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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2015년 05월 14일 20시 09분
조회:2090
추천:0
작성자: 강려
파도 /강려
초록물 엄마가
하얀 세타
짭니다
한코한코 짤때마다
둥그런 털실뭉치가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아기갈매기 서너마리
털실뭉치 차며
포로롱 포로롱
돌아다닙니다
<<파도>>는 2013년도의 중국조선족아동문학 연구세미나 에서 <<꽃망울>> 외 4수로 우수상 받은 5수의 동시들속에 끼여있던 시인데 연변인민출판사 2015년도 첫번째 아동문학작품집 <<초록삼총사>>에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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