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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2011년 06월 16일 19시 00분
조회:4797
추천:29
작성자: 강려
얼음장
나는
겨울강이
조각해놓은
하얀 곰
풀리는 강물이
찰싹찰싹
내 엉덩이 때린다
나는
퉁방울눈 부릅뜨고
뚱기적 뚱기적
봄물 쫓아가다가
나를 잃는다
2011년 <<꽃동산>> 제2기 발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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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준선생님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참 오랜만에 마음 닿는 동시 읽네요. 좋은 동시 즐감했습니다.
룡정작가협회 부주석의 부탁으로
강려님의 전화번호를 알고저 합니다
알려 줄수 있겠죠?
저의 블로그방에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한 즉시 지워 드릴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알려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