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그리움
2012년 01월 04일 18시 42분  조회:4339  추천:2  작성자: 동원
그리움 
 
 
詩: 이원국 
 
 
                                    
 
깊어 가는 밤 
나는 어이해
앉은 채 꿈속 헤메는가

삶에 수렁에
잠시 눈시울 젖음 내려 놓고
아련히 떠 오른
무지개 속 그리움 정체를
 
아!
지워지지 않을 아픔의 숲 그림자
나는
다시 아이가 되고 싶어라
                                      
나 상상의 별들을 그려 놓고
하나 하나 세어 본다

삼경에
달 한번 별 한번 처다보니
하늘에 아른거리는
애증이 살아난다

아서라
별도 달도 모르지 싶다

내 귓전에
들이치는 소쩍새도
내 맘 모른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4 유자꽃 2013-06-23 1 2193
93 동해東海 아침 2013-06-21 1 2410
92 곰팡이 2013-06-08 1 2908
91 첫사랑 2013-05-30 3 2471
90 분수 2013-05-25 1 3135
89 바다 2013-05-22 3 3411
88 푸른심장 2013-05-21 4 2920
87 하늘 사다리 2013-05-18 1 2502
86 무상無常 2013-05-14 1 3368
85 풀 섶 2013-05-11 1 273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