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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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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어사전
2018년 10월 25일 16시 18분  조회:1218  추천:0  작성자: 강려
시어 사전- 분류별로
 

비에 관한 순우리말 단어
【가랑비】보슬비와 이슬비.
【가루비】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간헐천】비가 올 때에만 물이 흐르는 내( 펌)
【개부심】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 진흙을 씻어 내는 비.
【건들장마】초가을에 쏟아지다가 반짝 개고, 또 내리다가 다시 개고 하는 비
【궂은비】오래 오래 오는 비.
【그믐치】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꿀비】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나무말미】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날비】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누리】우박.
【는개】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늦은비】철 늦게 내리는 비.
【단비】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달구비】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도둑비】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떡비】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마른비】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먼지잼】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모다깃 비】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목비】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비】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물마】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바람비】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발비】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밤비】밤에 내리는 비.
【보름치】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보슬비】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복비】복된 비.
【부슬비】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비꽃】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빨래말미】장마 때 빨래를 말릴 만큼 잠깐 날이 드는 겨를.
【산돌림】산기슭 여기 저기 옮기면서 오는 소나기
【선샘】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소나기】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술비】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실비】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악수】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안개비】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약비】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억수】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억수장마】여러 날 계속하여 억수로 퍼붓는 비
【여우비】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오란비】장마의 옛말
【우레비】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웃비】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이른비】철 이르게 내리는 비.
【이슬비】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일비】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작달비】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잔비】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잠비】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장대비】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찬비】차가운 비.
【채찍비】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칠석물】칠월 칠석에 내리는 비
【큰비】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이 내리는 비.
【해비】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날씨에 관한 순우리말
【감은바닥】땅에 덮인 눈이 녹아서 땅바닥이 드러나 보이는 곳
【갑작바람】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
【강쇠바람】첫 가을에 부는 동풍
【건들장마】초가을에 비가 쏟아지다가 번쩍 개고 또 오다가 다시 개는 장마.
【고추바람】맵고 독하게 부는 찬바람
【궂은비】끄느름하게 길게 오는 비
【까부랑번개】방전불꽃이 직선이 아니라 까부라져 보이는 번개
【꽁무니바람】 뒤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누리】큰 빗방울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것. 우박
【눈까비】녹으면서 내리는 눈
【도둑눈】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리는 눈
【돋을볕】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땅거미】저녁 해가 진 뒤에 차츰 어두워지는 것
【뙤약볕】되게 내리쬐는 뜨거운 볕
【매지구름】비를 머금은 조각구름
【명지바람】보드랍고 화창한 바람
【모라기】바람같은 것이 한번 몰아쳐 부는 것
【미리내】은하수
【삿갓구름】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모양의 구름
【손돌이추위】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싹쓸바람】육지의 모든 것을 싹쓸어 갈 만큼 세차고 바다에는 배가 뒤집힐 정도로 세게 부는 바람
【악수】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자국눈】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작달비】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
【피죽바람】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 이 바람이 불면 큰 흉년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한다
【햇무리】햇빛이 대기 속의 수중기를 비추어 해이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이쓴 테두리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 거꾸로)
2. 소가 언덕빼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빼기 → 언덕배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페품 → 폐품)
6.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인기있다.(핑게 → 핑계)
7. 내 작품이 교실 계시판에 붙어있다.(계시판 → 게시판)
8. 5학년 1반으로 가면 국기계양대가 있다.(계양대 → 게양대)
9. 백화점 휴계실에서 만나자.(휴계실 → 휴게실)
10. 성적표를 보니 씁슬한 기분이 들었다.(씁슬한 → 씁쓸한)
11. 나와 내 동생은 연연생으로 태어났다.(연연생 → 연년생)
12. 늠늠한 항도의 남학생들을 보라!(늠늠한 → 늠름한)
13. 귀에 걸면 귀거리, 코에 걸면 코거리.(귀거리, 코거리 → 귀걸이, 코걸이)
14. 입지 않는 옷은 옷거리에 걸어야 한다.(옷거리 → 옷걸이)
15. 여름에는 어름이 많이 팔린다.(어름 → 얼음)
16. 거리가 얼마나 될지 가름해 보았다.(가름해 → 가늠해)
17. 누구 말이 옳은지 가늠해보자.(가늠해보자 → 가름해보자)
18. 천사의 손가락이 동쪽을 가르쳤다.(가르쳤다 → 가리켰다)
19. 용기를 가르켜주신 고마운 선생님이 계셨다.(가르켜주신 → 가르쳐주신)
20. 종이가 갈갈이 찢어졌다.(갈갈이 → 갈가리)
21. 내 거름이 몹시 늦어 지각했다.(거름 → 걸음)
22. 구름이 거치자 맑은 하늘이 보였다.(거치자 → 걷히자)
23. 밀양을 걷힌 기차가 부산에 도착했다.(걷힌 → 거친)
24. 형제끼리 총을 겨루었던 6.25의 비극(겨루었던 → 겨누었던)
25. 1반과 2반이 축구로 승부를 겨누었다.(겨누었다 → 겨루었다)
26. 무 깍듯이 나무를 깍았다.(깍듯이, 깍았다 → 깎듯이, 깎았다)
27. 참 깎듯한 존대말을 듣는구나.(깎듯한 → 깍듯한, 존대말 → 존댓말)
28. 조개 껍질을 모아 보자.(껍질을 → 껍데기를)
29. 포도 껍데기는 먹지 마라.(껍데기는 → 껍질은)
30. 낟→곡식 낟알 / 낫→풀 베는 낫 / 낮→밝은 대낮 / 낱→낱개 / 모두 `낟`으로 소리 남.
31. 너비→폭, 도로의 너비 / 넓이→면적, 운동장의 넓이
32. 갑자기 새들이 날라갔다.(날라 → 날아)
33. 이삿짐을 모두 날아라.(날아라 → 날라라)
34. 개가 __를 나았다.(나았다 → 낳았다)
35. 병이 다 낳은 할머니를 뵈었다.(낳은 → 나은)
36. 우리는 힘들게 산을 너머 갔다.(너머 → 넘어)
37. 우리의 목적지는 산 넘어에 있다.(넘어 → 너머)
38. 고무줄을 아래로 늘려보았다.(늘려 → 늘여)
39. 돈을 한 푼 두 푼 늘여나갔다.(늘여 → 늘려)
40. 어머니께서 옷을 달이고 계시다.(달이고 → 다리고)
41. 어머니께서 약을 다리고 계시다.(다리고 → 달이고)
42. 줄을 힘껏 댕기다.(댕기다 → 당기다)
43. 아궁이에 불을 당겼다.(당겼다 → 댕겼다)
44. 나는 넓은 대로 나가 살고 싶다.(넓은 대로 → 넓은 데로)
45. 나는 들은 데로 말하고 있다.(들은 데로 → 들은 대로)
46. 그 책은 내가 읽든 책이고, 그 밥도 내가 먹든 것이다.(읽든, 먹든 → -던,)
47. 먹던 말던 네 마음대로 해라.(먹던, 말던 → -든)
48. 얼마나 놀랐든지 땀이 흠뻑 났다.(놀랐든지 → 놀랐던지)
49 가던지 말던지 네 마음대로 해라.(가던지 말던지 → -든지)
50. 나의 1학기를 뒤돌아보니 반성할 게 많다.(뒤돌아보니 → 되--, 참고로 둘 다 맞음)
51. 반장이 줄이 바른가 되돌아보았다.(되돌아보았다 → 뒤--, 참고로 둘 다 맞음)
52. 이불이 두텁다.(두텁다 → 두껍다)
53. 우리의 우정이 두껍다.(두껍다 → 두텁다)
54. 화장실 문을 두들기지 마라(두들기지 → 두드리지)
55. 개를 두드려 패는 것은 몹쓸 짓이다.(두드려 → 두들겨)
56. 나의 마음을 들어낼 수밖에 없었다.(들어낼 → 드러낼)
57. 사물함에서 책을 모두 드러냈다.(드러냈다. → 들어--)
58. 학원 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렸다 가자.(들렸다 → 들렀다)
59. 엄마의 공부하라는 등살에 괴롭다.(등살 → 등쌀)
60. 남의 눈에 띄이지 않게 놀러 갔다.(띄이지 → 띄지)
61. 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가은이와 은우.(띄고 → 띠고)
62. 용돈이라야 1000원이 안된다.(용돈이라야 → --이래야)
63. 5학년이래야 이 문제를 풀 수 있다.(5학년이래야 → --이라야)
64. 항도 어린이로써 자부심을 갖자.(어린이로써 → --로서)
65. 죽음으로서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죽음으로서 → --로써)
66. 오늘 일을 모두 맞혔다.(맞혔다 → 마쳤다)
67. 문제를 모두 마추었다.(마추었다 → 맞추었다, 맞혔다.)
68. 저 물건들 중 내 모가지는 얼마나 될까?(모가지 → 모가치)
69. 닭의 모가치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모가치 → 모가지)
70. 나물을 맛있게 묻힌다.(묻힌다. → 무친다)
71. 땅에 무친 보물을 찾아라(무친 → 묻힌)
72. 독립 운동에 목숨을 받친 이육사 선생님.(받친 → 바친)
73. 우산을 바치고 겨우 소나기를 피했다.(바치고 → 받치고)
74. 자동차에 바치고도 살아 남았다.(바치고도 → 받히고도)
75. 가은이는 두 살박이다.(두 살박이 → 두 살배기)
76. 우리집 개는 점배기다.(점배기 → 점박이)
77. 내년에는 우리가 반듯이 우승하고 말겠다.(반듯이 → 반드시)
78. 그 아이는 코가 반드시 생겼다.(반드시 → 반듯이)
79. 그 녀석의 거짓말이 발개지고 말았다.(발개지고 → 발가지고)
80. 그 녀석은 부끄러워 발가지고 있었다.(발가지고 → 발개지고)
81. 고양이가 __를 베어 있었다.(베어 → 배어)
82. 낫으로 나무를 배고 있었다. (배고 → 베고)
83. 베개를 왜 배지 않고 자니? (배지 → 베지)
84. 다리를 힘껏 벌이고 있어라.(벌이고 → 벌리고)
85. 너는 쓸데없이 일을 많이 벌린다.(벌린다 → 벌인다)
86. 베개를 비고 누우니 편하구나.(비고 → 베고)
87. 꽃봉우리가 탐스럽다.(꽃봉우리 → 꽃봉오리)
88. 저 산봉오리를 넘어 가면 소풍 장소가 나온다.(산봉오리 → 산봉우리)
89. 방금 선생님께 편지를 붙이고 왔다.(붙이고 → 부치고)
90. 선생님께서 `학예회에 붙이는 글`을 읽어셨다.(붙이는 → 부치는)
91. 불우이웃을 돕자는 의견이 회의에 붙혀졌다.(붙혀졌다 → 부쳐졌다)
92. 우표를 봉투에 부쳤다.(부쳤다 → 붙였다.)
93. 미화부가 그림을 게시판에 부친다.(부친다 → 붙인다)
94. 싸움을 부치는 것은 비겁하다.(부치는 → 붙이는)
95. 종이에 불을 부친다.(부친다 → 붙인다)
96. 나는 요즘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부치고 있다.(부치고 → 붙이고)
97. 잘 때 물을 많이 먹어 몸이 불고 말았다.(불고 → 붇고)
98. 채송화가 비스름하게 피어 있다.(비스름하게 → 비스듬하게)
99. 나와 동생은 생김새가 비스름하다.(비스름하다→거의 비슷하다)
100. 우리집 골목길은 비뚜로하게 나 있다.(비뚜로→비뚤어지게)
101. 나의 보짱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보짱→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배짱굽히지 않는 힘)
102. 빗→머리 빗는 물건 / 빚→남에게 꾸어 쓴 돈 / 빛→광선. 빛깔, 모두 `빋`으로 소리남.
 
날짜에 관한 순 우리말
달 별로..
【1월】해솟음달 또는 해오름달
【2월】시샘달
【3월】물오름달
【4월】잎새달
【5월】푸른달
【6월】누리달
【7월】견우직녀달
【8월】타오름달
【9월】열매달
【10월】하늘연달
【11월】미틈달
【12월】매듭달
 
【월요일】다날
【화요일】부날
【수요일】무날
【목요일】남날
【금요일】쇠날
【토요일】흙날
【일요일】해날
 
1.하루 2.이틀 3.사흘 4.나흘 5.닷새 6.엿새 7.이레 8.여드레 9.아흐레 10.열흘 11.열하루 12. 열이틀 13.열사흘 14. 열나흘 15.열닷새 16.열엿새 17.열이레 18.열여드레 19.열아흐레 20.스무날 21.스물하루 22.스물이틀 23.스물사흘 24.스물나흘 25.스물닷새 26.스물엿새 27.스물이레 28.스물여드레 29.스물아흐레 30.서른날 마지막날.그믐날
 
저녁과 관련된 어휘사전
저녁'은 '져믈녁' 또는 '졈글녁'의 준말 형태가 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져믈다'와 '졈글다'는 '저물다'의 옛말로, '해가 져서 날이 어두워지다, 한 해가 다 가다'라는 뜻입니다.
져믈다, 졈글다'의 어근 '져믈-, 졈글-'에, '어떤 때의 무렵'이라는 뜻을 가진 명사 '녁'이 붙은 말이 '저녁'입니다.
져믈+녁, 졈글+녁 → 저녁.
 
【거미】어스름.
【나조ㅎ】'저녁'의 옛말.
【나죄】'저녁'의 옛말.
【나죗해】석양.
【다저녁때】저녁이 다 된 때.
【땅거미】해가 진 뒤, 컴컴해질 때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살어둠】살짝 깃들기 시작한 어둠.
【애저녁】초저녁.
【어둑살】땅거미.(방언)
【어스름】새벽이나 저녁의 어스레한 때.
【어슬녘】어슬어슬한 새벽 무렵이나 저녁 무렵.(옛말)
【어슬막】초저녁.(옛말)
【이내】해 질 무렵에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저녁나절】해지기 전의 한동안.
【저녁녘】저녁 무렵.
【저녁노을】해가 질 때의 노을.
【저녁때】해가 질 무렵.
【저물녘】날이 저물 무렵.
【초저녁】날이 어두워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때.
【해거름】해가 질 무렵.
【해거름판】해가 질 무렵(방언).
【해넘이】해가 막 넘어가는 무렵.
【해름】'해거름'의 준말.
【해어름】'해거름'의 방언.
【해어스름】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무렵.
 
【낙양(落陽)】해가 질 무렵.
【낙조(落照)】해질 무렵.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
【만양(晩陽)】해가 질 무렵.
【만조(晩照)】저녁에 지는 해.
【만하(晩霞)】저녁노을. 해질 무렵에 끼는 안개.
【만휘(晩暉)】서녘에서 마지막 빛나는 해.
【몽범(蒙汎)】해가 지는 곳.
【박모(薄暮)】해가 진 뒤로 컴컴하기 전까지의 어스레한 동안.
【박야(薄夜)】해가 진 뒤의 어스레한 동안.
【사양(斜陽)】해가 서쪽으로 기울어진 때. 기울어 가는 햇빛.
【사조(斜照)】져 가는 해.
【석각(夕刻)】해가 질 무렵. 저녁 때
【석양(夕陽)】저녁 해. 저녁나절.
【석양녘】해질 무렵.
【석월(夕月)】저녁달.
【석음(夕陰)】해가 진 뒤의 어슴푸레한 때. 땅거미.
【석일(夕日)】저녁 해. 저녁나절.
【석조(夕照)】저녁 햇살.
【석하(夕霞)】해질 무렵의 안개. 저녁노을.
【석휘(夕暉)】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여휘(餘暉)】저녁에 지는 햇빛.
【일모(日暮)】날이 저물 무렵. 날이 저무는 일.
【일몰(日沒)】해가 지는 일. 해넘이.
【일입(日入)】해넘이.
【일진(日盡)】해가 넘어가 하루가 다함.
【잔양(殘陽)】저녁 무렵의 기우는 햇볕.
【잔일(殘日)】저녁 무렵의 기우는 해. 남은 생애.
【잔조(殘照)】저녁노을.
【적하(赤霞)】저녁노을.
【측일(仄日)】기울어진 해.
【함지(咸池)】해가 진다고 하는 서쪽의 큰 못.
【황혼(黃昏)】해가 지고 어둑어둑할 때.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우리말 모음
【온】100. 백(百)
【즈믄】1,000. 천(千)
【거믄, 골】10,000. 만(萬)
【잘】100,000,000. 억(億)
 
【가마】갈모나 쌈지 같은 것을 셀 때 100 개를 이르는 말.
*갈모: 비가 올 때에 갓 위에 덮어쓰는, 기름에 결은 종이로 만든 물건. 펴면 고깔 비슷하게 위는 뾰족하며 아래는 동그랗게 퍼지고, 접으면 쥘부채처럼 홀쪽해진다.
*쌈지: 담배 또는 부시 따위를 담는 주머니. 종이, 헝겊, 가죽 따위로 만든다.
 
【갓】비웃, 굴비 따위의 10 마리. 고사리, 고비 따위의 10 모숨. *비웃: 식료품인 생선으로서의 청어.
【강다리】쪼갠 장작 100 개비를 한 단위로 이르는 말.
【거리】오이, 가지 따위의 50 개를 이르는 단위.
【고리】소주 10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꾸러미】달걀 10 개를 꾸리어 싼 것. 꾸리어 싼 것을 세는 단위.
【담불】벼 100 섬을 단위로 이르는 말.
 
【동】묶어서 한 덩이로 만든 묶음. 피륙 50 필, 먹은 10 장, 붓은 10 자루, 무명과 베는 50 필, 백지는 100 권, 조기나 비웃 2000 마리, 새앙은 10 접, 곶감 100 접, 볏짚 100 단, 땅 100 뭇을 가리키는 말.
 
【두름】조기, 청어 따위의 생선을 10 마리씩 두 줄로 묶은 20 마리 또는 산나물을 10 모숨 쯤 묶은 것.
【마장】주로 5 리나 10 리가 못 되는 몇 리의 거리를 일컫는 단위.
【마지기】논밭의 넓이의 단위. 벼나 보리의 씨를 한 말 뿌릴 만한 넓이를 한 마지기라 함. 논은 200 평 ∼ 300평. 밭은 100 평에 해당.
【매】젓가락 한 쌍. '한창 구쁘던 때라, 음식을 두 매 한 짝으로 집어 먹는다.
【두 매 한 짝】다섯 손가락을 젓가락 두 매와 한 짝에 비유한 말.
【구쁘다】먹고 싶은 생각이 나다.
【모숨】모나 푸성귀처럼 길고 가는 것의 한 줌쯤 되는 분량. 춤.
【뭇】생선 10 마리, 미역 10 장, 자반 10 개를 이르는 단위.
【바리】마소에 잔뜩 실은 짐을 세는 단위.
【버렁】[버:렁]으로 버를 길게 발음, 물건이 차지한 둘레나 일의 범위.
【벌】옷, 그릇 따위의 짝을 이룬 한 덩이를 세는 말.
【볼】발, 구두 따위의 나비.
【섬】한 말의 열 갑절.
【손】고기 두 마리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임. 고등어 한 손
【쌈】바늘 24개, 금 100 냥쭝을 나타내는 말.
【우리】기와를 세는 단위. 한 우리는 2000 장.
【접】과일, 무우, 배추, 마늘 따위의 100 개를 이르는 말.
【제】탕약 스무 첩, 또는 그만한 분량으로 지은 환약이나 고약의 양.
【죽】옷, 신, 그릇 따위의 열 개(또는 벌) 를 이르는 말.
【줌】주먹으로 쥘 만한 분량.
【채】인삼 한 근(대개 750그람) 을 일컫는 말.
【첩】한약을 지어 약봉지에 싼 뭉치를 세는 단위.
【켤레】신, 버선, 방망이 따위의 둘을 한 벌로 세는 단위.
【쾌】북어 20 마리, 엽전 10꾸러미, 곧 10냥을 한 단위로 세는 말.
【타래】실·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서려 놓은 실의 묶음을 세는 말.
【토리】실뭉치를 세는 말.
【톳】김 100 장씩을 한 묶음으로 세는 단위. ?
【한소끔】끓는 물 따위의 한 번 끓는 것을 일컫는 말.
 
분류별로
【마디】매듭과 매듭 사이를 나타내는 단위
【자】 = 10 치 = 30.3 센치미터
【푼】 = 0.1치
【리】 =1,296 자 = 372.38 미터
【평】 = 사방 6자평방 = 3.306 평방미터
【반보】 = 300평 = 0.1정보
【마장】5리나 10리가 못 되는(주로 10가 못 되는)
【마지기】한 말의 씨앗을 심을 정도의 넓이(200-300평의 넓이, 밭만을 가리킬 때는 100평)
【되지기】논밭 한 마지기의 10분의 1
【갈이】소 한 짝으로 하루낮 동안에 갈 수 있는 논밭의 넓이
【대푼쭝】한 푼의 무게
【덩저리】뭉쳐서 쌓은 물건의 부피.
【부릇】무더기로 놓인 물건의 부피.
 
< 해물 >
【쾌】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태】나무꼬챙이에 꿴 말린 명태 20 마리
【손】고등어 따위 생선 2 마리
【두름】조기, 청어 20마리. 산나물 열 모숨.
【톳】김 40 장 또는 100 장을 한 묶음으로 묶은 덩이. 김 톳이나 샀다.
 
< 농산물 또는 농업 관련 >
【강다리】쪼갠 장작의 100 개
【꾸러미】짚으로 길게 묶어 사이사이를 동여 맨 달걀 10 개의 단위.
【거리】가지, 오이 50 개. 반 접.
【접】감, 마늘 100개
【갓】말린 식료품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고사리 한 갓. 굴비 두 갓.
【담불】벼 100섬.
【고리】소주 열 사발을 한 단위로 일컫는 말.
 
< 일상 생활 >
【쌈】바늘 24 개
【연】종이 전지 500장
【죽】버선이나 그릇 등의 열 벌을 한 단위로 말하는 것. 짚신 한 죽, 미투리 두 죽
【제】한방약 20 첩
【첩】한방약 1 봉지
【통】광목 60 자
【필】명주 40 자
【우리】기와 2000장. 울.
 
< 복합적인 것 >
【동】붓이나 먹 10 개, 피륙 50필, 백지 100권, 곶감 100접, 볏짚 100단, 조기와 비웃은 2000마리, 새앙 10접, 땅 100뭇.
【뭇】장작이나 잎나무를 작게 한 덩이씩 만든 묶음. 생선 10 마리, 미역 10장, 자반 10개, 과세용 토지 열 묶음. 단으로 묶은 땔나무를 뭇나무라 함.
 
< 일반 >
【줌】한 주먹 양. 한 뭇의 10분의 1 되는 땅. (주로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움킬 때)
【춤】가늘고 긴 물건의 한 손으로 쥘 만한 분량이나 세는 단위.
【움큼】손으로 한 줌 움켜 쥔 만큼의 분량. <작은말> 옴큼
【술】숟가락으로 떠서 헤아릴만한 분량.
 
< 옷 >
【오리】실, 가는 대 같은 것을 세는 단위
【땀】바느질에서 바늘로 한 번 뜬 눈.
【벌】옷이나 그릇의 짝을 이룬 단위
【채】집, 이부 자리를 세는 단위
【새】피륙의 날을 세는 단위
【토리】둥글게 실을 감은 뭉치.
【타래】실이나 고삐를 감아서 틀어 놓은 분량의 단위. 테.
 
< 음식,곡식 >
【자밤】양념이나 나물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은 정도의 분량
【모금】물 같은 것을 한번 머금은 량
【모태】떡판에 놓고 한차례에 칠만한 떡의 분량.
【사리】국수, 새끼 같은 것을 사리여 놓은 것을 세는 단위
【톨】밤, 도토리, 마늘 같은 것을 세는 단위.
 
< 농업 >
【가리】곡식, 장작의 한 더미. 삼을 벗긴 한 줌.
【단】푸성귀, 짚, 땔나무 따위의 한 묶음
【자락】논밭을 갈아 넘긴 골을 세는 단위. 물갈이에서는 두 자락이 한 두둑이 되고, 마른갈이나 밭에서는 네 자락이 한 두둑이 된다.
【잎】잎사구, 쇠돈, 가마니 같이 납작한 물건을 세는 단위
【가웃】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남는 반분.
【모숨】한 줌 안에 드는 가늘고 긴 물건의 수량. 모 한 모숨, 고비나물 한 모숨.
【가웃】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차고 남는 반.
【되가웃】한 되의 반.
【닷곱】한 되의 반, 곧 다섯 홉.
【홰】닭이 홰를 치며 우는 횟수를 세는 말.
【조짐】쪼갠 장작을 사방 6자로 쌓은 양.
【말소수】한 말이 조금 더 되는 곡식의 분량.
【마투리】한 가마니나 한 섬에 차지 못하고 남은 양.
 
< 기타 >
【가름】긴 글의 내용을 나누는 단위. 장
【꼭지】모숨을 지어 잡아 맨 긴 물건을 세는 단위.
【바리】마소가 실어 나르는 짐을 세는 단위
【무지】무더기로 쌓여있는 더미를 세는 단위. 돌무지
【허리】씨름 경기에서 사람을 이겨 낸 수효.
 
보탬 --쉬운 단위
【그루】식물 특히 나무를 세는 단위
【달】30일을 한 단위로 세는 단위
【덩이】작은 덩어리
【되】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분량을 헤아리는 단위
【땀】바느질 할 때에 바늘을 한 번 뜬 그 눈
【말】곡식이나 액체 따위의 용량의 단위
【모】두부와 묵 따위의 덩이를 세는 단위
【송이】꽃이나 눈, 열매 따위가 따로 된 한 덩이
【알】둥근 물건을 세는 단위
【자루】기름한 물건을 세는 단위
【장】무덤을 헤아리는 단위
【줄】사람이나 물건의 늘어선 열을 세는 말. 푸성귀 따위를 엮어서 묶은 두름을 세는 말.
 
가져온 곳 : 
카페 >옥산글타래
|
글쓴이 : 지국총지국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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