에는 그의 주선으로 중국농촌중개인네트워크련합회 등 국내 여러 부문이 한국의 10여개 동류협회와 손잡고 《국제련합상업네트워크》를 가동시켰는데 심양시에서 개최된 《2007년 중국농업박람회》에 200여만원에 달하는 농업무역오다를 따주었다. 10월에는 중국농촌중개인네트워크련합회, 심양시농업위원회 경제무역처, 심양시농부산물협회 등 관련 협회와 부문들에서 대표단을 무어 주중한국대사관과 한국총상회에서 주최한 《2007년 북경 제1회 한국경제무역상담회》에 참석하도록 주선하였는데 상담회기간 량국간에 350만원에 달하는 무역을 성사시켰다.

금년 한해 조동철씨는 또 인터넷판매를 통해 소가툰구내 10개 향진의 300여호 농호들의 300여만원에 달하는 각종 농산품과 약재, 축산물 교역을 성사시켜주었다.

현재 그는 중국농촌중개인네트워크련합회와 중국합작무역기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중국성광공정》(星光工程)을 가동시키려고 바쁘게 보내고있다.  

  리덕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할빈공업대학 컴퓨터학원 다지능로봇연구센터 주임 홍병용교수를 찾아서로봇축구는 ‘자그마한 플렛폼우에서의 기술전쟁’, ‘인공지능을 발전시킨 리정비’, ‘로봇사회의 축도’등 미명을 갖고 있다. 세계적 범위에서 수많은 과학가와 기술일군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할빈공업대...
  • 2008-08-09
  • "한국-중국 가교 역할에 힘든 줄 몰라요"프레스센터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 백미향씨 "중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싶어요." 8일 저녁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은 한국어가 공식 통역 언어로 채택된 첫 올림픽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전세계 기자들이 총집결한 메인프레스센터(MPC)에도 조선족 여...
  • 2008-08-09
  •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호흡이 곤난한 환자로부터 머리 다친 사람, 원인을 모를 갑작스러운 복통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린 환자까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환자가 실려올지 모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환자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생명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가장 적...
  • 2008-08-08
  • "13만7000km성화봉송 그 자체가 드라마"중국동포 김련남 씨 중국80개 도시 돌며 동고동락베이징 올림픽 성화가 중국땅을 처음 밟은 것은 5월 4일. 하이난 성 싼야에 도착한 성화를 보고 그는 눈물을 흘렸다.“아, 정말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구나.”그런 그가 8일 개회식에서 다시 눈물을 흘릴 것 같...
  • 2008-08-08
  • 무지개꿈 현실로 이루어지기까지북경대학입학생 엄소천과 그의 가정을 엿본다 ○ 김성철 금년도 룡정고중 졸업생 엄소천 학생의 가정에 경사가 났다. 엄소천 학생이 총점 648점, 전 주 문과류 7등의 성적으로 무난히 북경대학에 입학한것이다. 엄소천학생이 물론 아주 우수하지만 특별히 지력상수가 높아 리해가 남달리 빠른...
  • 2008-08-07
  • 희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누군가는 돈에서 찾고 누군가는 사람에게서 찾는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바로 스스로가 희망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아니, 충분히 알고도 믿으려 하지 않는다. 17년 전 두 아들을 떼어놓고 한국행을 택했던 윤애자씨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말한다. 내 안에 희망이 있고 길은 거기...
  • 2008-08-04
  • 1929년에 4형제중 셋째로 태여나 일찍 조국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고 19살때 1급전투영웅 칭호를 수여받은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길시에 사는 정관채﹙80살﹚로인이다.정관채로인은 13살나던 해인 1942년에 어머니와 동생을 조선에 남겨두고 형님과 함께 아버지를 따라 화룡현 이도구에 이사왔다...
  • 2008-07-30
  • (베이징=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중국이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했으면 좋겠어요. 또 같은 민족인 남북한도 좋은 성적을 올리기를 기대할께요" 2008 베이징올림픽에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선족 강혜옥(姜惠玉.22)씨는 신세대 대학생답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 ...
  • 2008-07-29
  • 한평생 동심과의 “앵코”타기 청소년언론인, 아동문학가 윤정석 “앵코 앵코 난좋아요/ 앵코타고 솟아보면…”여러세대를 거쳐 우리의 동심을 습윤히 적신 동요이다. 이 동요의 작사가 조선족청소년언론인이며 아동작가인 윤정석(尹精錫)은1927년8월5일 연길현6구 장재촌에서 태여났다...
  • 2008-07-29
  • 우리 가락 날실로 엮어온 40년 예술인생 황창주씨는 올해까지 40년 동안 우리 음악의 외길을 고집해왔다. 그의 인생은 한마디로 우리 가락, 우리 음악과 함께 해온 인생이다.  황창주씨가 민악과 인연을 맺게 된것은 지난 세기 60년대로 거슬러올라간다. 황창주씨는 연길에서 태여났지만 아버지가 화룡시공전소 소장으...
  • 2008-07-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