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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로르의 노래 /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46) 강려 | 2019-07-28
말도로르의 노래 /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46) 다섯번째 노래(3) (3) 인간 능력의 단속적 소멸: 당신의 사고가 무엇을 상정하려들었건 간에, 이것은 ...
말도로르의 노래 /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45) 강려 | 2019-07-28
말도로르의 노래 /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45) 다섯번째 노래(2) (2) 나는 내 앞의 작은 언덕 위에 물체가 하나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 머리를 명확...
말도로르의 노래 /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44) 강려 | 2019-07-28
말도로르의 노래 / 로트레아몽 (황현산 옮김) (44) 다섯번째 노래(1) (1) 내 산문이 즐거움을 안겨주는 행운을 누리지 못하더라도, 독자는 내게 화를 내지...
602차화룡락타바위산 랑만파 인생 | 2019-07-28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34>/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8년 3월호 발표* 유승우/고종목/박대영의 시 유승우 시인의 시-「강물이 바다로」「달빛의 혼」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갈 때 그 가슴속에 키우던 민...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33>//심 상 운 강려 | 2019-07-26
*2008년 2월호 발표* 김시철/위상진/이솔의 시 김시철 시인의 시-「강원도 ․ 100-고라니의 죽음」「강원도 ․ 118-수목장樹木葬」 눈 내리는 아침 현관을 나서려니 현관마루로 올라서던 녀석 후닥닥 ...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32>/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8년 1월호 발표 송시월 시인의 시-「계곡 물 속의 풍경-언어의 감옥·1」「입춘 무렵」 계곡의 물이랑 일렁일렁 바람이 밟고 간다. 오후 3시의 햇 살이 물속에 꽂힌다. 사정하듯 햇살올...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31>/심상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7년 12월호 발표 문정희 시인의 시- 당신의 손에 빗자루가 있다면 다른 데는 말고 내 가슴으로 들어와 뜨락에 나뒹구는 부질없는 나뭇잎들 한쪽으로 쓱쓱 치워주세요 언듯 보면 아...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30> / 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7년 11월호 발표 이낙봉 시인의 시-「050106」「040823」 지금 시를 쓰려는 내가 ...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9>/심 상 운 강려 | 2019-07-26
* 월간 2007, 10월호 발표 양병호 시인의 시-「카오스 이론 3-심심하다 심심해」「카오스 이론 9- 꿈의 해석」 악몽이 없는 잠은 심심하다 심심해 반칙이 없는 축구는 심심하...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8>/심 상 운 강려 | 2019-07-26
* 월간 2007년 9월호에 발표 남진우 시인의 시-「깊은 밤 깊은 곳에」「전갈에 물리다」 깊은 밤 잠자리에 누우면 차갑게 식은 몸에서 비명이 스며나온다 스며나와 방바닥을 가로 지른다...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7>/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7년 8월호 발표 이수익 시인의 시- 「겨울 판화版畵」「배후는 따뜻하다」  ...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6>/심 상 운 강려 | 2019-07-26
* 월간 2007년7월호 발표 성찬경 시인의 시- 「나사.1」「유리와 병」 길에서 나사를 줍는 버릇이 내게는 있다. 암나사와 수나사를 줍는 버릇이 있다. 예쁜 암나사와 예쁜 수나사를 주우면 기분좋고 재...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5>/심 상 운 강려 | 2019-07-26
* 월간 2007년 6월호 발표 송준영 시인의 시-「철암 지나 통리에 내리다」「습득」 기차보다 한 뼘 앞에 검은 바람이 지난다 낫과 톱을 어깨에 맨 갱부의 환한 장화발이 소리도 없이 지난다 하...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4>/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7년 5 월호에 계재 김지향 시인의 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소나기 온 밤 집 없는 도둑고양이, 어둔 헛간에서 내 신경을 긁어 댔다 나는 노트북을 들고 깜깜한 어둠 속 을 잠입했...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3>/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7년 4월호에 발표 이기철 시인의 시- 「고요의 부피」「들판은 시집이다」 저 새의 이름이 뭐더라, 저 풀의 이름이 뭐더라 하는 동안 해가 진다 땅의 가슴이 더워질 때까진 날아간 새...
나를 감동시킨 오늘의 시 100편 <22>/심 상 운 강려 | 2019-07-26
*월간 2007년 3월호에 발표 황송문 시인의 시-「물레」「돌」 木花茶房에 한 틀의 물레가 놓여 있었다. 수십 년만에 햇볕을 받는 할머니의 뼈다귀처럼 물레는 앙상하게 낡아 있었다. 都市...
听 文/王振 강려 | 2019-07-26
听 文/王振 听 知了在嚷 ——放暑假了,放暑假了 可以睡懒觉了 听 小鸟在唱 ——放假了,自由了 能想飞哪儿就飞哪儿了 听 青蛙在叫 ——过暑假了,长又长的暑假...
愿望 文/苟念成 강려 | 2019-07-26
愿望 文/苟念成 小草盼望着 蝴蝶送发卡 戴在头上 漂漂亮亮的 小花盼望着 蜜蜂来拜访 说会儿话 开开心心的 小树盼望着 鸟儿来筑巢 讲点见闻 蹦蹦跳跳的 小溪盼望着 带鱼儿游玩 一...
夏天躲在哪儿 文/顾红干 강려 | 2019-07-26
夏天躲在哪儿 文/顾红干 夏天躲在哪儿 十五的月亮告诉我 它正躲在蚂蚱的叫声里 撅着小辫跟奶奶 看流星由东飞到西 夏天躲在哪儿 大树告诉我 它正躲在野蛮的雷电里 像个泼辣的小公主 拉着风婆婆的手 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