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아질 땐 누군가가 그리운 거랍니다.
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 사랑하는 거랍니다.
별이 좋아질 땐 외로운 거랍니다.
하늘이 좋아질 땐 꿈을 꾸는 거랍니다.
꽃이 좋아질 땐 마음이 허전할 때랍니다.
어두운 조명이 좋아질 땐 이별했을 때랍니다.
진한 커피가 좋아질 땐 뭔가 되찾고 싶은 거랍니다.
시를 쓰고 싶을 땐 대화상대가 필요한 거랍니다.
공부가 좋아질 땐 머리가 복잡한 거랍니다.
창 밖의 비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 거랍니다.
겨울바다가 좋아질 땐 누군가를 잃었을 때랍니다.
가을밤에 달이 보고 싶을 땐 첫사랑을 시작하는 거랍니다.
가을 낙엽이 나를 스쳐갈 땐 그리움과 외로움이 남아 있는 거랍니다.
먼 여행지를 고르고 싶을 땐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거랍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