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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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2019년 07월 11일 09시 37분  조회:1085  추천:0  작성자: 한영철
 휴 가

 
     한국에는 여름 휴가란 말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하여 해외나 국내 피서지를 다녀오는것으로 여름휴가를보낸다.하여한국에서취직한 중국사람들도휴가철을리용하여집에돌아오기도한다.여름한때면인천공항으로 빠져 나간 내국인 유람객이얼마얼마라고TV에서는맨날비명섞인즐거운 소리를 한다.

      아직 우리에게는 휴가철이란 말이 없다.한것은 휴가문화가 아직 형성되지 못한것도 원인이 거니와 기업들에서 휴가를 내주지 않는것과 관계된다. 국외에서는 봉금을 타면서 휴가를 보낼수 있다. 이른바 대신(带薪)휴가를 말한다. 지금 공무원들은 대신휴가 제도를 집행하고 있다. 허나 제일 길어야 휴식시간이 15개 공작일뿐이다.


      휴가제도는 매우 필요하고 또 중요한 제도다. 매일 고강도의 공작부하(负荷)는 사람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해치게 된다. 비록 공휴일이 있지만 그것으로마는 해결이 안된다. 요지음 위챗에 오른 소식들을 보면 근간에 젊은 과학자들이 공작강위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장기간의 고강도 공작부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갈 정도로 해로운것이다. 그러니 휴식이 우리 일상에서의 중요성이 더한층 알리게된것이다.


       요지음 어떤 단위들에서는 잔업(加班)을 자주 안배한다. 공장에서 로다를 받고 밤낮이어 생산에 들어가는것은 좋은일이다. 일거리가 많다는 말은 결과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들인다는 말이다. 허나 기관에서 "5+2"라던지 "흑+백"이라며 일안배하는것은 제창할바가 아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일안배가 제도화되지 못했다는 말이다. 과거 기관에서는 아무아무개가 경상적으로 잔업을 했다고 하며 이것을 간부들의 봉사정신과 련결시켜 놓았다. 시간적인 제한을 받는 총화라던가 통계분석등 특수업무를 내놓고 경상적인 잔업이 있다는건 일자체가 문제있다는 말이다.


      어렵게 마련된 휴가를 우리는 유용하게 안배함이 마땅하다. 멍하니 집에서 할일없이 빈둥거린다던가 아침부터 텔레비죤과 씨름한다던가 하는것은 취할바가 아니다. 휴가의 목적은 휴가를 통하여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마음이 즐거워 져야 한다. 외국인들은 휴가철에 배낭려행이라던지 가정려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유람도 좋지만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려행이 더욱 좋다. 최소한 필요한 물건만 챙겨 넣고 떠나는 길은 발걸음도 가볍다. 노트와 필은 기본이다. 려행의 감수를 적고 나름으로의 표현도 해본다. 결국 자기만의 시간을 만끽한다는 말이다.


   잠시나마 일터를 떠나 대자연의 품속으로 돌아가 푸른하늘 흰구름 맑은 강물 시원한 공기를 마음껏 공유하자. 모든 번뇌와 스트레스를 툭툭 털어버리고 마음껏 웃고 떠들고 소리도 쳐보자. 자전거를 씨엉씨엉 타고 공로를 달려도 보고 조용하고 아늑한 향촌 오솔길도 걸어 보자. 잠시나마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자.


    기계도 보양이라는것이 있다. 자가용은 5천공리에 한번씩 윤활유를 바꾸어 넣어야 한다. 새 차는 6년동안 년검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6년후 부터는 매년 년검을 해야하고 15년후부터는 반년에 한번 년검해야 한다. 하물며 피와 살과 뼈로 만들어진 인간은 더더욱 보양이 필요하다.  빼내여 쓰기만 하고 보양하지 않는 것은 결국 자기를 해치는 부당한 행위다. 사회적으로도 휴가는 제창되여야 하고 제도화 되여야 한다.

   휴가는 필수다. 좋은 휴가를 보내려면 일찍부터 계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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