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조선족련합회가 ‘6.1’국제아동절을 더욱 의미있게 기념하고자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조선족 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단은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지난 5월 29일과 31일에 각각 단동시조선족유치원과 단동시조선족중학교를 찾았다. 사전 소통을 통해 그들이 가장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게 되였는데 유치원에 공연의상비 1만 5000원, 단동조중 도서관에 아동지식백과, 조선어문우수문예작품선 등 도서 200권을 기증하였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측은 "아동절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바른 품성과 가치관 형성을 위해 힘써준 조선족교육기관에 꼭 필요한 후원을 하고 싶었다"며 "꿈나무들이 매일 아동절을 지내는 것처럼 즐겁고 쑥쑥 자라길" 기원하면서 지속적으로 단동시 조선족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실제로 해마다 조선족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금을 후원하는 등 조선족인재 육성사업에 한몫하고 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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