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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단동시조선족련합회 심청송 회장(단동시정협 상무위원)은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 통강촌 4조를 찾아 로당원 등옥재 로인의 주택 재건을 돕고자 1.2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빈곤부축 대상자 등옥재(75세) 로인은 퇴직 전 하로하향양로원 원장, 촌당소조장, 촌민조장 등 직을 력임했다. 몇년 전 부인이 별세하였고 세 딸도 외지로 출가해 밭농사로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왔다. 지난해 7월 18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훼손되였고 전 재산까지 잃어 보수작업을 하지 못한 형편이였다. 지난해 10월, 심청송 회장이 하로하향을 방문하면서 등옥재 로인의 상황을 료해하고 즉시 하로하향 령도들과 련락을 취해 주택 재건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심청송 회장은 그동안 빈곤퇴치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여러 차례 하로하조선족향을 방문하며 빈곤부축 조사연구를 하였다. 하로하조선족향 빈곤퇴치공략 사업계획과 인구상황, 촌급도로 건설, 특색산업 발전, 촌집체경제 발전, 공익사업 건설 및 현실적 문제를 상세히 료해하고 빈곤호의 주거환경 안전문제를 공익사업의 제1환으로 추진하였다. 2019년 겨울, 마가자촌과 련강촌의 위험주택을 개조에 빈곤호마다 2만원씩 총 10만원을 후원하였다.
하로하조선족향정부 관계자는 “하로하조선족향의 산업발전 등을 위해 심청송 회장은 투자유치와 자금인입에서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였다. 우리는 그의 선행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청송 회장은 민족향의 빈곤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고 여러 합작모델을 탐색하여 촌집체경제를 발전시키는 등 민족향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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