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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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삶이 한결 윤택해지기를… 댓글:  조회:4687  추천:2  2015-01-04
  을미년 양띠해를 맞아 언론인으로서 무엇을 말해볼가 생각해보았는데 그래도 민생이다. 사실 우리의 경제생활이 개혁개방 덕분에 많을 변화를 가져온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도성장과정에 로출된 허다한 문제들은 우리의 삶을 고달프게 만드는 요소들도 많이 나타났다. 특히 부패문제, 취업문제, 교육문제, 환경문제, 식품문제, 물가문제는 정신적으로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가져다주었고 경제적으로 사회적인 비용을 증가시켰다. 요즘 시대가 민생을 유달리 많이 말하고있지만 실제 우리가 감지할수 있는헤택이 무엇인가를 의심할 정도이다. 특히 국가의 로임으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은 이 몇년간 지속되는 물가인상에 곤혹을 치르고있다. 그중에서도 로임이 낮은 사람들은 지금의 현실물가에 대처하면서 생활하자니 경제생활과 사회생활이 너무나도 힘겹다고들 한다. 사실 로임이라는것은 일반 직장인들의 생계유지의 주요 래원이다. 로임의 다소에 따라 행복지수가 달라질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 대부분 공직자들은 여유로운 생활소비를 할수 없을 정도다. 로임으로 할수 있는것이 먹고입고 부조나 하는 외에 자식공부나 시키고나면 남는것이 없다. 바로 이런 실제 사정으로 인해 공직자들은 로임인상을 촉구하고있는것이다. 다행이도 지난해에 습근평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지도부에서는 부패척결을 강도높게 진행하는 한편 새로운 경제성장모식을 제시하면서 우리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환경문제, 식품문제, 교육문제, 취업문제해결에 나서고 있는데 추진력이 사상 초유의 강도로 진행되고있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관심하는 양로보험개혁을 통과시켜 지난 수십년간 지속되여오던 이원화제도가 본격 취소되게 되였다. 이는 앞으로 공무원과 사업단위 기업종업원의 퇴직로임을 동일화하는데 있어서 법률적인 담보를 제공한거나 다름없다. 정부는 8년내지 9년간의 노력을 통해 기관서업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퇴직로임을 동일한 수준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국무원 리극강총리는 인민들에게 혜텍을 주지 못하는 GDP성장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GDP성장에 기초한 다각적인 내수확대방침을 펼치고있는데 그중에 내수확대에 필요한 세수정책, 규제완와, 광범한 대중들의 수익확대도 추진하고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로임인상개혁이 현실화되고있는데 일부 도시들에서는 이미 로임을 인상한 상황이다. 또한 기업종업원들의 로임인상을 위해 기업년금을 확대해 이들의 로임인상을 촉구하고나섰다. 성장이 없는 민생이란 있을수 없다. 요즘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경제성장정책조치들을 보면 모두가 민생과 관련이 있다. 록생공업, 생태산업, 문화산업, 행복도시건설 등등은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정화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기 위한 민생공사들인것이다. 성장을 위한 정책,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 행복지수향상을 위한 수입확대가 지금 진행형이다. 현재 다각도로 쏟아져나온 다양한 민생추진정책들이 새해 을미년에 하나하나 시달되여 우리 백성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지기 바라는 마음이다.
137    연변 민영기업 신형보온건재 새바람 몰고와 댓글:  조회:4426  추천:2  2014-12-26
요즘 우리 주변에서 량호한 에너지절약효과와 건축원가절약효과를 갖춘  신형벽체보온벽돌제품이 출시되여 큰 화제를 모으고있다. 연변명준환경보호에너지절약보온신형건자재유한회사에서 내놓은 신형벽체보온벽돌제품은 국내 첫 신형에너지절약보온제품으로 우리 나라 벽체개조방향을 대표하며 국가의 산업정책,에너지절약페기물감소 및 순환경제발전요구에 완전히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우리 나라 벽체건축자재의 주류제품으로 떠오르고있다. 이 회사에서는 보온벽돌제품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얼마전에 룡정시 동성용진 해란촌에 신형건축자재를 리용하여  견본주택을 건설했다. 요즘 바깥온도가 섭씨 령하 17도를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였지만 200평방메터가 넘는 견본주택안은 그 어떤 난방설비가 없음에도 실내온도가 령상 6도를 넘기면서 량호한 보온성능을 드러냈다. 이 회사는 보온벽돌 및 생산설비를 전문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는 민영기업으로서 2008년 12월에 설립되여 지금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에 7만평방메터의  공장부지면적을 갖고있다. 이 회사의 “건축쓰레기를 리용한 년간 30만립방메터 에너지절약자체보온벽돌 생산 대상”은 올해 “제3차 중국국제순환경제성과교역박람회”전람에 참가하여 순환경제추천기술(대상)에 뽑혔다. “무역거래를 하기 위해 한국에 나갔다 우연한 기회에 보온벽돌을 접하게 되였습니다. 2007년부터 저의 회사 리사장인 안동호(54세)씨와 함께 보온벽돌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였습니다. 붉은벽돌생산은 생태환경을 파괴할수 있지만 보온벽돌제품은 세멘트, 건축쓰레기, 분말연탄재 등을 재활용하여 생산하기에 생태경제, 순환경제 요구에 부합되여 매우 밝은 전망을 갖고있다고 인정했습니다.”이 회사의 한송길(64세)총경리는 사업경위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보온벽돌은 농촌주택의 보온과 온실생산에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농촌주택의 보온문제를 해결할 때 일반적으로 주택 외벽에 보온판을 붙여놓고 흙을 바르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하면 밑으로 올라오는 랭기를 막을수 없게 됩니다. 저희들은 주택바깥쪽과 지하 1.5메터 되는 곳부터 보온조치를 취함으로써 땅밑으로 올라오는 랭기를 막고있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보온조치를 취하였을 경우 농촌주택은 85%의 에너지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보온벽체를 사용하면 평방메터당 117원 정도의 원가를 절약할수 있습니다. 온실의 경우에도 온실바깥쪽과 땅밑에까지 보온조치를 취하고 벽체를 보온벽돌로 건설한후 벽체에 태양광선을 흡수시켜 열량을 저장했다가 방출시키고있습니다. 그리고 온실안에 남새생장에 유리한 특수한 조명등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현재 정부에서나 농민들이 가장 근심하는 일은 큰 눈이 올 때 온실우에 눈이 많이 쌓여 온실이 무너지는 일인데 저희들은 온실우에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있습니다. 이는 온실안전에 더없이 중요한것입니다.” 한송길총경리는 보온벽체는 여러가지로 우수한 효과를 갖고있다고 덧붙였다. “기실 보온벽체의 두께는 24센치메터이지만 그 보온효과는 두께가 1.5메터에 달하는 일반 붉은벽돌의 보온효과와 맞먹는셈입니다. 예전에 온실에서 사용하는 벽돌의 두께는 일반적으로 37센치메터인데 온실끝에서 0.5메터 정도 떨어지기만 해도 랭기가 돌아 남새가 잘 자라지 못하였습니다. 이미 보여지는바와 같이 길이가 100메터, 너비가 9메터의  면적이 900평방메터인 온실의 경우 보온벽체를 사용하면 온실 실제사용면적이 134평방메터 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농민들에게도 큰 덕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송길총경리는 보온벽체는 이미 여러가지의 효과성이 실증받고있다고 설명했다. 보온벽돌은 또 방수, 방화, 방음 등 광범한 우세를 갖고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이미 동성용진 해란촌과 석정촌에 3채의 주택을 건설해놓은 상황이다. 이후 타산에 대해 한송길총경리는 “겨울철에 접어들면 낮이 짧고  밤이 길며 가끔 흐린 날이 이어져 온실농사는 태양빛만으로 턱부족인셈이죠. 다음단계에는 온실내에서 전기리용으로  온도를 높이는 문제를 해결할 타산입니다. 지금 이미 이 방면의 특허신청을 한 상황입니다. 지금 생태농업온실연구소도 건설중에 있는데 이후 전 주 범위내에서 온실생산난점이 풀리게 될것입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국가로부터 6개 특허권을 획득하여 모든 특허가 전부 대량생산에 투입되였으며 현재 또 국가에 3개 특허를 신청해놓은 상황이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136    경제성장방식 어떻게 변할가? 댓글:  조회:4157  추천:1  2014-12-19
우리 경제발전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얼마전에 열린 주정부 상무회의에서는 량이 아닌 품질을 강조하고 나섰다. 주정부는 품질을 틀어쥐는것은 곧 전환, 발전의 관건이고 민생을 돌보는 대사이며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30여년간 우리의 경제발전은 GDP에 의한 성장추구로 이어져왔다. 실제로 우리 나라의 GDP수준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불리우던 일본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서는 거대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량적인 경제성장은 우리 경제발전에 허다한 문제점들을 로출시켰다. 특히 자원소모, 맹목건설, 중복건설이 진행되면서 우리의 환경이 파괴되고 자원이 랑비되며 제품의 재고량이 늘어나는 등의 페단이 엄중해지면서 자금순환이 늦어지고 자금회수능력이 하강되는 등의 문제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경제는 성장속도, 성장구조, 성장방식 등 면에서 문제에 부딪치게 되였다. 거시적으로 볼 때 우리의 경제발전방식은 이젠 량보다 질을 추구하는것이라고 볼수 있다. 이를 실현하는데 있어서 관건은 경제구조를 조정하고 발전방식의 전환을 근본경로로 삼고 전력을 다해 전반적인 품질수준을 높여야만이 진정으로 경제발전의 질량을 제고할수 있다. 성장속도를 조절함에 있어서 지나친 GDP추구를 억제하고 성장구조를 조절함에 있어서 경제성장구조를 최적화하며 성장방식을 개변함에 있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가는것이 현재 우리 정부가 새롭게 제기하고있는 경제발전방식인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경제는 창조경제, 품질경제, 브랜드경제화에 매진하게 될것이다. 다시말해 우리의 경제는 기술, 속도, 명품화를 선호하고 이를 통해 량질의 경제성장을 이룩하는데 모든 정력을 기울이게 될것이다. 낮은 투입과 낮은 소모로 높은 산출을 이뤄내는 고품질의 경제발전을 추구하는것인데 이는 자원리용, 환경보호와 조화를 이룰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식이다. 30여년간의 고도성장을 해온 우리의 경제는 이젠 GDP에 의한 량적인 성장을 넘어서 량과 질이 동반성장하는 량질의 성장시대에 들어섰다. 량도 좋지만 질이 동반한 성장만이 우리가 추구하는 경제성장의 최종목표일것이다. 연변일보 2014 12 18  
135    대외통로건설 개발개방의 지름길 댓글:  조회:5069  추천:1  2014-11-25
경제발전을 위한 우리 주의 대외통로건설이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어 고무적이다. 우리 주의 "천자호"프로젝트로 불리는 연길 신공항건설대상이 국가의 전략으로 승격하면서 건설준비단계에 들어서게 되고 고속철공사도 건설고봉기에 들어섰으며 9년간 운영을 중단한 훈마철로는 국제련합운송을 복구하였는데 지금까지 이미 석탄 60만톤, 철분 4,800톤을 운송하여 쌍방향운송과 정상화운송이 시작되였다. 권하(圈河)세관 국경다리 프로젝트와 관련해 중국과 조선은 다리건설 협정이 체결되여 건설중에 있다. 연길공항은 한국 청주, 제주, 부산과 조선 평양,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등 여러갈래의 국제항로를 개척했다. 해관총서는 훈춘에서 조선 라진항구를 거쳐 상해, 녕파까지의 대내무역을 위한 해외항로 확장업무를 정식 비준했으며 컨테이너운수는 단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변하고 운수대상이 석탄에서 식량, 목재와 동으로 확장되고 복합운송 입국항구는 황포, 천주 등 항구를 늘였으며 커버지역은 전체 동남연해가 망라되였다. 대외통로건설이 급진전을 이룩하면서 우리 주의 대외협력이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다. 훈춘물류쎈터 프로젝트는 이미 프로젝트회사 등록 등 초기준비업무를 마치고 년말전에 프로젝트 계획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1기 공사는 래년에 착공할것이다. 총투자액이 12억원에 달하는 포항 현대물류단지 프로젝트는 작년 9월에 착공, 건설했으며 1기 공사는 이미 완공되고 2기 공사는 가속 추진중에 있다. 대외통로건설이 발빠르게 추진되면서 개발개방의 창구인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산업증대도 급속한 발전을 거두고있다. 도문조선산업단지에 기반해 조선으로부터 근로자 1600여명을 모집했으며 혜인전자, 화룡과기, 강기전자 등 27개 기업이 단지에 입주했다. 해산물가공산업이 일정한 규모를 형성했는데 훈춘해산물가공단지에 입주한 가공기업이 36개, 무역기업이 83개에 달하고있다. 대외통로건설로 변경도시로 불리는 도문, 훈춘의 관광도 호세를 보이고있다. 훈춘에서 금강산까지의 해상관광, 도문에서 칠보산까지의 철도관광, 조선까지의 자가용려행 및 자전거려행 등 10여갈래의 관광코스가 개척됐다. 실제로 3.4분기 국내외 관광객 927.2만명을 유치해 19.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외통로건설로 출입국자가 늘어나고 화물량도 급증하고있다. 3.4분기 우리 주 세관을 거친 출입국자가 110.5만명으로 19.8% 증가하고 세관을 거친 화물량은 175.1만톤으로 75.8%나 증가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것은 현재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대외통로건설은 사로가 명확하고 일본새가 과학적이며 실제적이라는 분석이다. 다시말해 개발개방의식이 확고하고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현실에 립각해 하나하나 성사시키고있다는 점이다. 특히 륙해공의 다원화적인 통로건설을 추진함에 있어서 굵직굵직한 대상들이 하나하나 가동되고있어 희망적이다. 실제로 현재 건설중에 있는 신공항건설과 고속철건설은 우리 연변의 교통망건설 사상 초유의 력사적성과로 지목할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실 우리가 대외통로건설을 다그치게 되면 우리 연변의 산업건설이 발전하고 화물량이 늘어나며 인구류동량이 활발해지면서 생산,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 우리가 지금 추진하고있는 대외통로건설은 궁극적으로 우리 연변 경제의 도약을 이룩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분석이다. 연변일보 2014년 11월 25일
134    도(度) 넘은 주택가격 상승 과연 언제까지? 댓글:  조회:5602  추천:4  2014-11-06
요즘 우리 연길시의 주택가격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치닫고있어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이다. 지금 연길시의 중고주택이나 새 주택 가격이 전부 수직상승해 무모할 정도이다. 중고주택도 평당메터당 4000원 이상에 판매하는가 하면 새 주택일 경우에는 4500원에서 8000원 정도이다. 실제로 연길시의 부동산가격은 5년전에 비해 2배나 인상한 상황이다. 불과 5년도 안되는 사이에 1평방메터에 1500원 좌우 하던 집값이 이젠 1평방메터에 5000원 좌우가 되였다. 인구가 40여만명에 달하는 연길시로 말하면 이는 놀라운 가격이 아닐수 없다. 현재 연길에서 100여평방메터 좌우의 새집 한채를 마련하자면 50여만원이 없이는 불가능해졌고 거기다 장식과 가전제품까지 더하자면 6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 이상한것은 이런 높은 주택가격이 제시되고는 있으나 실제 거래량은 얼마 안된다는 지적이다. 현재 연길시의 중고주택거래량은 몇달전만 해도 한달에 100여채 정도도 안되였다. 새 주택일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새 주택을 구매하는 부류를 보면 대부분이 오래동안 거주했던 주택을 팔고 새 주택에 이사가려고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며 일부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다. 주택구매가 저조한 이런 현상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연길시의 주택가격은 내릴 기미가 없다. 이런 현상에 대해 개발상들은 "집값은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 않기에 그래도 집을 사야 한다"고 말하면서 주택구매를 부추기고있다. 현재의 부동산가격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론리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면 부동산가격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개발상들도 있다. 실제로 자신의 고달픈 속내를 털어놓은 한 개발상 경리는 현재 부동산업계의 많은 경영인들은 “버티기전술”로 일관한다는것이다. 부동산개발에 투자된 대출금을 포함한 각종 자금이 투입된후 주택이 팔리지 않으면 무조건 개발비용이 늘어나기마련인데 가격을 부풀리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것이다. 개발에 들어간 비용이 늘어날수록 "버티기전술"은 지속될수밖에 없다는것이 이들의 론리이다. 자금환수를 위해서는 "버티기전술"을 고수하는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러다가 어느 순간에 강압적인 자금환수가 시작되면 개발상들은 버틸래야 버틸수 없어 개발한 주택을 그대로 은행에 떠맡겨버리는 방법을 선택하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가격을 인하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 사실 연길시의 부동산가격이 현실 소비수준에 맞지 않을 정도로 부풀려있는것은 원가상승에 의한것도 있지만 의도적인것이 대부분이다. 중고주택일 경우는 투기상들에 의해 가격이 부풀려지고 새 주택일 경우는 개발상들에 의해 가격이 부풀려진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중부양"을 하고있는 연길시의 주택가격도 하락의 기미가 보이고있다. 이런 현상의 출현은 어느 개발상에 의한 주동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가열되는 부동산시장경쟁에서 생겨나기도 한다. 얼마전에 대련만달광장의 주택판촉행사에서 제시된 엘리베이터주택가격이 최저가격이 1평방메터에 4200원을 최저기준으로 판촉행사가 시작되였는데 이날 내놓은 800채의 주택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들의 가격 제시로 연길시의 많은 개발상들이 이날 울상이 되였다. 1평방메터에 최저가격 6000원을 제시한 부동산개발업체는 납득하기 어려운 심정이였다. 시장경제는 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좌우지되는 법이다. 인위적인 가격인상은 날로 심화되는 시장화적인 자유경쟁구도에 의해 파멸되기마련이다. 현재 연길시의 주택가격이 비록 인위적인 발상에 의해 비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고있지만 시장경제의 심입과 더불어 지나친 가격제시는 시장경제라는 이 경쟁구도속에서 자연적으로 교정되고 밀려나게 될것이다. 법과 규제가 명확한 시장경제의 확립이 가까와질수록 우리가 구매하는 주택가격은 더욱 투명해지고 합리해질것이라는 분석이다. 연변일보 2014년 11월 6일
133    록색공업 연변의 새로운 경제성장축으로 댓글:  조회:4739  추천:3  2014-11-04
록색공업이 향후 우리 주의 새로운 경제성장축으로 부상할것이라는 분석이다. 우리 주에는 무궁무진한 록색자원이 있다. 특히 장백산자원에 립각한 우리의 자원은 그 자체가 록색공업을 발전시키는데 원천이 되고있다. 이를 개발하는데 있어서 선택한 국내외 투자유치전략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있다. 자원과 대내외 자금을 통해 상호 윈윈의 효과성창출 차원에서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있는 우리 주의 록색공업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미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록색공업발전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서 투자유치의 과학성, 효익성에 모를 박고 이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보여진다. 현재 우리 주의 록색공업프로젝트가 상상외로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데 실제로 투자유치를 통해 입주한 한국농심회사, 한국정관장인삼, 항대광천수, 영국베스트마운틴 동북목업, 버드와이저맥주 등 20여개 국가의 유명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기업들은 현재 우리 주 록색공업의 주력기업으로 성장하고있다. 2년도 안되는 사이에 장춘아태, 사천과창, 복건야크, 대만통일, 광주항대, 북경사환 등 100여개 국내외 유명 기업이 우리 주에 투자했다. 특히 올해 들어서서 한국농심, 대만통일 등 7개의 국내외 유명 기업과 성공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화강공업원, 훈춘첨단기술록색환경보호에너지절약신자재기지, 사환의약, 도문리그닌화학공업순환경제산업단지 등 프로젝트가 입주했다. 뿐만아니라 호화(昊华)화학공업, 파고생물제약, 아태장백산의약 등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있는데 이는 우리 주 록색공업경제의 과학적발전 후발적 원동력을 증강하는데 뚜렷한 역할을 하고있다. 이런 가시적인 성과는 우리 주에서 록색공업전략을 실시하는 과정에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수 있다. 실제로 우리 주에서는 국가차원의 산업정책, 시장진입허가원칙, 국가차원의 투자정책 등 요소를 착실히 연구하고 과학적인 투자유치를 견지하며 국내외 유명 대기업과 중앙기업 그리고 500강 기업을 중점으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록색공업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투자방식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 투자유치면에서 선택범위가 전에 비해 크게 확대되고 차원 또한 높은것이 특징이다.  투자유치대상을 선정하고 맞춤형투자유치, 소분대투자유치, 기업협회투자유치의 방식으로 투자유치에 나섰다. 실제로 우리 주에서는 투자유치팀을 무어 “주강삼각주”ㆍ“장강삼각주”ㆍ“환발해” 등 발달한 경제권을 탐방하고 정보, 방직의류, 건강 의약, 정밀화학공업 등 산업을 시찰하며 장래 투자협력면에서 공통인식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우리 주의 투자유치사업을 추진했다. 록색공업프로젝트를 건설함에 있어서 성장형, 과학기술형, 효익형 중소기업 유치와 산업사슬 육성을 중요시하고 공업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기존 공업기반에 립각해 산업사슬연장을 축으로 에너지 절약, 저탄소, 환경보호 록색공업프로젝트 유치를 가속화했다. 우리 주의 록색공업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미 많은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이런 발전잠재력을 파악한 우리 주에서는 그 기세를 몰아 앞으로 3년안에 룡두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100억급의 산업을 조성할 목표를 내걸어 산업특색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기로 했다. 8가지 우세산업과 유망(潜力性)산업으로 구성된 8개 산업단지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00억급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기로 했는데 주의깊게 보아야 할것은 이속에 대부분 대상들이 록색공업대상들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8개 산업단지 가운데 연길인삼산업단지, (안도)장백산광천수산업단지, 돈화약업산업단지, 훈춘해산물가공산업단지, 연길과학기술혁신산업단지, 왕청과학기술혁신건강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가 록색공업을 주도로 하는 산업단지인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현재 우리 주에서 진행되고있는 록색공업프로젝트건설은 목표가 명확하고 발전근거가 확실하며 추진방식이 과학적이고 현실적이라는 결론을 얻을수 있다. 총적으로 현재 진행되고있는 우리 주의 록색공업프로젝트는 생태자원을 리용한 투자유치,  과학적인 성장방식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구축단계에 진입한것이다. 앞으로 3년 내지 5년후이면 우리 주의 경제는 록색공업을 주도로 하는 새로운 성장기반이 형성될것이라는 분석이다. 연변일보 2014년 11월 4일
132    열공급 차질시 규제와 처벌 요청 댓글:  조회:5383  추천:2  2014-10-14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10월 20일이다. 이날은 겨울철난방이 시작되는 날이다. 이날에 맞춰 주민들은 어김없이 난방비를 납부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올해 열공급은 어떨지" 하는 근심이 뒤따르기에 해마다 찾아오는 10월 20일은 그리 반가운 날만은 아니다. 주민들이 이날을 기억하는 리유가 열공급이 시작되는 날이자 난방비를 지불하는 날이여서 기억되는 날이지만 여태껏 이날이 되면 구석구석에서 불평의 소리가 일고있다. 난방비를 납부기일에 맞춰 지불해도 만족할 정도의 열공급이 보장되지 않기에 주민들의 불평이 시작되는것이다. 이때면 정부나 관련 업체에서도 주민들의 열공급보장문제를 강조하지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열공급문제는 해결의 기미가 없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공급중단날자가 다가오기전부터 열공급을 중단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있다. 난방비를 제때에 내라고 강조하면서 열공급계약날자는 마음대로 어기는 일부 개명치 못한 열공급회사들때문에 난방비를 지불하고서도 상응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일부 개발상들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주택의 열공급도관을 가는것으로 사용하여 열이 제대로 수송되지 못해 생겨나는 피해도 있다. 또 일부 열공급회사들은 석탄을 절약하기 위해 열량을 인위적으로 표준이하로 조절하고있다. 그리고 일부 열공급회사에서는 낮에 대부분 가정에 사람이 없다는 리유로 제대로 열공급을 하지 않고있다. 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이상하게 열이 충족하다는 소문도 나돌고있어 일부 열공급상들의 교묘한 행실을 질타하지 않을수 없다. 열공급문제는 단순한 난방문제가 아니다. 열공급회사에서 잘못하면 주민들은 정부를 원망하게 되고 관리들을 질타하게 되며 사회적으로는 비용이 증가하고 가정적으로는 불필요한 소비가 증가하게 된다. 더욱 중요한것은 이러한 문제의 로출로 우리 사회의 모순과 갈등이 심해지고 불평이 쌓이면서 사람들의 사회적인 불만이 야기된다는 지적이다. 열공급문제는 정부와 시민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이다. 정부는 해마다 열공급문제에 대해 강조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이 되면 열공급이 잘 안되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불만이 분출하고있는것이다. 이런 상황은 연길을 포함해 주내 8개 현,  시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하고있어 강유력한 정부의 조치가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 동원할수 있는 모든 력량을 동원해 문제의 열공급회사에 존재하는 비리를 까밝혀야 한다. 해마다 닥치는 겨울의 열공급문제를 그저 얼렁뚱당 스쳐지나려 생각한다면 그건 오산이다. 실제로 일부 주택에서는 집단적으로 열공급회사를 법에 기소하려는 조짐을 보이고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집단적으로 정부를 찾기 시작했다. 돈을 지불하고도 질좋은 상품이나 봉사를 사지 못한다면 소비자는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시민들은 차질없는 안정적인 난방을 기대하고있다. 주내의 열공급현안을 해결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책임감이고 제대로 된 규제 제정과 시달이며 상응한 처벌이다.  정부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다년간의 고질적인 열공급문제도 철저히 해결될것이라고 생각된다. 연변일보 2014년 10월 14일
131    생태의식제고 생태건설 지름길 댓글:  조회:4784  추천:3  2014-09-23
지난 20일에 연길에서 열린 제2회 연변생태문화절활동을 보면서 이 활동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얼마전 필자는 연변생태문화절 발기자인 “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의 리경호회장을 만나 이번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후대사랑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있는 리경호회장은 이번까지 2기에 나누어 생태문화절을 조직하였는데 그가 활동을 통해 보여주고저 하는것은 주요하게 어릴때부터 애들에게 생태의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리경호회장은 “아껴쓰고 바꿔쓰며 나눠쓰고 다시 쓰자”는 재활용활동, “아나바다장터”를 위주로 하는 에너지절약활동 등 행사를 2기에 걸쳐 반복적으로 진행하는가 하면 연길하에 정화제를 투입하는것으로 부르하통하 수질 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한 환경보호활동도 조직하였는데 참가자들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매우 높은 평판을 받았다. 생태문화절활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까지 이어지고있는데 참가인수는 수직상승하고있다. 실제로 지난해 이 활동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00여명 정도였으나 이번에는 1000여명으로 늘었고 참여 단위와 기업도 부쩍 늘었다. 특히 주당위 선전부, 주사회과학련합회, 주발전및개혁위원회, 주정신문명판공실이 주최단위로 나섰고 월아트유한회사를 비롯한 수십개의 기업들이 동참했는데 이는 우리 사회의 생태문명의식이 한층 제고되고있음을 시사하고있다. 사회 각 계층이 우리 주의 생태문명건설에 용약 참여하는 분위기가 연변생태문화절활동을 통해 형성되고있다. 사실 우리가 살고있는 연변은 얼마전에 전국에서 공기질이 가장 좋은 고장으로 평의되였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고있는 생활환경이 전국에서 최고라는 의미로 해석할수 있다. 실제로 연변의 하늘은 날로 푸르러가고 강물 또한 맑아지고있으며 산천이 수려하게 변모해가고있다. 연변의 산과 들은 날로 정화되는 모습이여서 사람들의 찬탄이 오가는속에서 정부의 생태강주의 전략이 옳바른 선택임이 가시적인 성과를 통해 증명되고있다. 그러나 우리 연변에는 아직도 환경조건이 좋지 않은 지역이 적지 않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수많은 자금을 투입해 농촌의 위생환경부터 시작해 대대적인 개선작업에 착수하고있다. 수질개선으로부터 시작해 록화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재정비에 들어갔다. “13.5”계획이 아직 계획중에 있지만 앞으로 우리 주의 생태건설은 우리 주 경제, 사회 발전전략의 중요한 목표로 제기될 전망이다. 료해에 따르면 “13.5”기간에 1개의 생태건설프로젝트에만도 70여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도 있다고 한다. 앞으로 주정부에서는 중앙, 성 주의 지지자금을 활용해 우리 주를 전국 일류의 생태지역으로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발표할 전망이다. 생태문명을 더욱 강화하고 생태건설을 다그치며 생태문명과 생태건설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우리 사회는 어릴때부터 애들에게 생태문명교육을 실시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의하건대 주교육국에서는 전문 생태문명교육교재를 편찬해 우리 주의 중소학교학생들에게 생태문명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만약 어릴 때부터 생태문명과 생태환경의 중요성교육을 진행한다면 소년시기부터 생태교육을 통해 자기들이 나서 자란 고장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깊이 료해함으로써 고향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변에 사는 자부심을 내심 느끼게 될것이다. 이번 연변생태문화절활동을 보면서 이런 활동이 연변 곳곳에서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생태자원을 보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생태의식을 제고시키는것이 더욱 중요하다. 다시말해 건설보다도 중요한게 생태보호의식이라는 지적이다. 아무리 값비싼 묘목이라도 가꾸지 않고 보호하지 않는다면 그 묘목이 건강한 나무로 자랄수 없듯이 우리의 정부가 아무리 많은 자금을 투입해 생태건설을 해도 시민들의 생태문명의식이 차하면 그 환경과 생태대상은 파괴될수밖에 없기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어릴적부터의 생태교육은 너무나도 중요한것이다. 생태문명은 한개 지역의 문명정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며 새로운 경제성장을 육성하는 중요한 경로이자 원천이다. 생태문명의식이 발달하면 그 지역 주민들의 도덕적인 기반도 그만큼 강화되며 생태건설이 잘되면 투자유치, 인재유치, 인구류동을 실현할수가 있다. 또한 생태프로젝트의 가동으로 수많은 생태제품생산기지가 들어서게 되며 각종 관광지들도 건설되게 된다. 생태문명건설은 인간의 의식을 제고할뿐만아니라 경제성장도 이룩할수 있다. 생태문명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민심프로젝트 동시에 경제성장프로젝트이며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청산이 푸르름은 하늘과 강이 푸르러 이루어지듯이 연변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으로 건설하는데 있어서 가장 빠른 지름길은 생태의식제고의 선행이다. 우리 연변사람들의 생태문명의식수준이 보편적으로 제고되고 강화되면 연변의 생태건설은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룩할수 있을것이다. 연변일보 2014년 9월 23일
130    연길 상가 지각변동 가시화 댓글:  조회:5227  추천:5  2014-09-18
소비군체를 잡기 위한 상가개발이 열기띠면서 연길시 상가들의 지각변동이 가시화되고있다. 요즘 연길시에 대한 내지 개발상들의 열기띤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서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연길시의 소비시장이 지각변동의 조짐이 나타나고있다. 실제로 대련만달그룹이 연길시 서부지역에 새로운 소도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개시된 상황이다. 대련만달그룹은 세계적인 부동산개발그룹으로서 실력이 막강하다. 대련만달그룹은 26년간 상업부동산, 고급호텔, 관광투자, 문화산업, 백화체인점 등 5대 산업에서 막강한 재부를 창조한 회사이다. 이 회사는 전국에 87개 만달프라자와 54개 5성급호텔을 오픈한 경험을 갖고있다. 이번에 대련만달그룹에서는 50억원을 투입해 쇼핑쎈터, 5성급호텔, 오피스텔, 아빠트단지를 포함한, 상업거리가 일체화된 대형 도시종합체를 일떠세우게 된다. 이곳에는 선진적인 상가문화가 정착하게 될것이고 최고의 서비스봉사가 정착하게 될것이며 다양한 상품이 선을 보이게 될것이다. 상가의 지각변동은 인구이동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연길시 서부지역의 인구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고있다. 연길시도시발전기획국에서 예측한데 따르면 2015년도에 연길시 인구가 65만명 내지 68만명으로, 2020년도에 가서 73만명 내지 76만 2000명으로, 2030년도에 가 연길시 인구가 87만명 내지 89만 5000명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신도시로 개발되고있는 서부지역의 인구는 늘어날수밖에 없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인구류동이 이루어지면서 연길시는 지금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신도시와 연길서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소비시장이 형성되고있다. 실제로 연길시 서부지역에는 인구이동으로 진행되는 상가건설은 물론 진달래광장, 아리랑광장이 들어섰으며 이제 대련만달광장도 들어서게 된다. 뿐만아니라 법원, 검찰원, 공안국, 병원  학교, 유아원 공공부문들도 서부지역으로 이미 이전하거나 이전중에 있다. 소비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새로운 상가경쟁도 시작됐다. 연길시의 중심백화점으로 떠오르고있는 연길백화에서는 새로운 상가건물 건설에 열을 올리는 한편 얼마전에는 하남국제무역청사를 사들인후 이곳을 가구성으로 개조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뿐만아니라 연길시 의학원부지에도 주택, 상가, 오락성 등이 일체화된 종합건물 건설이 진행중에 있는데 이곳에도 한국, 향항 등의 선진적인 상가경영모식을 도입한 종합상가가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연길시 동서남북에서는 인구류동과 더불어 상가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이런 경쟁마당에는 크고작은 식당, 오락, 호텔, 병원 등 다종다양한 상가들이 모여 치렬한 경쟁을 벌리고있다. 연길시에서 상가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도시확장으로 생겨난 인구류동은 도시 곳곳에 새로운 상가를 만들어내고있다. 연길시의 도시확장과정에 나타나는 상가의 지각변동은 필연적인것이다. 상가들이 지금의 추세로 발전해나간다면 앞으로 연길시는 서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루어지던 집중소비가 분산소비로 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 사실상 이미 상가의 지각변동이 가시화되고있다는 분석이다. 연변일보 2014년 9월 18일
129    연길 국제무역상담회 역할 조명 댓글:  조회:4126  추천:1  2014-09-12
연길 두만강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9회까지 이어지면서 거의 20여년간의 로정을 걸어왔다. 9회의 상담회를 거치면서 상담회는 우리 주의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1995년에 첫회를 시작으로 상담회는 연변 경제, 사회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뿐만아니라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훈춘국제협력시범구 건설을 능률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길림성 동북아 지역과 세계 각국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시키는데 결정적인 뉴대로 되였다. 통계에 의하면 제9회 상담회에서는 국내외 고객 4.2만명을 유치하고 투자협력 프로젝트 661건을 체결했으며 전체 계약액이 970.4억원에 이르렀다. 전시규모는 최초의 120여개 기업, 156개 부스에서 현재의 약 300개 기업, 342개 부스로 늘어났다. 전시품목은 IT, 록색식품, 현대중약, 에너지, 현대물류, 민족특색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되며 전시, 무역, 투자상담을 일체화한 종합성전시회로 부상하면서 상담회의 국내외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이번 상담회를 봐도 그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있음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실제로 전시회에는 부스 410개를 설치해 과거 어느때보다도 수량이 많았다. 그중 국내기업 부스는 174개이고 우리 주내 부스는 80개였다. 한국, 로씨야, 일본, 미국 등 19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고객사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회의기간에 국내외 각 류형의 전시업체에서 온 손님이 8000명 이상에 달했다. 상담회는 20여년의 력사적인 발전과정을 거쳐 휘황한 성과를 이룩하였고 국내외 영향력 또한 갈수록 향상되고있는 실정이다. 상담회가 지속적인 성공행사로 이어질수 있은것은 우리 주에서 향수받고있는 각종 우대정책과도 관련이 있으며 지역적으로 관련이 있다. 우리 주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있는 연길시는 독특한 지리학적우세를 보유하고있으며 중국, 조선, 로씨야 3개국의 린접지역에 위치해있다.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과 동북아지역 경제, 인구, 지리 중심의 교차지이기도 하다. 국제공항 연길공항은 연길에서 한국 부산, 제주까지, 연길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 연길에서 조선 평양까지 등 여러 국제 전세기와 정식 항공편이 개통되였다. 해상운수면에서는 로씨아, 조선 항구를 통해 한국, 일본까지의 륙해 련합운송라인을 개통하였다. 철로, 고속도로가 연길시를 경과한다. 이런 사통팔달한 교통망과 대외무역창구는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우리 연변이 동북진흥, 서부대개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변방소수민족지역, 장길도개발개방 등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향수받는 지역으로 되면서 수많은 개발상과 기업들이 즐겨찾는 지역으로 되고있다. 특히 이 몇년간 우리 주의 생태환경이 좋아지고 개발개방이 강화되면서 우리 연변에 대한 기업인들의 중시도가 날로 높아지고있다. 실제로 상담회를 거치면서 근 20년 동안 우리 주의 대외무역 수출입규모는 5배나 늘어났으며 길림성의 대 로씨야, 대 조선 무역수출입중 81.6%가 우리 연변지역에서 이루어지고있다는 사실앞에서 우리는 상담회가 이젠 우리 연변에서 홀시할수 없는 경제발전동력이 되고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될 상담회는 국가의 우대정책을 기반으로 두만강지역 개발협력의 꾸준한 추진과 선도구개발개방의 확대와 더불어 연변은 동북아지역 개발에서의 유리한 특수한 우세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우리 연변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해 상담회를 통해 두만강지역 국제협력개발과 장춘 —길림 —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 건설의 성과를 홍보함과 동시에 더욱 많은 개발상과 기업인들이 상담회에 참가하도록 인도하며 상담회를 위한 국내외 협력플랫폼건설을 강화해 상담회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면 상담회의 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질것으로 보인다. 연변일보 2014년 9월 11일
128    동북진흥전략 연변의 제2창업 기회 댓글:  조회:4525  추천:2  2014-09-02
얼마전 국무원에서는  “최근 동북진흥을 지원하는 몇가지 중대한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발표하였는데 이는 연변로공업기지건설의 뒤를 이어 연변의 제2차창업의 기회가 될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이 전략이 연변의 경제건설에 주는 기회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국무원에서 “최근 동북진흥을 지원하는 몇가지 중대한 정책조치에 관한 의견” 을 발표한후 연길공항건설을 동북진흥건설에 편입시킨다는 결정문이 발표되였고 이어서 국무원은 연길을 중점개발개방시험구로 확정한다고 재차 언급하는 등의 거동을 보이고있는데 향후 동북진흥정책은 우리 주의 경제발전을 크게 촉진할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시장의 활력을 불러일으킬수 있다. 새로 출범한 동북진흥전략에 근거하여 연변에서도 행정기관을 더 간소화하고 일부 권력을 하부에 이양하여 비공유제경제의 큰 발전을 가져오도록 기제환화개혁을 추진할것인바 이는 연변의 경제발전모식을 시장주체에 의한 구조로 전환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동북진흥정책에 의해 연변의 공상, 세무, 무역 등 정책이 변화되고 시장규제가 완화되며 대상비준절차에 따르는 불필요한 기제가 사라지는 등 발전을 저애하는 일련의 불합리한 일들이 근절될것이다. 더욱 많은 개발구와 공업단지들이 국가의 지원책을 받게 된다. 특히 연변의 중심도시인 연길시가 이번에 국가 중점개발개방시험구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원, 자주혁신을 동반한 새로운 시범구로 발전하게 된다. 연길시는 창의성 인프라 건설을 강화되고 연구플랫폼이 건설되는 등의 실질적인 투입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연길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100강 시범구로 부상하기 위한 다양한 건설에 착수하게 된것으로 분석된다. 공업화와 정보화의 융합과 발전을 추진되고 현대 서비스업이 대폭 발전하게 되며 전자상거래 시범도시와 서비스아웃소싱 시범도시 건설이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실제로 국가에서는 동북진흥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의 정보화의 융합과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이게 된다. 연변의 중대 인프라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연변의 기초시설, 중대환경보호대상, 생태건설대상 등이 중앙정부의 지지하에 실질적인 진전을 이룩할 전망이다. 실제로 연길공항이 국가발전전략에 편입되면서 동북진흥 지원정책을 향수하게 되는데 연길공항건설의 대부분 투자가 국가행위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연변의 종합교통망 건설을 가속화하는데 절호의 기회가 아닐수 없다. 생태환경에 대한 보호와 건설이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 주는 전국생태시범구로 되여 국가로부터 상응한 정책지원을 받게 되였으며 일부 생태보호지역은 국가의 자금지원을 받게 되였다. 얼마전에 주정부에서 기획한 우리 주 생태건설기획에는 한개 대상에 70억원을 투자하는 생태건설프로젝트가 포함되여있는데 이는 국가의 투자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개방과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북진흥정책은 동북지역 및 선진국과의 개방과 합작을 확대하여 중대한 개방협력 플랫폼을 형성하며 경제합작을 강화하여 동북지역과 내지와의 전면적인 발전계획을 세우고 서로 융합하여 발전하는 방식으로 개방과 협력을 추진하게 되는데 연변은 훈춘을 중심으로 개발개방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것이다. 이외에도 동북진흥전략으로 연변의 현대농업건설, 사회보장, 대학생취업 등 면에서도 정책에 의한 진정성 있는 돌파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농업건설을 위한 정책 및 투자가 현실화되고 사회보장을 위한 정부의 투입이 강화되며 동북지역에서의 대학생취업 우대정책도 출범할것으로 분석된다. 동북진흥전략은 개혁심화의 기회이다. 로공업기지건설은 단순히 우대정책시달이 아니다. 우리는 동북진흥전략을 리용함에 있어서 반드시 전방위적인 체제전환을 완성해야 하며 새로운 사유로 연변경제개혁과 기업기제혁신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연변은 아직도 계획경제시대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체제성장애가 가장 엄중하게 남아있는것이다. 동북진흥전략은 로공업기지진흥건설의 연장선에서 출범한 정책으로써  동북지역의 전면적인 심층개혁을 지지하고 체제시스템을 창조하여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며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고 개혁을 촉진시키며 구조조정과 민생에 혜택을 주는데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새로 출범한 동북진흥 지원정책은 중대한 정책조치들을 시급히 실시하고 동북지역의 진흥과 발전성과를 확대 강화하며 발전과정의 난제를 해결하고 내적인 발전에 의해 동북경제의 품질과 효률을 높이는 등의 조치로 동북진흥을 엎그레이드 하려는데 력점을 두고있는데 이는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인다. 동북진흥전략은 연변의 대상건설, 외자유치, 국유기업개혁, 자원개발, 재취업 등의 발전에 정책을 제공하고 발전공간을 제시하고있으며 새로운 발전관을 수립하도록 하고있다. 우대정책을 향수하는 자체가 우리의 환경이고 우리의 우세이다. 정책이 만들어낸 환경, 정책이 만들어낸 우세가 바로 우리가 말하는 기회이다. 이제 우리에게는 연변의 제2차창업이라고도 말할수 있는 동북진흥의 이런 기회를 생산적인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제만이 남아있는것이다. 연변일보 2014-09-01  
127    무역상담회...이곳에 가면 돈이 보인다 댓글:  조회:4206  추천:1  2014-08-29
돈벌이에 대한 욕구가 팽창하는 시대에 돈벌이는 아마도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특히 경제인으로 성장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돈벌이 수단과 방법은 더없이 중요하다. 사실 돈은 번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조건 로동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돈벌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돈줄"을 찾는것이다. 쉽게 말해 "돈구멍"을 찾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돈구멍"을 우리는 어떻게 찾을것인가? 경제부기자를 하면서 경제관련정보를 많이 접하고 많은 기업가들을 만나면서 계속 생각하는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어떻게 어떤 정보를 통해 돈을 벌었을가 하는 질문이였다. 수천만원을 번 기업가를 만나도 그렇고 수백만원을 번 기업가도 그렇고 수십만원을 번 기업가도 그렇고 그들 모두가 하나의 공통한 습관을 가지고있다. 특히 성공한 기업인들일수록 그 공통점은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고있는데 그것은 이들 모두가 경제무역상담회를 너무나 중시한다는것이다. 이들은 경제무역상담회를 하나의 중요한 "돈구멍"으로 생각하고있다는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이전에 몇천만원의 자금을 보유하고있는 부자경영인을 만나 그많은 돈을 어떻게 벌었는가고 질문했었는데 의외로 답변이 간단했다. "돈벌겠으면 경제무역상담회를 자주 다녀라"고 하는것이였다. 그당시에는 그사람의 말을 리해할수가 없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그 말의 의미를 감지할수 있었다. 기실 경제무역상담회라는것은 하나의 경제교역의 장이다. 기업마다 신기술로 생산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업의 실체를 공개한다. 제품의 종류는 이루다 말할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격렬하게 벌어지는 판촉행사도 다종다양하게 펼쳐지고있으며 제품을 사용해볼수도 있으며 식품일 경우는 공짜시식까지 제공한다. 또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수 있고 경제무역상담회기간에 제품을 주문하면 헤택까지 주고있다. 이런가 하면 즉석에서 생산합작의향도 체결할수 있다. 경제무역상담회는 사실상 생산자를 만날수 있고 류통업자를 만나며 소비자들을 만날수 있는 교역의 장이다. 또한 자신이 흥미를 갖고있는 제품을 마음껏 사용해볼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다시말해 경제정보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이라고 하겠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중국내 대부호로 불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세계적으로 열리는 경제무역상담회에는 자신이 직접 다녀오고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미 이런 저런 경제무역상담회를 통해 큰 돈을 벌었기게 그들에게는 회피할수 없는 존재가 되였다. 바로 이런 리유때문에 중국에서 부호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광동성이 지금까지 100여차의 광주경제무역상담회를 조직한것이다. 이 경제무역상담회는 이젠 전세계 기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담회로 되였다. 우리 연변에는 로무송출을 다녀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돈을 벌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할가고 망설이는 사람이 많고도 많다. 이런 리유로 현재 우리 주에는 민간인저금액이 33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이 은행에 비축되여있는 상황이다. 이 돈의 흐름을 여기서 말하고싶지는 않으나 이 돈의 리자돈이나 받아쓰지 말고 경제무역상담회를 다니면서 골을 굴려보는것이 좋을것이다. 돈벌이에 성공한 사람들의 말처럼 돈을 벌려면 무역상담회를 많이 다녀라고 추천하고싶다. 특히 일정한 자금력을 갗춘 사람들이라면 이곳은 더더욱 중요하다. 연변의 경제무역상담회도 좋지만 국내 각지에서 열리는 경제무역상담회에 많이 다녀라고 권장하고싶다. 비공개의 경제정보도 중요하지만 공식적으로 공개된 각종 경제무역상담회가 바로 당신이 가장 찾기 쉬운 "돈구멍"임을 알아야 할것이다.  
126    상반기 연변의 개발개방 성과를 말하다 댓글:  조회:6051  추천:3  2014-08-27
상반기 우리 주의 경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그 과정에 나타난 수많은 가시적인 성과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있는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것이 “개발개방선도”전략의 성과들이다. 상반기에 “개발개방선도”전략의 가장 큰 성과를 꼽으라면 연변의 "천자호" 공정으로 불리는 신공항건설대상이 국가전략에 편입된것이다. 8년간의 노력을 거쳐 지난 8월 21일에 국가의 새로운 동북진흥전략기획에 편입됨으로써 우리 주의 대외개방통로 건설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것이다. 이 "천자호" 공정은 우리 주의 대외개방 통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륙해공 “대교통”구도를 건설하여 원활한 대외통로를 확장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이외 상반기에 우리 주에서는 연길에서 한국 부산, 제주까지, 연길에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 연길에서 조선 평양까지 등 여러개 국제 전세기와 정기 항공편을 개통했다. 상반기 연길공항에서 항공기 리착륙 회수는 4315회, 려객수송량은 54.47만명, 화물수송량은 2828.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7%, 4.99%와 11.41% 늘어났다. 뿐만아니라 1월초부터 훈마(珲马)철도가 국제 련합운송을 복구하여 연변과 로씨야를 련결하는 교통대동맥을 형성했다. 대 로씨야 무역을 발전시키고 로씨야 목재, 석탄 등 자원을 수입하며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교통보장을 제공하였다. 2014년 6월말까지 각종 화물 34만톤을 운송하였다. 훈춘-자르비노항구-한국 속초 항로가 정식 복구되여 올해 5월말까지 이미 43회 운항하였고 려객 1만 705명 수송하였으며 컨테이너 775개를 운송하였다. 상반기에 우리 주 출입국관리소를 통한 수출입화물이 97.7만톤에 달하는데 그중 수출량이 12.2만톤, 수입량이 85.5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했다. 출입국인원은 54.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나고 출입국관리소의 통관능력이 꾸준히 향상되고있다. 올해 5월 20일 길림성정부와 로씨야자르비노 만능항구 제휴협정이 체결되면서 7월 2일 “중국 연변 로씨야 극동 변경시 협력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 주와 로씨야와의 협력이 업그레이드되고 지역협력이 가속화되였다. “개발개방선도”전략은 우리 주를 개방형경제지대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풍도가 마련되여야만이 우리 주가 추구하는 대형프로젝트 유치가 가능하다. 실제로 상반기에 우리 주의 “개발개방선도”전략이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면서 우리 주의 투자유치도 상대적으로 사상 초유의 성과를 달성하게 되였다. 상반기에 농심그룹의 년간생산 200만톤 광천수 2기 프로젝트, 통일그룹의 년생산 60만톤 광천수 1기 프로젝트, 아객그룹의 년생산 90만톤 광천수 1기 프로젝트, 보장그룹의 년생산 106만톤 광천수 프로젝트, 항대그룹의 년생산 1000만톤 광천수 1기 프로젝트 등 많은 대형특색산업 프로젝트들이 우리 주에 입주해 우리 주의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상반기에 우리 주는 국내로부터 484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새로 65건의 대상이 건설을 가동하였는데 총투자액이 57억여원, 실제외자리용자금이 17억원에 달했다. 지금도 우리 주의 투자유치 락착자금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성외자금 리용률도 높아지고있는데 현재 우리 주의 성외 투자유치자금 성장폭은 길림성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다. 개발개방을 통한 투자유치의 증가로 상반기 우리 주에서 유치한 프로젝트 수량과 규모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각 현, 시의 개발구와 공업단지는 소규모에서 대규모화와 산업화로 전환하고있다. 실제로 현재 안도현경제개발구는 현지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성장축으로 되였다. 상반기까지 7개 기업이 륙속 개발구에 입주했는데 많은 기업들의 입주로 상반기 안도현의 생산총액(28억원)은 3억원이 증가되고 10%의 성장을 유지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의 프로젝트 건설도 뚜렷한 진전을 거두었다. 상반기에 중점프로젝트 48개를 실시했는데 그중 10억원 이상 프로젝트 11개에 달하고 총투자액이 561억원에 달했다. 그중 훈춘국제합작시범구 통관서비스쎈터, 장춘광화대학 동북아국제학원 등 중점프로젝트들이 이미 착공하였다. 개발개방에 의한 투자유치와 대상건설 열풍이 고조되면서 상반기 우리 주 개발구의 생산총액이 203억원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 공업생산액은 414.7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공업기업의 생산증가액이 16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현재 우리의  목표는 “다섯가지 연변” 건설이다. 이를 위해 우리 주 당위와 정부는 “개발개방선도”전략을 펼치고있으며 이를 통해 대상건설, 개방승격, 생태발전, 민생개선 등에 주력해 우리가 살고있는 연변을 행복과 희망이 넘쳐나는 고장으로 건설하려 하고있다. “개발개방선도”전략의 성과 하나하나가 우리 연변을 변화시키고있다. “개발개방선도”전략은 우리 연변이 기회를 리용하고 지역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형프로젝트를 도입하며 개방형경제를 추진하고 두만강지역의 글로벌협력을 심층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근간이 되고있는것이다. 2014년 8월 26일
125    연변의 성외 투자금 폭증 어떻게 이루어졌나 댓글:  조회:4535  추천:1  2014-08-19
상반기 우리 주 성외 락착자금은 140억 3800만원으로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8% 폭증했다. 전 주 투자유치 락착자금의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인바 성외 락착자금의 증가속도는 길림성에서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실제 외자리용액은 길림성 3위를 차지했다는 점을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사실 전에 연변의 투자유치는 국가와 성의 계획투자에 의거하는 경향이 많고 시장자률에 의한 투자유치가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국외, 성외 투자자들이 연변의 생태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있다. 년간생산량이 200만톤에 달하는 농심그룹 제2기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60만톤에 달하는 통일그룹의 제1기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90만톤에 달하는 야크그룹 제1기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106만톤에 달하는 보장그룹의 광천수대상, 년간생산량이 1000만톤에 달하는 항대그룹의 제1기 광천수대상 등 투자유치 대상들 이 연변에 입주해 우리 주 경제발전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있는데 주목되는것은 이 모든 투자가 연변의 생태자원 개발에 집중되고있으며 앞으로도 투자가 계속될것이라는 분석이다. 요즘 타성에서 연변에 대한 투자를 늘이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연변의 원생태적인 자원우세도 있지만 이를 개발한 상품이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투자에 의해 효익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수 있기에 이들의 투자행보가 빨라지고있는것이다. 다시말해 시장주체에 의한 자률화적인 투자유치가 연변에서 새롭게 일고있는것이다. 사실 투자유치의 성공은 연변생태자원의 우월성에 의한것도 있지만 정부가 생태자원을 홍보하고 투자자들에게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연변에 와서 돈을 벌수 있도록 인도한것이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014년 초부터 주정부에서는 현(시)을 주체로 하고 주상무국, 주공업정보화국 등 관련 부문이 주도하며 주정부의 주요령도와 각 부문별 간부들이 1대1로 기업을 방문하고 팀별로 투자유치를 실시했다. 또한 인원을 파견해 주강삼각주, 북경, 대련과 일본 등 지역과 나라에 가 경제무역교류활동을 진행해 거인(巨人)그룹 연길 “스마트 도시”프로젝트, 중면(中免)그룹의 연변주내 면세업무 프로젝트, 만달그룹 종합광장프로젝트, 연변특색식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명첩(名捷) 랭동물류와 저장창고 프로젝트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뿐만아니라 우리 주에서는 길림성 정부에서 조직한 투자유치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광주, 심수, 항주, 상해 등지에서 진행한 투자유치 상담회에서 연변의 지역적우위, 자원우위, 정책적우위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대외 인지도와 영향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투자유치 프로젝트 실행을 전격 추진하기 위해 주정부는 “매건 프로젝트마다 일일이 추적하고 매사에 일일이 수행”하는 제도를 제정해 대형투자유치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과정에 존재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적극 조률하고 해결하였으며 각 현(시)의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투자유치를 대외개방의 주요경로로,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돌파구로, 경제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힘써 촉진하는것은 우리 주 투자유치사업이 성공할수 있는 중요한 전략방침이였다. 이런 전략방침하에 최대한 모든 인맥관계를 리용해 국내 최고의 그릅과 세계 최강의 그룹들과의 련계를 백방으로 강화해 이들이 연변에 투자하고 연변건설에 참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기에 오늘과 같은 연변투자열풍이 일게 된것이다. 투자는 종합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자원이 있어도 량호한 교통시설, 생산환경, 봉사환경이 없다면 투자유치는 불가능하다. 요즘 연변에서 일고있는 투자열풍은 어찌보면 날로 호전되고있는 생태환경, 교통환경, 봉사환경의 개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래년에 고속철이 개통되고 몇년후에 새로운 공항이 사용에 교부되면 연변의 투자환경이 더욱 좋아질것이고 투자열풍도 더욱 거세질것이다. 연변일보 2014년 8월 19일
124    하늘이 내린 선물 — 장백산광천수 댓글:  조회:4750  추천:2  2014-08-15
공백이나 다름없는 중국 광천수시장을 점유하는것은 천혜의 장백산광천수자원을 갖고있는 우리가 오래동안 품어온 욕망으로서 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년간 수많은 일들을 해왔고 지금도 열심히 뛰고있다. 하다면 당면 우리의 장백산광천수개발이 어디까지 왔고 존재하고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앞으로의 발전추세는 어떠할가를 짚어보기로 한다. 장백산광천수 장백산은 휴화산으로서 고생대부터 신생대까지 여러 시대의 지층들이 발달한데 특히 중생대와 신생대의 구조운동에 의해 형성된 단렬구조, 파렬구조 단층이 발달하고 풍부한 강수, 무성한 식피로 광천수가 형성되는 물질원이 보장되고있다. 이런 천혜의 환경조건은 광천수의 이동과 저장 및 루출에 둘도 없는 조건을 지어주고있는데 바로 이런 천혜의 환경 곳곳에서 "백금" 같은 광천수가 사시장철 흐르고있다. 2003년 9월, 안도현에서 광천수고찰을 한 독일연구소의 저명한 광천수전문가는 "이 광천수는 지하심순환을 거쳤고 수령이 길며 수질이 우수하고 입맛까지 좋아 프랑스의 에비앙(evian, 依云)과 비길만하다"면서 안도의 광천수를 프랑스의 알프스광천수, 로씨야의 나르찬산광천수와 더불어 세계 3대 광천수계를 이룬다고 지적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안도 장백산광천수는 매장량이 크고 분포가 집중되였으며 류형이 구전하고 환경이 좋으며 잠재적가치가 가관인 등 5대 특점을 갖고있으며 "중국 광천수의 고향"이란 영예를 안고있다. 지금까지 안도현에서 발견한 광천수는 53곳에 달하며 일 총류량은 15.27만립방메터이다. 이미 국가급 및 성급 심사, 감정을 통과한 광천수수원지의 일 총류량은 8.42만립방메터에 달하며 일당 윤허되는 채굴량은 6.85만톤이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03년 1월 "중국 장백산(안도)지하수천연광천수자원평가보고"심의회의가 북경에서 개최, 중국광산업련합회 천연광천수전문가위원회 비서장 손창인, 중국과학원 원사 진몽웅, 중국공정원 원사 류광지, 중국과학원 고급공정사 염석서, 국토자원부 환경사 장진국교수 등 도합 12명의 전문가들은 장백산지하수광천수는 "하늘이 내린 선물"이요 "하늘의 축복"이라고 한결같이 극찬하였었다. 개발의 현황과 문제점 이처럼 안도현광천수자원은 "하늘이 내린 선물"로 전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극히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안도현에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존재이다. "하늘이 내린 선물"인 안도현광천수자원을 개발하기 위하여 안도현에서는 투자상들에게 가장 넉넉한 환경과 가장 좋은 우대정책 및 가장 우수한 봉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돈후한 투자혜택을 향수받게 하고저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장백산광천수개발을 해온지 근 10년이 되여도 진정 규모를 갖춘 성공기업이 적다. 현재 장백산광천수개발에서 비교적 성공한 기업을 꼽으라고 하면 한국상공인 투자로 이루어진 연변천지광천수음료유한회사이다. 한국 상선워터스주식회사에서 투자하여 건설하는 연변천지광천수음료유한회사는 총투자가 1억딸라로서 년 120만톤 광천수를 생산하는 규모를 갖춘다는 기획을 갖고 건설공사를 진행하고있다. 이 대상은 2기에 나누어 진행되는데 1기 공사는 이미 끝내고 올해 7월에 생산에 투입되였다. 이외 안도금박만광천수음료회사에서 3000만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두갈래의 광천수생산라인이 이미 건설을 마무리하고 생산을 가동한 상황이지만 규모가 작다. 연변성도록색음료유한회사 광천수개발대상은 총투자가 5000만원으로서 설계중의 천연광천수 년간생산량은 30만톤이다. 그중 1기 공사 설계능력은 년간생산량 10만톤인데 이미 토목건축공사와 수원지보호사업이 끝났지만 현재 자금부족으로 새로운 투자유치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연변주에 정착한 8개 광천수생산기업의 년간생산능력은 73만톤에 불과하다. 그것마저도 2009년에는 년간생산량 10톤에 불과했으며 8개 기업의 년간생산총액이 8000여만원에 불과했다. 장백산광천수개발에 착수한 시간이 길어도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지방정부로서는 조정할수 없는 허다한 문제들이 존재하고있기때문이다. 안도현에 있는 35개의 광천수개발지역은 백하림업국 국유림구내에 있는데 이를 개발하려면 림지징용문제가 제기된다. 즉 국가림업부문의 심사비준이 있어야 하는데 심사비준과정이 실로 까다로우며 이곳저곳을 거쳐야 하는 번다한 수속절차로 하여 광천수개발대상을 가동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동시에 현존하는 광산자원법, 물자원법, 삼림법 등 관련 법은 광천수개발과 긴밀한 련관이 있어 광천수개발을 시간적으로 제약하고있다. 이외에도 개발을 위한 토지양도비용이 높고 광천수원구에 철도전용선을 부설하기 어려운 문제, 광천수시장의 관리가 혼잡한 문제들은 우리 주의 광천수개발을 저애하는 요소로 되고있다. 비록 연변천지광천수음료유한회사의 제1기 공사가 생산을 가동하면서 인심을 격동시키는 개발수치를 제시하고있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연변의 광천수개발은 여전히 초급개발단계에 머물고있다는것이 정부의 판단이고 연변의 광천수개발이 처한 현실이다. 따라서 기존의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거나 못한다면 연변의 장백산광천수개발은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고 투자자들의 실망을 자아내게 될뿐만아니라 주야로 쉼없이 용솟음치는 천혜의 광천수만 랑비하게 된다. 개발을 위한 우리의 자세 광천수개발에서 존재하는 문제들을 하루속히 해결하는것이 시급하다.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업무에 능하고 외교에 강한 일을 성사시킬줄 아는 간부들을 선발해 광천수개발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중점적으로 돌파해야 한다. 고차원의 광천수개발을 지향해야 한다. 주정부에서 10만톤 이하의 광천수개발상 입주를 제한하는 정책의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때문에 이미 건설되고있는 기업이나 앞으로 입주하게 되는 규모회사들에서 추진하고있는 고품격광천수 회원제발전모식을 절대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한편 저질광천수가 장백산광천수로 둔갑하여 시장을 활보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를 강화하여 투자자가 부실기업에 의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광천수자원개발을 위한 정부의 재정투자를 증가해야 한다. 정부의 재정투자가 없이 말로만 기업을 위해 봉사할수는 없다. 정부재력으로 질좋은 광천수자원을 끊임없이 발견하는것이야말로 기업에 실질적인 봉사라고 말할수 있다. 다시말해 돈을 투자할수 있도록 돈을 벌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기업은 돈을 벌 기회를 마다할 리유가 없다. 장백산광천수에 대한 대대적인 이미지홍보가 필요하다. 장백산관천수가 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선전, 광고, 문예 등 다양한 형식의 방법을 연변이 아닌 전국 혹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높은 차원에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자면 정부, 언론,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장백산광천수는 비록 하늘이 안도현에 내린 선물이라고 하지만 장백산광천수는 우선 연변 장백산의 광천수이고 길림성 장백산의 광천수이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장백산광천수 홍보자금을 마련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성정부, 주정부, 성내 광천수개발기업들이 공동으로 자금을 출자해 중앙TV에 장백산광천수를 전문 홍보하는것 또한 지름길이다. 이외 사회적으로 장백산광천수를 애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나의것은 내가 지킨다는 론리로 어린이로부터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장백산광천수를 애용하도록 교육, 선전하는 동시에 각 사회단체들이 장백산광천수를 사용하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로부터 장백산광천수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심어주는 교육적인 방식을 통해 어릴 때부터 장백산광천수를 마시는것을 자랑으로 생각하도록 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장백산광천수가 연변의 식품개발에 리용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생산하는 과자, 사탕, 랭면, 김치, 떡, 음료를 포함한 대중 음식과 식품 제조에까지 리용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그렇게 생산된 제품들의 설명서에 장백산광천수를 리용했음을 밝히는 등 작업을 통해 장백산광천수의 우수성을 세계에로 확대시켜야 한다. 지방에서는 계속해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 민족무역현, 흥변부민, 국가빈곤현, 성급생태시범현 등 일련의 우대정책을 광천수개발과 련계시키는 작업을 견지하면서 광천수개발에서 획기적인 돌파를 시도하려는 끈질긴 노력과 의지를 절대 굽히지 말아야 한다. 개발의 새로운 시대 도래 장백산광천수는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섭씨 6~8도의 저온 랭광천수로서 인체에 필요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특히 수소이온농도(PH)가 인체환경과 가까운 중성이라는 점에 주목하는 성정부는 장백산광천수를 세계 최고급의 광천수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있다. 성정부는 인체에 아무런 영양효과가 없이 수분만을 보충하는 정제수가 주도하고있는 중국의 음료수시장을 인체에 영양적인 장백산광천수로 대체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있다. 이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난해 성정부는 길림성의 첫 광천수기지인 장백산 대형광천수기지를 설립하기로 하고 안도현, 무송현, 정우현을 이 기지의 성원으로 지목하였으며 장백산광천수산업육성을 "12.5계획"에 포함시키려 하고있다. 이미 성정부 부비서장이 이끄는 장백산광천수 산업발전추진팀을 구성, 성정부의 명의로 국가 림업부, 국토자원국 등 부문과의 정책, 법규에 대한 조정사업이 진행된 상황에서 성정부는 할수 있는 범위에서 지방정부에 정책, 자금, 홍보 면에서 대대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성정부는 안도현에 길림성에서 유일한 성급광천수개발구를 건설하는데 동의하였다. 실제로 일부 성과들도 나타나고있다. 미국 엑심주식유한회사의 550만톤 광천수맥주 생산대상이 이를 설명하고있다. 비록 현재 개발단계에 있으나 멀지 않아 장백산광천수를 리용한 맥주가 국내외시장에서 선보이게 될것이다. 뿐만아니라 안도현정부는 광천수개발을 "12.5계획"에 편입하기로 결정, 지금의 계획대로라면 "12.5계획"기간 안도현의 년간광천수생산능력은 200만톤에 달하게 되는데 그중 광천수를 리용한 음료생산량이 40만톤, 천연광천수생산량이 20만톤에 달해 광천수개발에 의한 생산액이 150억원에 달할것이라고 안도현 최광덕현장이 밝혔다. 수자는 무미건조한것이지만 그러나 그 수자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황금빛미래를 맞아올수도 있다. 이미 발견한 안도현의 53곳 광천수자원에서 안도현이 절반 수자인 50%만 리용한다고 가설해봐도 년간생산량 100만톤인 광천수공장을 30개 앉힐수 있으며 년간생산액은 480억원, 년간리윤세금은 4억 6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실제로 년간광천수에 의한 생산액이 150억원에 달하게 된다면 년간납세액은 15억원에 달해 안도현은 광천수 하나로 현재 안도현 재정수입 10배에 해당되는 재정실력을 확보하게 되는셈이다. 장백산광천수는 말그대로 하늘이 안도현에 내린 선물이다. 천연적이며 가장 생태적인 이런 귀한 선물을 두고 국내외의 전문가들의 극찬이 뒤따르고있고 광천수개발에 대한 성정부의 전략적인 산업발전추진계획이 실시되고있으며 광천수개발에 대한 주정부의 확고한 결심이 가시화되는 마당에 우리는 기회를 다잡아 장백산광천수개발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것이다. 연변일보 2011년 11월 14일      
123    연변 공기질 향상...생태제품 인지도 격상될가? 댓글:  조회:4202  추천:1  2014-08-14
요즘 국내외 안팎으로 연변의 공기질에 대해 의논이 분분한 가운데 경제적으로 우리 주의 생태제품의 인지도가 격상할 전망이 우세하고있다. 공기질이 좋다는것은 그만큼 그 지역의 생태환경보호가 어느 정도인가를 짐작할수 있다. 실제로 현재 연변의 생태환경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있으며 이는 수치로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 발표한 “2014 중국공기질 10대 우수지역 순위”에서 연변이 총점 백점에 88.67점으로, 86.78점을 따낸 해남성 해구를 물리치고 1등 보좌에 올랐다. 공기질우수도시에 들자면 일평균 공기질이 국가1급표준에 부합돼야 하고 지역오염농도가 매우 낮아야 하며 자연보호구, 풍경명승구의 공기질에 해당한 월등한 대기조건을 갖춰야 하기에 이번에 이룩한 성과는 단순히 보이라철거나 오염원퇴치에 의해 얻어진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대책과 실질적인 행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에는 연변생태제품의 인지도가 전국을 들썩이게 할만큼의 정도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지고있다. 특히 연변의 공기질이 전국의 1위를 기록하면서 연변의 생태이미지가 격상하고있는 기분이다. 실제로 장백산광천수개발에 나선 항대그룹의 장백산광천수는 재고량이 고갈된 상황이라고 한다. 연변의 공기질이 전국에서 1위라는 평가가 내려진후 전국적으로 연변의 생태제품에 호감을 드러내는 기업인들도 많다. 심수에 있는 모모는 심수에다 연변특산품회사를 차리기로 하고 여론조사를 해보았는데 많은 심수사람들은 연변의 록색입쌀을 포함한 식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을뿐만아니라 일부 식품중개상들은 연변특산품 류통에 참여할 의사를 보였다고 한다. 유명도시에서도 인기다.  상해시의 일부 슈퍼에는 요즘 연변록색입쌀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있고 북경, 심양, 천진, 청도, 위해, 연태 등 곳곳에서도 배추김치를 포함한 연변의 식품들이 이곳 시민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각광받고있다고 한다. 이 몇년간 일부 불법분자들이 만들어낸 부실식품, 가짜제품때문에 각 지역의 식품인기가 바닥을 치는 상황에서 우리 연변의 식품은 공기질 향상을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가고있다. 연변의 인삼, 버섯, 약재, 광천수, 관광지 등은 갈수록 세상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태적인 상품으로 되고있다. 앞으로 연변의 생태환경이 계속해 좋아진다면 연변의 생태제품의 가치는 상승할수밖에 없다. 공기질 1위라는 리유 하나만으로도 가격인상을 불러올수도 있는것이다. 수요량이 급증하면 당연히 가격은 오르기마련이다. 실제로 항대에서 판매하는 장백산광천수가 일반 광천수에 비해 2원 정도 비싸도 수요에 만족을 못 주고있는 현실이다. 장백산 인삼도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연변의 생태제품생산업체는 공기질 향상으로 오는 경제적인 효익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 연변내에서는 몰라도 내지로 진출하는 연변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가격면에서도 일정한 조정을 할 필요가 있다. 공기질 향상으로 고품질의 생태제품을 생산할 시기가 되였다는 지적이다. 공기질의 향상으로 얻어지는 혜텍은 갈수록 그 범위가 확대될것이다. 연변의 공기질의 향상으로 생태적인 주거, 관광, 특산품, 식품 등 다양한 생태제품들이 쏟아져나올뿐만아니라 생태건강제품을 비롯한 허다한 생태상품이 개발되여 우리 연변의 생태이미지를 크게 격상시킬것이다. 연변일보 20114년 8월 14일
122    연변 “대관광” 리념 부각시키라 댓글:  조회:3903  추천:2  2014-08-12
연변의 관광산업을 거시적으로 인도하기 위해 연변주정부는 "연변 관광발전 총체적기획"을 편성하고있으며 2017년에 이르기까지 2000만명 관광객 유치, 422억원 관광수익 창출, 년평균 25%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저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는 얼마전에 성정부에서 발표한 "중국공산당 길림성위원회 및 길림성인민정부의 관광 중견산업 가속화 육성에 관한 의견" 에 부합되며 우리 주의 관광산업육성을 중점으로 관광업을 새로운 중견산업으로 육성해 부민강주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지난해 우리 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은 1167.7만명에 달했고 관광수익은 172.8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 주 GDP의 20.3%에 상당하다. 우리 주는 관광객 수 및 관광수익 기준으로 길림성 3위권에 진입했으며 입국관광 및 국경관광 분야에서 길림성 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우리 주의 관광사업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수치이다. 실제로 우리 주는 성내에서 관광지로서의 우세를 확실하게 보여주고있다. 우세한 지리적인 원인으로 우리 주의 관광코스는 수없이 개발되고있다. 현재 우리 주에는 중국-조선-로씨야 륙로 순환 관광, 중국-로씨야-한국 륙해 다국적 관광, 중국-조선 관광렬차 등 10여갈래 다국적 관광코스가 있다. 우리 주에서는 변경우세를 리용해 조선 라선, 회령 등 도시에 이르는 순환뻐스를 개통했다. 관광산업의 기초적인 교통기반도 날로 호전되고있다. 현재 우리 주에서는 고속도로망을 기본적으로 구축했으며 고속철도 려객수송 전문라인은 조만간 준공될 전망이다. 연길공항에서 운항하는 국내(정주,대련,중경 등), 국제(한국, 로씨야, 조선 등) 정기 항공편은 16개에 달한다. 훈춘시에서 로씨야 자르비노항을 지나 한국 속초에 이르는 해상통로를 개통했다. 이로써 연변을 축으로 하는 동북아시아 관광 대교통 새 패턴을 기본적으로 구축했다. 뿐만아니라 두만강빙설관광축제, 연길아리랑빙설축제 등 겨울철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했다. 훈춘 방천 “일안망삼국(一眼望三国)”,도문-조선 칠보산 관광렬차, 룡정-조선 회령자가용관광 등 국경관광이 점진적으로 활성화되였다. 중국조선족 민속문화 관광박람회, 북방관광교역회, 자전거관광축제 등 국제, 국내 대형관광행사는 관광 인지도를 향상시켰고 장백산 자연풍경, 조선족민속풍토인정, 중국-로씨야-조선 국경 풍모, 두만강 빙설의 운치를 주제로 하는 관광상품 체계가 날로 뚜렷해졌다. 우리 주의 조선족민속원,안도 “설산비호(雪山飞湖)” 관광 리조트, 돈화 륙정산(六鼎山)문화관광지, 연길모드모아스키장 등 일부 정품 관광프로젝트 건설도 우리 주 관광산업의 핵심경쟁력 향상에 대해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외 우리 주는 “대관광” 리념을 부각시키고 관광산업 사슬 연장에 주력했다. 연길시 야간경관조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부르하통하 음악분수를 건설하여 도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건설하는 유리한 기회를 리용하여 환일본해 각국 관광일체화를 추진하고 국경, 국제 관광통관 편리화를 실현하며 훈춘방천국제관광지 건설을 가속화 추진함으로써 우리 주를 동북아시아 관광경제권 핵심구역으로 육성했다. 우리 주의 관광산업은 경제성장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중요한 성장원천이 되고있다. 우리 주의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작업이 되고있다. 때문에 우리 주에서는 각 현, 시 관광프로젝트와 관광상품을 총괄적으로 배치하고 관광시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새로운 관광경로를 부단히 모색, 개발하고 우리 주를 관광목적지로 하는 선도구 관광경제지대 거점을 조속히 구축하는데 력점을 두고 추진해야 하며 "대관광"의 발전리념을 갖고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켜야 할것이다. 연변일보 2014년 8월 12일자  
121    연변의 청정자원 생태경제의 신동력 댓글:  조회:4567  추천:2  2014-08-08
요즘 우리 연변에서 청정자원을 리용한 굵직굵직한 대상들이 륙속 가동돼 관심을 끌고있다. 청정자원은 말 그대로 맑고 깨끗한 자원을 말하는데 실제로 우리 연변에는 이런 자원이 많다. 맑은 공기, 맑은 물, 푸른 산은 우리가 가지고있는 독특한 청정자원이며 장백산인삼, 록색입쌀, 벽수에서 자라는 갖가지 특산물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수려한 산천경개는 연변만이 갖고있는 소중한 청정자원이다. 실제로 이런 소중한 청정자원개발이 현재 우리 연변에서 놀라운 속도로 일고있다. 장백산광천수개발에 항대그룹이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한국농심도 뒤질세라 한국돈 2000억원을 투자해 최대규모의 장백산광천수생산라인건설에 나서고있으며 대만의 통일기업도 장백산광천수개발에 나섰다. 이뿐만이 아니다. 항대그룹은 장백산인삼산업단지건설에 나서고있고 한국인삼공사는 이미 정관장인삼제품을 생산해내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모두모아그룹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리용해 투자가 30억원에 달하는 관광시설건설에 착수하였고 만달그룹도 연길시에 30억원을 투자해 대형광장건설에 나서고있다. 뿐만아니라 이미 건설된 중국조선족민속원, 설산비호스키장 등 크고작은 관광시설들이 우리 연변의 곳곳에 건설되고있다. 우리 연변의 청정자원이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는데는 다년간 우리 주에서 공업구조를 조절하고 자원리용방식을 조방형으로부터 집약형으로 전환하는데 기울인 노력의 결과인것이다. 실제로 우리 연변의 공기질은 현재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으며 식품안전도도 전국의 최고로 평가돼 우리 연변은 갈수록 전국에서 정평난 청정지역으로 불리고있으며 이는 관광수입을 비롯해 다양한 경제수입으로 이어지고있고 투자유치도 이끌어내고있다. 청정자원의 형성은 청정지역에서만이 가능하다. 아무리 깨끗한 물건이라도 장기적으로 오염원의 영향을 받게 되면 그 물건은 부패되기마련이다. 청정자원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만약 아름다운 농촌생태환경을 조성하지 않고 생태자원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청정자원은 파괴될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 연변이 생태건설을 틀어쥐는 리유의 하나가 바로 우리 연변을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다. 농촌의 생활쓰레기, 가축, 가금의 분변을 합리하게 처리하는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요즘 연변에 입주하고있는 거물급 그룹들의 투자동향을 살펴보면 모두 연변의 청정자원개발대상이다. 물,  약재, 관광지 어느 하나 청정자원이 아닌것이 없다. 연변의 산과 물이 우리 눈에는 별것 아니지만 이들 투자자들의 눈에는 연변이 황금지대로 보이는것이다. 연변의 산과 물은 모두가 청정자원이고 돈이다. 다시 말해 연변의 청정자원은 새로운 경제성장점을 구축함에 있어서 새로운 동력이 되고있다. 이를 잘 활용하는것은 앞으로 우리 연변이 새로운 "돈구멍"을 만드는 작업과도 같다. 농민들의 생산,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생태문명을  육성하며 농촌의 경제, 사회, 환경이 전면적이고 조화적이며 가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는것은 당면 연변의 생태경제발전에서 자못 중요한 사업이며 지속적으로 밀고나가야 할 과업이다. 농촌이 깨끗해야 자원도 깨끗해지며 자원이 깨끗하면 생산된 제품의 질도 향상될것이고 투자자들도 흡인할수 있다. 연변은 지역적인 영향으로 일부 중대공업대상의 건설은 여러가지 요소의 제약을 받는다. 때문에 연변은 자체의 우세인 생태경제건설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 그 일환으로 우리가 사는 지역을 이 세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지역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가시적인 성과에 의해 투자유치를 비롯한 좋은 결실이 나타나고있지만 우리는 계속해 우리 연변을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이는 우리 연변이 지역적인 한계에서 벗어나 또 다른 방식의 경제성장점을 육성하는 지름길이 될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연변일보 2014년 8월 7일
120    공기질 전국 1위… 생태건설 중요징표 댓글:  조회:4040  추천:1  2014-07-29
연변의 공기질이 전국 1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연변이 2012년 "2012 중국공기품질최우수도시"에 든 이래 련속 3년째 공기질우수도시 앞자리를 차지하는것이다. 이는 연변의 생태문명건설과 "청산, 벽수, 푸른 하늘 공사"로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데 있어서 중대한 성과를 올린 징표로 된다. 이번 평가는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서 해당 GN평가체계를 따라 100여명 전문가 ,학자를 조직해 자세한 기초적 데이터 및 대량적인 조사연구를 근거로 1년여 시간을 거쳐 향항, 오문, 대만을 포괄한 중국 34개 성, 직할시, 자치구, 특별행정구 및 358개 지구급이상 도시(주, 지구, 맹)의 우세에 대한 분석비교로 얻어진 연구성과이다. 공기질 전국 1위를 기록한데는 많은 노력도 있었지만 관건은 생태환경건설에 대한 리념적인 기반이 있었기때문이다. 정부가 “생태연변” 건설을 우리 주의 경제, 사회 발전 5대 전략으로 확정하고 우리 주를 중국 최우수 생태구역, 주거구역으로 건설할데 관한 목표를 제기하면서부터 우리 주에서는 생태환경건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고 희망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 경제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생태보호를 중요시하고있는 본기정부는 생태환경건설에 착수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수자원, 오염물방출, 록화  등 일련의 사업을 기획있고 절차있게 추진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 주에서는 수원, 대기오염, 가금사양장 등 오염방출제거 대상 60여개를 실시해 주요오염물 방출량을 6000여톤 줄였으며 연길시철남열공급회사의 신형 건축자재 생산대상 등 17개 자원종합리용대상에 9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 도시록화수준을 높이고 생태적이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기 위한 발걸음을 다그침에 있어서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조건에 맞게 계획을 세우며 특색을 뚜렷이 하고 과학적으로 보호하자"는 방침을 내세우고 드팀없이 실현해나갔다. 현재 생태문명건설과 "청산, 벽수, 푸른 하늘 공사"로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는 정부의 행보도 계속되고있다. 우리 주에서는 생태건설과 환경보호 립법사업을 강화하여 생태환경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민족자치주가 지역립법권을 행사할수 있는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생태건설과 환경보호립법의 사업강도를 높이며 생태문명건설의 법규체계를 부단히 완벽화하여 생태문명 선행시범구 건설에 힘다하게 된다 2018년까지 삼림피복률은 81%를, 인당 공공록지면적을 13.1평방메터이상에 도달시키며 도시와 향진 오수집중처리률과 생활쓰레기 무해화 처리률을 각각 85%와 90% 이상에 도달시킨다. 이를 위해 우리 주에서는 재정지출을 늘이고 환경정보를 공개하며 체제기제를 일층 완벽화해 우리 주를 전국에서 대표적인 생태문명시범구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사실 우리 주의 생태건설은 순환경제발전을 위한것이기도 하다. 의약, 광천수, 인삼 산업을 위주로 하는 록색공업기반을 형성하고 록색유기입쌀 등 특색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록색농업발전을 추구하며 환경우세를 리용해 생태관광, 양생봉사 등 현대봉사업을 발전시킴에 있어서 생태건설은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말할수 있다. 근년에 와서 우리 주의 경제는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추이를 꾸준히 유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태계를 착실히 보호함으로써 푸른 하늘, 록색산, 맑은 물을 연변의 기본적생태특징으로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경제성장과 생태환경 건설을 병행추진하는 본기정부의 가시적인 성과가 아닐수 없다. 생활환경, 생산환경을 향상시킴에 있어서 공기질의 향상보다 중요한것이 없다. 지역의 공기질이 향상되였다는것은 그 지역의 생활환경, 생산환경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이런 점에서 보면 이번 연변의 공기질 전국 1위 성과는 너무나도 큰 의미를 갖고있다. 특히 인간과 자연의 조화롭고 과학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근본으로 추진하고있는 우리 주의 생태건설전략은 우리 연변에 더욱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다. 연변일보 2014년 7월 29일
119    중국 -스위스 FTA 원산지 지정 의미 댓글:  조회:3908  추천:1  2014-07-23
훈춘시의 마루판회사가 길림성의 첫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증서를 발급받으면서 훈춘시의 대외무역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였다. 중국과 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이  7월 1일에 정식으로 실행되면서 7월 3일에 훈춘흥가마루판유한책임회사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증서를 발급받음으로 하여 이 기업은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에 근거하여 해당 규정에 따라 혜택을 누리게 되였다.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에서 훈춘흥가마루판유한책임회사에서 생산하는 마루판제품이 원산지가 훈춘으로 표기된다는것은 작은 일 같지만 큰 의미를 부여하고있다. 사실 훈춘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는 1990년 7월부터이다. 7월에 우리 나라 정부에서 변경지역의 개방을 위해 훈춘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24년간 훈춘은 국가로부터 여러가지 우대정책 혜택을 받기는 했으나 이번처럼 국제적인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관세혜택을 누리기는 처음이다. 스위스로 나가는 마루판생산원산지가 훈춘으로 지정되였다는것은 어찌보면 훈춘흥가마루판유한책임회사가 그만큼 국제적인 승인을 받는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하며 개발개방에 따른 훈춘시의 수출환경이 호전되였음을 의미한다. 또한 회사는 로씨야의 목재를 사용하든 국내 목재를 사용하든 자원리용공간도 넓어지게 되였고 회사는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관세정책을 향수받게 되였다.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 규정에 근거해 스위스는 중국에 수출하는 99.7%의 상품에 대해 무관세를 실시하며 중국은 스위스에 수출하는 84.2% 상품에 대해 최종적으로 무관세를 실시한다. 만약 일부 감세상품까지 합치면 스위스의 감세비중은 99.99%이고 중국은 96.5%이다. 이는 일반 자유무역협정의 감세수준을 훨씬 초과하였기에 중국기업이 리익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스위스업체는 훈춘 마루바닥업체의 주요 고객사이며 업체의 대부분 제품들이 벨지끄, 독일 항구를 거쳐 스위스로 운송되며 스위스세관은 원산지증서에 대해 매우 중요시한다. 기업이 해당 혜택정책을 보다 충분히 누리도록 하기 위해 훈춘출입국검험검역국은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이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을 충분히 리해하도록 하여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원산지 규칙, 원산지 기준, 제품 감세 리스트와 신청요구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있다. 중국 동부에 위치한 훈춘은 로씨야, 조선과 린접해있어 외국자원을 충분히 리용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다. 로씨야에는 풍부한 목재자원이 있다. 로씨야 목재자원의 리용은 훈춘은 물론 국내 목재 부족을 보충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로씨야의 목재를 국내로 수송하여 훈춘시의 마루판생산력역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훈춘은 너무도 중요한 위치에 있는것이다.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에 근거하여 훈춘시의 마루판기업에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증서를 발급한것은 훈춘시의 지역우세와 해상통로우세 등을 고려한 결과로 보여진다. 훈춘을 중심으로 200킬로메터 범위에 로씨야와 조선의 10개 항구가 있고 이 10개 항구는 모두 철도 또는 도로를 리용하여 훈춘의 4개 항구와 련결이 가능하다. 훈춘에서 라진, 청진까지는 각각 40킬로메터, 80킬로메터이고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까지 160킬로메터 거리, 일본 니이가다까지 850킬로메터, 한국 부산까지 750킬로메터 거리를 두고있어 한국 부산항을 리용할수 있는 최선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 바로 훈춘이다. 현재 훈춘시에서 물류중심건설을 다그치는 주요목적이 바로 물류의 장을 마련하여 통일되고 규범화된 세관절차가 안받침된 국제물류집산지를 건설하기 위해서이다. 훈춘은 로씨야, 조선, 한국, 일본을 향하여 우리 나라 교통에 편리를 도모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있다. 훈춘의 지리적우세, 항구우세를 리용하여 로씨야와 조선의 목재를 수입하는것은 물류와 항구를 활성화하는것이고 변경무역의 확대로 훈춘을 길림성의 창구무역구 및 로씨야, 조선 목재의 집산거래기지로 구축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이번  훈춘시의 마루판회사가 길림성의 첫 중국-스위스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증서를 발급받은것은 훈춘시의 목재가공제품수출전략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있다. 연변일보 2014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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