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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장경매
당신의 미소 머물고 간 자리에
미풍이 달려와
달콤히 지친 마음을
빨갛게 흔들고 갑니다
장대같은 비속을 달려오는 당신을
이슬 눈으로 바라보는 입가에
도랑물이 흐릅니다
눈물인지 비물인지
말랑이는 보뚝을
뛰쳐 나온 그리움
소나기속으로 달립니다
당신께로
내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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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블로그에 들어 오니
선생님의 다녀가신 흔적이 있기에
찾아 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황홀경이였습니다
깔끔한 블로그 설치며 선생님의 좋은 작품들, 그리고 해외서
모셔 온 글등이 눈에 확 안겨 와 한동안 취해 동시들을
읽으며 즐겼습니다
알게 되여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