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2.유의할점:어두운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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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367 작성자 :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전승된다
날자:2012-11-06 11:33:15
문화재청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로부터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심사보조기구는 “아리랑이 세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재창조되었고, 현재는 한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등재권고를 결정했다.
아리랑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는 다음 달 3∼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지금까지 등재권고된 종목이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사례는 없어 이변이 없는 한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등재권고를 받은 아리랑은 특정 지역이나 시대의 아리랑이 아니라 모든 아리랑을 포괄한다. 문화재청은 “등재를 신청하면서 지역별로 독특한 아리랑이 존재한다는 점, 처한 환경이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지어 부를 수 있다는 점,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임돈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 모두가 부를 수 있는 우리의 정체성이자 ‘비공식 애국가’라 할 수 있다. 이런 민요를 가진 나라는 거의 없다”며 “등재권고를 계기로 아리랑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아리랑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 한국은 지난해 등재된 줄타기, 택견, 한산모시짜기를 포함해 총 15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84개국 213건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동아)
366 작성자 : 삼성과 애플의 태블리트 전쟁
날자:2012-11-06 05:24:06
삼성 태브리트(갤럭시 탭)은 325%의 세계최고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애플(아이 패드)은 단지 26%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에 비해 삼성은 전세계 테블리트 판매 시장점유율이 6.5%에서 18.4%로 증가해 시장점유율이 애플에 이어 세계 2위였다.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65.5%에서 50.3%로 떨어졌다.
삼성은 3분기에 전세계에 510만대의 태블리트(갤럭시 탭)를 판매했다. 애플이 거의 독점해 왔던 전세계 태블리트 시장도 삼성 갤럭시 탭의 판매 급증으로 애플 아이패드의 시장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다. 테블리트 시장 점유율 세계 3위는 9%인 미국의 아마존이었다.
삼성은 미국시장 TV 판매에서도 지난달 10월 115만대를 판매해 미국시장 월간판매 신기록을 갱신했다.
365 작성자 : 충고
날자:2012-11-05 16:34:06
이른바 중국조선족의 문화를 리드한다는 정계,학계에서 이렇게 역사를 오도해 자기민족의 기본 문화를 팔아먹자고 하니 그래서 한족들한테도 얼구이즈 라는 오명을 쓰지 않아요
왜 이렇게 아양를 떨면서 더 나아가서는 아첨하며 삶니까?물론 중국조선족은 엄연히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입니다.각 민족은 자기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행사할 권리를 정부에서 줬는데 그 권리를 국가에 귀속시키는 것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에서도 그렇게 달가와 하지 않을 겁니다.
지금 연변를 놓고 보면 아리랑은 물론 별아별 민속전통을 앞다투어 중국의 무형문화재로 신청하지 못해 닥달을 피우는데 가슴에 손을 얹고 조선족 민속학자,정계,문화계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사색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중대차한 문제들을 잘못 정리하면 조화로운 중한관계에 쐐기를 박아넣는 행실이 됩니다.즉 중한관계에서 갈등을 조장하는 행실을 조선족이 왜 앞장서 합니까?
364 작성자 : 세뇌의 무서움
날자:2012-11-05 16:09:46
몇년 전에 한국의 KBS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가서 러시아 고려인을 취재한 프로를 보았다.
KBS 기자가 고려인이 운영하는 한 가게에 들어가 미모가 뛰어난 가게 주인인 고려인 여성과 인터뷰를 하려는데 이 여성이 러시아말로 "나는 러시아인이지 코리안이 아니니 나와 인터뷰하려고 하지 마라, 나는 러시아인이라고 알겠어요!"라고 심하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았다.
고려인이 자기 민족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도록 교육시킨 소련 공산당의 무서운 세뇌가 생생하게 한국의 시청자들에게 전달된 산 교육이었다.
363 작성자 : 자연스러운 정리
날자:2012-11-05 16:00:18
아리랑이 한국의 이름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으니 자연스럽게 잘 정리 되었읍니다. 그간에 중국에서 있었던 일들은 스쳐지나간 코메디 같은 사건들로 역사에 기억될 것입니다.
362 작성자 : 심사숙고
날자:2012-11-05 14:52:54
아리랑 이 민족의 한이 서린 노래를 중국조선족 그것도 연변문화국에서 중국의 무형문화재로 등극하겠끔 이미 정리되었었고 다만 설명하고 싶은 것은 아리랑을 중국조선족이 계승 발양했다면 참으로 경하할일인데 그것이 아니고 중국조선족이 무형문화재를 창조했다니 안타까운 것입니다.
여기에서 연변문화국에서 편찬하고 연변인민출파사에서 출판한 '연변무형문화유산화첩'의 주필인 심수옥 국장의 서언 한대목 올립니다.
'연변은 중국 최대의 조선족집거구인 동시에 동북지역의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이기도 하다.기나긴 력사발전의 과정에서 연변의 여러민족 인민은 특유의 풍부하고 대초로운 문형문화유산으 창조하여 오늘까지 전해왔다.
그래 연변의 조선족이 아리랑 등 무형문화재를 창조했단 말입니까?
자기 조상의 무덤을 파는 행실...ㅎㅎㅎ
361 작성자 : 문화강국으로
날자:2012-11-05 11:31:23
한국은 기술강국 경제강국으로 인정받았고 인젠 문화강국으로도 자리매김하는구만.
이제 금융과 국방이 강해야지요.
그럼 말그대로 프랑스 영국 독일과 같은 차원의 나라로 되는구려.
360 작성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날자:2012-11-05 11:03:00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9건으로 한국이 중국 5건보다도 더 많다. 일본은 아예 없다.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직지심체요절 하권
승정원일기
조선왕조 의궤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및 제 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359 작성자 :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날자:2012-11-05 10:46:18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판정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아리랑'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Subsidiary body)의 심사 결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5일 밝혔다.
이로써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무형유산으로의 등재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인류무형유산은 심사보조기구의 심사를 거쳐 등재(inscribe), 정보보완(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로 구분해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된다.
아리랑은 여기서 인류무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으니 등재를 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은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심사보조기구는 아리랑은 세대를 거쳐 지속적으로 재창조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한국민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결속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높이 샀다.
지금까지 한국은 종묘제례·종묘제례악, 판소리, 강릉 단오제 등 총 14건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358 작성자 : 가로수의 위협
날자:2012-11-05 09:32:01
20여년전 해외시찰방문때만 해도 중국대도시의 높은 가로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웠다.
가로수이야기가 나오자 모두들 흥분해하며 화제로 다루었다.
안내하던 한 교수가 "우리나라 도시법엔 해빛과 시야를 막는 키크고 입사귀가 큰 활엽 가을에 잘떨어져 청소부담이 되는 나무는 심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다"한다.
지금 점점 문제로 되는것이 이러한 백양 수양버드나무 홰나무등 키크고 잎이 큰 나무가 비오고 눈오고 바람불고 벼락이 칠때 행인 주민 주택 차량에 위협을 주며 생명에도 위협을 주게된다.해빛을 막아 집안이 어두어지고 침침해진다.
신문기사로 다룰필요가 있고 도시건설과 시민생활에도 도움이 될것이다.도시나무는 농촌과도 달라야할것이다.
357 작성자 : 동무 동지가 아가씨 로대소 스푸 선생님 여학생으로 바뀜
날자:2012-11-05 07:21:48
동무 동지가 아가씨 로대소 스푸 선생님 여학생으로 바뀜: 구소련의 영향으로 상호간 다와리씨 즉 동무 동지란 말을 많이 써왔다.중국엔 동무란 말이없고 동지란 말을 많이 써왔다.박동무 양동지 하지만 동지는 좀 딱딱해보였기에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그대신 성이 마씨면 로마(선배인 사람) 대마(덩치나 키가 큰사람) 소마(후배나 나이어린 사람)라 불렀다.하지만 여성분을 늙은로라 붙이면 불쾌해져 작을소가 많이 부텨달린다.그래서 나이 50인데도 여성분은 소마라불르고 나이 40인남성인데도 로마라 불리웠다.
공장 농장 직장에선 사부 (스푸) 선생님(의사) 직무 직칭을 사용해왔지만 지식인 문화인이 많이 모인 직장에선 기사도 스푸라 부르기보다 선생이라 부르면 더 좋아한다.
30여년전 젊은 여성을 아가씨 좀 년세가있고 이미 결혼한 여성을 부인 마님이라 불렀지만 카라오케 커피집 아가씨라 착각된다해 아가씨란 칭호가 적어지고 나이가 들어도 부인 마님하면 싫어하고 예전처럼 할머니 큰어머니라 부르면 성을 내는 여성분도 있엇다.
그러면 무어라 불러야느냐고 물으면 농담으로 "우리반의 여학생"이라부르면 년령을 불론하고 다 좋아한다 한다.
354층님 좋은 글 읽었읍니다.
"어깨동무내동무"는 한국에서 초등학교 때 사용하고서
오랜만에 다시 읽어봄니다.
한국에선 오래 전에 사용하고 거의 잊혀진 표현인데
중국에서 사용하니 신기하고 반갑습니다.
중국 미국이 한국을 가운데 놓고 "어깨동무내동무"라 좋읍니다.
길안내는 가운데에서 해야 되겠군요.
354 작성자 : 됴위도사건이래 한국과 중국관계
날자:2012-11-04 10:35:52
됴위도사건이래 한국과 중국이 많이 친해지며 가까워졌습니다.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너무 나쁜짓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중국과 한국이 손을 잡고 전략적파트너로 운영되어갈것입니다.
서로 상대방을 의식하며 큰 모순은 피하고 공통점을 찾으며 미래를 향한 행보로 이어질것입니다.
한국의 두손으로 연결된 중국과 미국 두나라도 친한 "어깨동무내동무"로 되는것 같습니다.
미래는 항상 밝습니다.
353 작성자 : 감사합니다!
날자:2012-11-03 15:53:37
독자분들 많은 토론에 참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김정룡선생이 쓰신 "중국동포 무질서한 지하철이용"의 토론에도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중한관계도 중요하겠지만 한국과 중국동포간의 이야기가 더 현실적이고 유익해보입니다.
중국동포들은 수많은 사회적 문제에서 갈피를 잡지못하고있습니다.
352 작성자 : 음향 추적 장치 개발
날자:2012-11-03 12:44:19
장사정포나 해안포로 포격시 2초 이내에 포격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동아일보가 3일 보도했다.
이번 기술 개발로 포격한 지 60초 이내에 우리 군이 대응 포격으로 도발 원점을 궤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강력한 억지력을 보유하게 됐다.
2010년 11월 발생한 연평도 피격 당시 우리 군의 대응 포격에 13분이 걸려 방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적 포병의 공격 위치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음향 추적 장치 '에이플러스(APLUS)'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는 포성이 나면 8개의 소형 음향탐지기로 반경 30km 이내 포격 지점을 추적해 이를 포착한다. '쾅' 하는 포성이 들리면 음향탐지기와 컴퓨터로 소리가 날아온 방향을 분석해 2초 안에 모니터의 지도에 발사 지점을 알려 준다.
이 같은 정보는 곧바로 포병부대로 전달돼 30∼60초 만에 ‘K-9 자주포’등으로 도발 원점에 대한 대응 포격이 가능하다. 이런 장비를 보유하는 나라는 영국과 프랑스, 미국, 네덜란드 4개국뿐이며 한국이 다섯 번째로 개발했다.
351 작성자 : 이스라엘에 전함 4척 수출의 의미
날자:2012-11-03 07:29:52
이스라엘과 해외 언론에서 얘기가 되었던 한국 초계함 4척 수출이 마침내 결정 되었다. 이스라엘측에선 이스라엘에서 자체 건조, 한국 미국 독일 등을 비교하다가 한국으로 결정한 것 같다. 이스라엘은 노후화 된 초계함 교체와 지중해의 가스유전 개발로 해상 보호가 필요해 한국 초계함 수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의 한국 초계함 수입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세계 최고 성능의 군수장비만 수입하는 이스라엘을 통한 광고홍보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근래에 이스라엘은 해군력을 강화하고 있다. 독일로부터는 한국과 마찮가지로 세계 최고 디젤잠수함이라는 독일 212급을 바탕으로한 잠수함을 수입하고 있고 초계함은 한국 초계함으로 결정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전투기는 차세대 세계 최고 전투기라는 미국 F-35를 주문했고 잠수함은 세계 최고 디젤 잠수함이라는 독일 212급의 변형을 주문했다. 마찮가지로 이스라엘의 한국 초계함 4척 주문은 초계함은 한국 초계함이 세게 최고라는 명성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350 작성자 : 한국 이스라엘에 전함 4척 수출
날자:2012-11-03 06:54:42
1척당 1억달러 초계함, 이스라엘에 4척 수출
이스라엘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전투함정을 구매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조선업체 선정에 나선 것으로 2일 확인됐다. 계약 규모는 총 4억달러(약 4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이스라엘에 대한 첫 방산(防産) 수출이 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이날 "이스라엘이 우리 초계함(哨戒艦) 4척을 살 예정"이라며 "늦어도 다음 달까지 수입 조건 내용을 담은 의향서(LOI)를 우리 정부에 전달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초계함은 대(對)잠수함 작전, 연안 해상 경계, 구축함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 함정이다. 이스라엘에 수출될 초계함은 1400t급으로, 한 척당 가격은 1억달러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작년 말부터 10억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훈련기 입찰에 참여해 국산(國産) 고등훈련기 T-50을 수출하려 했지만 이탈리아제 훈련기(M-346)에 밀려 탈락했었다. (조선일보)
349 작성자 : 한국과 대만의 국민소득 차이 확대
날자:2012-11-02 09:27:12
대만은 작년에 집권당인 국민당이 선거에 이기려교 환율조정을 해 억지로 국민소득을 $20,000을 넘게해 $20,083 (IMF 자료)을 만들더니 올해와 내년은 다시 $20,000 밑으로 떨어진다고 IMF가 발표했다.
한국과 대만의 국민소득 차이는 IMF 자료에 의하면 올해 $3,200, 2013년 $4,700, 2014년 $5,060, 2017년 $5,500로 점점 더 차이를 내면서 한국의 국민소득이 대만보다 많게 된다.
한국의 경우는 내년에 정권이 바뀌면 환율정책이 저환율정책으로 바뀌리라 예상되는 데 그러면 달러로 환산한 대만과의 국민소득차이는 IMF가 예상한 수치보다도 더 커질 것이다.
348 작성자 : 미국 브라질 칠레, 한국인 무비자
날자:2012-11-02 05:32:47
오늘부터 대만사람들은 미국에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없다. 대만정부에서는 너무도 기뻐서 정부차원에서 미국 무비자 입국 기념행사까지 갖는다고 한다. 현재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싱가폴이 미국 무비자 국가이다. 한국은 2008년부터 미국 무비자 국가이다. 중국의 일부가 된 홍콩인들은 여전히 미국 비자가 요구된다.
요즘 해외여행을 다니면 한국여권이 미국여권보다 더 대접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브라질 입국하는데 한국여권 소지자는 비자가 필요 없으나 미국여권 소지자는 비자 수수료를 내고 하루이상 기다렸다 브라질 입국 비자를 받아야 된다. 칠레도 한국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입국이 되나 미국여권 소지자는 칠레 공항에서 비자를 받는데 $100을 지불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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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여부는 다음 달 3∼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지금까지 등재권고된 종목이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사례는 없어 이변이 없는 한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등재권고를 받은 아리랑은 특정 지역이나 시대의 아리랑이 아니라 모든 아리랑을 포괄한다. 문화재청은 “등재를 신청하면서 지역별로 독특한 아리랑이 존재한다는 점, 처한 환경이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지어 부를 수 있다는 점,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임돈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 모두가 부를 수 있는 우리의 정체성이자 ‘비공식 애국가’라 할 수 있다. 이런 민요를 가진 나라는 거의 없다”며 “등재권고를 계기로 아리랑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아리랑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리랑이 인류무형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 한국은 지난해 등재된 줄타기, 택견, 한산모시짜기를 포함해 총 15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현재 84개국 213건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