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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습관을 양성하고 관련 지식과 기능을 장악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저것 “교정진입”을 론하는 경우가 필요이상으로 많다는 지적이 잇따르고있다.
근자에 보면 안전교양, 준법교양은 물론이고 무술이며 경극, 성교육 등 내용들이 과정으로 개설되여야 한다며 하나같이 목소리가 높인다. 이러한 건의들이 제도화되면 학교들은 잡다한 과정 설치로 애로를 겪게 되며 결국 정상적인 교수질서가 저애받게 될것이다.
일전에 열린 전국 인대, 정협 회의에서도 이같은 건의들이 오가는 가운데 전국정협위원이며 중국교육학회 회장인 종병림은 “학교의 교육목표는 비교적 최적화된 과정체계속에서 실현되기에 어떠한 내용이든 과정에 들어가자면 반드시 최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문마다 업종의 광범위한 보급과 추진을 목적으로 “교정진입”을 언급한다면 학생들의 학업부담이 과중해지고 교육의 법칙과 체계가 바로서지 못할것이다. 학교의 과정설치는 하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공정이지 “머리 아프면 머리를 보이고 다리 아프면 다리를 보이는 병치료” 와는 완전 다르다며 교육계 인사들은 강한 목소리로 표명하고있다.
교육부문은 요즘 무엇을 중시한다고 해서 대뜸 바람에 따라 돛을 달지 말고 교육의 법칙을 준수하고 학생을 근본으로 하는 원칙과 리념을 견지하는 전제에서 본지 혹은 학교의 실정에 맞게 과정을 설치하여야 하며 학생활동을 통한 특색과정으로 특색문화를 구축해야 바람직 할것이다.
연변일보 201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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