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抚 仙 湖 / 张锦屏
2019년 06월 02일 20시 39분
조회: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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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려
抚 仙 湖 / 张锦屏
爷爷的大木船
像一只大熨斗
烫平了宽阔的湖面
我甩出一片小石子
铲起了一串一串
白白亮亮的小浪花
一群小男孩
把尿冲成抛物线
写下了谁也不懂的诗行
来源 "新童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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