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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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관계
2012년 08월 24일 16시 03분  조회:50094  추천:42  작성자: 리수산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중한 두나라와 지성인과 지도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판단과 현실적인 조치로서 두나라는 공동한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서 윈—윈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2.유의할점:어두운 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 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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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347   작성자 : 일본인은 토착민과 한반도인의 혼혈
날자:2012-11-01 15:57:29
현재의 일본인은 열도의 선주민(토착민)인 조몬인(繩文人)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彌生人)의 혼혈이라는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일본의 종합연구대학원대(가나가와현)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일본인 유전자 분석 결과를 일본 인류학회가 편집한 국제전문지(저널 오브 휴먼 제네틱스) 인터넷판에 발표했다.
전에도 일본인의 유전자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1인당 최대 약 90만개소의 DNA 변이를 해석함으로써 결과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연구팀은 일본 본토 출신자(주로 수도권 등의 간토 거주자)와 중국인, 서구인 등 약 460인분의 DNA 데이터에 아이누족과 오키나와 출신자 등 71명분의 DNA를 추가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일본인은 열도의 선주민인 조몬인과 한반도에서 건너온 야요이인이 혼혈을 반복하면서 현재에 이른 것으로 해석됐다. 이는 '혼혈설'을 뒷받침하는 유전자 분석 결과이다.
아이누족은 유전적으로 오키나와 출신자와 가장 가까웠고, 그 다음으로 본토 출신자와 비슷했다. 또 본토 출신자는 한국인과도 유전적으로 가까웠다.
지금까지 일본인의 기원은 조몬인이 그 자체로 각지의 환경에 적응했다는 '변형설', 야요이인이 조몬인을 정복하고 정착했다는 '인종 치환설', 열도의 선주민과 한반도 도래인의 혼혈이라는 '혼혈설'이 제기됐다.
종합연구대학원대의 사이토 나루야(齊藤成也) 교수는 "DNA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혼혈설의 시나리오에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조몬 유적에서 발견된 유골의 DNA를 분석해 일본인의 뿌리 추적을 계속하기로 했다.(연합뉴스)

346   작성자 : 영종대교의 남부지역
날자:2012-11-01 13:08:33
인천항 송도지구 청라지구 무의도 영종도로 둘러싸인 해안지역 그러니까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갈 때 지나가는 다리인 영종대교에서 시작해서 남쪽 방향으로 있는 청라지구 인천항 송도지구 그리고 바다 건너 무의도 영종도로 둘러싸인 경기도 서해안 지역은 서울과 더불어 미래에 크게 발전할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345   작성자 : 천지개벽의 에이트시티(八市) 건설
날자:2012-11-01 04:18:54
317조억원(2900억불)이 투자될 천지개벽의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인천 송도의 국제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발마추어 송도를 바로 마주 보는 섬인 무의도-용유도 (용유도는 영종도와 붙은 섬)에 마카오의 3배 규모인 레저, 오락, 쇼핑, 금융, 카지노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개발 면적은 약 80 평방 킬로가 될 것이다.

무의도-용유도에는 호텔, 카지노, 공연장, 쇼핑몰, 요트장 휴양시설, 포뮤라 원 자동차 경주장이 건설되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된다. 2030년까지 개발이 완료되며 매년 1억 3천만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들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무의도-용유도 개발 지역은 “에이트시티(八市)”라 불릴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 개발이 시작되 9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에이트시티(八市)는 라스베가스의 카지노과 오락, 싱가폴과 홍콩의 쇼핑과 금융이 합쳐진 이점을 갖춘 도시로 개발될 것이다.
344   작성자 : 통일문제
날자:2012-10-31 21:13:25
한반도통일문제에 대하여 원 평양과 서울주재 신화사기자 고호영(꼬우호룽)이 쓴 문장이 오늘 중국신화사1면에 실렸습니다.
관심있어 찾아 보실분들은 신화사1면 아래쪽을 훑어보면 찾을수있습니다.
꽤 볼만한 문장입니다.
343   작성자 : 월남은 본보기
날자:2012-10-31 11:28:42
중국은 월남을 잘 따라 배워야하우.
월남은 구소련과 완전히 다른 개혁개방의 길을 걷고있소.30여년전의 등소평시대 중국처럼 서방국가들은 다 중국을 좋아하며 다가왔구 손도 내밀었수.
지금 월남도 이러하오.
구소련은 어떻게 망했소?
총뿌리만 믿구 세계의 흐름에 따르지않았기에 망했지뭐.
독불장군이 어디있소?
342   작성자 : 장렌쿠이교수
날자:2012-10-31 08:55:33
중앙당교의 장렌쿠이교수는 나이가 많은만큼 경험이 대단하오.말도 직설이여 알아 듣기두 쉽구.제일 귀에 들어오는구만.유익한 말씀을 하는거유.봉황티비에 잘나오던데유.
스엔훙이나 기타 사람들의 말은 들어도 별로 실감이 안나오는구만.
아뭏튼 여러사람들과 더 많이 교류를하는것이 좋겠지유.
중국에선 "구두쟁이 셋이 모이면 제갈량을 추월한다"니유.
341   작성자 : 주펑교수
날자:2012-10-31 08:29:52
주펑교수는 중국외교의 권위이다.
앞을 멀리 내다 잘 보고 실사구시적인 학자이다.영어를 잘하니 미국도 세계의 흐름도 잘 알고있다.
통일의 당사자의 결심이 강하면 강할수록 좋고 통일은 모든 조선민족(한민족)의 숙원이라는 것을 이 세상 더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한다.
당사자가 주저하면 모두가 주저하게 된다.
비결은 오직 하나다.당사자가 더강하고 강해지며 통일의 굳은 결단과 노력이다.
지지하는사람들에겐 점점 더 많은 혜택과 행운이 돌아오고 그렇지않으면 더 엄혹하고 참혹한 대가가 따를것이니 심사숙고하지 않을 수 없다.
340   작성자 : 주펑(朱鋒) 베이징대교수
날자:2012-10-31 05:53:28
주펑(朱鋒) 베이징대교수 "한국주도 통일 불가피" 주장

러시아 이어 中도 "한국 주도 통일될 것"

한국과 중국의 국제정치학자들은 한반도 통일이 불가피한 추세이며, 통일이 한국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봤다.

주펑(朱鋒)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30일 통일연구원 주최로 베이징에서 열린 '한반도 통일과 한·중 협력 방안' 국제포럼에서 "한국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한반도를 통일하겠다는 전략적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통일은 한국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교수는 이어 "문제는 한·중 양국의 최고위층과 여론주도층이 통일 과정에서 어떻게 협력하고 상호 신뢰를 형성할 것이냐"라면서 "중국은 통일 이후 형성될 미국 중심의 안보전략동맹과 한국의 미국 주도 미사일방어(MD) 참여 등이 중국 안보에 대한 도전이 될 것으로 보고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했을 때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유엔의 신탁통치, 6자회담 당사국을 중심으로 한 다자 관리, 미·중과 한국 등 3국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위기 공동 대응 등 여러 방식이 있다"면서도 "최악의 경우에는 미·중 두 강대국이 간섭하는 새로운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롄구이(張璉瑰) 중앙당교 교수는 "북한이 핵을 보유함으로써 주변 국가들이 한반도 통일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면서 "핵무기를 가진 통일 한반도는 가장 위험한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중 양국 학자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한반도 통일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한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분단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생각은 검증되지 않은 소극적인 시각"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339   작성자 : 문명행위
날자:2012-10-28 20:40:33
오늘저녁7시 중앙티비방송에 창문밖으로 쓰러기를 마구 던지는 비문명현상을 폭로하며 비판했습니다.
참 기꺼운 소식이더군요.중국도 신문매체를 통해 사회개혁을 적극 시도합니다.
중국에선 여태껏 정치 애국 사상 도덕 교육과 정치적 슬로건만 외웠지 대소변을 본후 물로 씻어보내야한다는 것도 모르고 침을 아문데나 밷고 걸어다니며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함부로 던지며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떠들어대고 교통질서를 안지키며 줄을 서지않는 비문명행위가 나쁘다는것을 잘 모릅니다.
조선족들을 포함해 이제부터 반드시 고쳐야합니다.
338   작성자 : 제갈량과 유비
날자:2012-10-28 16:45:51
광명일보 블로그에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의 과실토론이 있었다.
그의 과오로 주요하게(1)인재를 용납하고 발굴하지 못해 대장군하나없어 료화가 선봉으로 나간다.(2)동오국에 그냥 양보하다보니 많은 국토를 잃었다(3)주공유비의 중대한 과오를 지적하지 않았고 막지 않았다.(3)주공유비의 아들유선을 허무하게 만들었다.(4)관우를 감싸다보니 내부모순이 일어났다.(5)인재를 잘못등용해 가정을 일헜었다.(6)후계자를 잘못 선택해 강유에게 맡기더니 나라가 인차 망했다.(7)너무 세심하고 모든일은 제가 독단적으로 처리하다보니 인재가 나올수없었다.(8)매사에 너무 이성적과 지혜롭게 판단하다보면 인재들은 모두가 멀리하고 서로 너그러움과 믿음이 없어진다.
337   작성자 : 미국을 장악한 한국참치통조림
날자:2012-10-28 05:07:26
미국인들은 참치를 많이 먹는다. 주로 통조림에 든 것을 사서 샌드위치를 만들 때 속에 넣어서 먹거나 샐러드를 만들 때도 이용한다. 물론 참치 생선을 사서 요리해 먹기도 한다.

미국 식품점에 가기만 하면 보게 되는 참치 통조림은 "스타 키스타" 참치 통조림이다. "스타 키스트"는 미국 최대의 참치 통조림 회사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회사 주인이 한국의 "동원참치"이다. "동원 참치"가 "스타 키스트"의 북미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스타 키스트" 참치 통조림으로 참치를 많이 먹는 미국인들에게 한국의 "동원 참치"가 "스타 키스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나 역시 미국에서 "스타 키스트" 참치 통조림을 먹어 온 사람으로서 이 회사 주인이 "동원 참치"여서 놀랐고 기분이 삼삼하니 좋다.
336   작성자 : 나로호 발사와 러시아의 걱정
날자:2012-10-26 12:28:54
나로호 발사가 연기되었다. 마지못해 한국과 공동작업하며 이런저런 근심이 많은 러시아와 함께 하는 이번 발사가 성공할지 의문이다.

러시아 언론에 실린 나로호 발사에 대한 러시아 학자의 글을 읽어보니 나로호 발사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복잡한 생각과 걱정이 파악된다. 우주과학 분야에 경쟁자로 성장할 한국을 두려워 하고 있으며 터득한 기술로 장거리 탄도탄을 개발해 러시아를 겨냥할까바 걱정하고 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한 한국의 잠재력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 학자의 글을 정리하면 :

"러시아인들의 여론은 러시아가 한국에 우주기술을 이전해 주는데 반대했었고 러시아정부는 한국에 기술이전을 안해주기로 결정했다.

그렇지만 나로호 발사에 러시아가 참여하게 된 것은 사실 실수다. 러시아가 기술이전을 안해 주더라도 공동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우주강국이 되겠다는 집념이 강한 한국인들이 러시아의 기술을 터득 할 수 있다.

러시아와의 공동작업으로 로켓 기술을 터득한 한국인들은 이를 장거리 탄도탄 발사기술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것이며 이로인해 러시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에 반갑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이다.

러시아와의 공동작업으로 로켓기술을 터득한 한국은 멀지 않은 미래에 우주과학분야에서 러시아의 주요 경쟁상대가 될 것이며 최첨단 산업분야에서 한국의 눈에 띄는 활약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335   작성자 : 제주도
날자:2012-10-25 20:49:25
334층글 감사합니다.
제주도를 꼭 가보아야겠네요.
노루도 보고 한라산도 보고 바다도 보고
334   작성자 : 제주도는 노루 왕국
날자:2012-10-25 12:22:38
제주도에 노루가 1만7천756마리

한때 제주에서 상서로운 짐승으로 대접받았던 노루가 유해동물로 지정돼 포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도의회 구성지·김명만 의원은 최근 노루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 포획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제주특별자치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조례안’을 마련, 입법 예고했다.

노루 개체 수가 급증,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줘 개체 수 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도의회는 11월 2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해 조례안을 확정, 시행할 방침이다.

유해동물 지정 권한은 환경부가 갖고 있었으나 지난해 4월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 개정으로 관련 사무가 제주도로 넘어왔다.

환경부는 현재 참새와 까치, 어치, 까마귀, 멧비둘기, 고라니, 멧돼지 등을 유해동물로 지정해 포획을 허용하고 있으나 노루는 제외해 포획할 수 없다.

조례안은 2년마다 노루 서식밀도를 조사해 이를 토대로 제주도지사가 포획할 수 있는 기간과 수렵 방법 등을 정하도록 했다.

노루 때문에 발생한 농작물 피해 신고액은 2010년 218농가 6억600만원, 2011년 275농가 13억6천200만원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주요 피해 작물은 콩·더덕·고구마·조경수 등이다.

제주의 노루는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관찰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체 수가 적었다. 그러나 1987년 이후 보호활동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눈에 띄게 개체 수가 늘고 있다.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난해 5∼11월 해발 600m 이하인 지역(면적 1천127.4㎢)을 대상으로 조사한 노루 개체 수는 1만7천756마리다.

제주도환경자원연구원이 2009년 3∼11월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1만2천881마리보다 37.9%(4천875마리)나 늘었다.

제주도는 노루 개체 수가 불어나 농작물 피해가 늘자 2010년부터 보험사의 관련 보험에 가입해 해당 농가에 피해보상을 해주고 있다. (조선일보)
333   작성자 : 한류의 경제적 직접효과가 2020년엔 570억불
날자:2012-10-25 11:45:58
한류의 경제적 직접효과가 2020년엔 570억불로 치솟는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매출액 기준 세계 1위의 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는 한류의 경제적 직접효과가 2012년 120억불에서 2020년엔 570억불로 급상승해 치솟아 오를 것이라고 계산했다. 한국의 문화산업은 한국의 조선산업, 자동차산업, IT산업처럼 성공하는 길에 들어서 있다. 이 계산 수치는 화장품 판매나 국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브랜드의 커피점같은 한류 성공의 부산물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332   작성자 : 한국이 세계를 지배
날자:2012-10-23 03:28:43
한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오바마도 공식석상서 언급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 한국인 국제기구 수장 배출을 언급하며 "한국이 세계를 지배한다"고 말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엔 사무총장과 월드뱅크(세계은행) 총재를 한국인이 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 총장은 이 같은 대화 내용을 22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반 총장은 이날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의 송도 유치 및 유엔안보리 이사국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똑같은 맥락의 언급을 공개석상에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뉴욕 쉐라톤호텔에서 개최한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연례 포럼에 반 총장, 김 총재를 연사로 초청했다.

두 사람은 마이크 듀크 월마트 최고경영자(CEO), 라니아 요르단 여왕과 함께 연단에 올랐으며, 두 사람이 따로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클린턴 전 대통령은 "두 사람의 (한국어) 대화를 못 알아듣겠다"며 웃음을 보인 뒤 "한국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331   작성자 : 송도시와 중국갑부
날자:2012-10-21 17:35:10
독일신문과 스위스신문을 읽어보니 국제기후기금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빼았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후보 도시였던 독일의 본은 독일 통일전의 수도였고 스위스의 제네바는 세계기구들을 많이 유치해 유명한 도시이니 쟁쟁한 후보를 물리치고 송도가 뽑힌 것이다.

독일과 스위스 언론의 분석으로는 한국이 사무국을 유치한 부분적 이유는 한국이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을 연결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짧은 기간에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한 한국의 경험이 평가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측 평가로는 사무국 유치로 매년 38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으리라 예상하고 있는데 엄청난 효과다. 가족 포함 외국인 주재인원이 나중에 8000명까지 예상하고 있는데 송도시의 규모를 놓고 볼 때 많은 숫자이다. 송도시보다 더 큰 25만명정도되는 인구의 다른 나라 도시에 다양한 외국에서 온 외국인거주자가 한 4000명이 되는 도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데 이 25만명의 도시가 이들 4000명의 외국인으로 해서 국제화가 되있었다. 송도시는 앞으로 대단히 국제화된 도시가 될 것이다.

중국의 갑부들도 필시 송도시로 많이 오리라 예상된다. 송도시는 인천 공항에서 가깝고 바다에 면해 있어 살기 쾌적하며, 세계적 기구가 들어섬으로 해서 치안이 완벽하게 안전한 도시가 될 것이며 이미 좋은 도시시설에 더 많은 투자가 될 것이다. 중국인 갑부들이 좋아할 조건이 많은 도시다.
330   작성자 : 6-25전쟁과 설악산 단풍
날자:2012-10-21 13:54:03
6-25전쟁과 설악산을 함께 생각하게 되는 가을이다. 수많은 단풍객들이 설악산으로 가고 있다. 또 가까이는 경기도의 화악산 명성산으로도 간다. 설악산 화악산 명성산 모두가 6-25전에는 38선 북쪽이어서 이북에 속해 있었다.

6-25 전쟁 이후 동해안을 따라서 80킬로정도 북쪽으로 남북 경계선이 이동을 했다. 이덕에 설악산이 국립공원이 되었다. 속초와 강릉의 중간쯤으로 6-25전의 경계인 38선이 지나간다.

비극적인 6-25이지만 한국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덕을 봤는데 가장 큰게 한강의 북한강 상류지역을 거의 다 차지해 수도권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확보한 것이다. 소양강댐과 소양호(소양호 북쪽은 38선 이북)는 만들 수 없었을 것이고 파로호와 화천댐은 38선 이북이다.

겨울연가로 관광 메카가 된 남이섬이 38선에서 멀지 않으니 6-25가 없었더라면 남이섬은 접경지역이라서 관광지가 못되었을 것이다. 지금 강원도 경기도 지역의 수많은 관광 휴양지가 38선 이북에 있으니 결국 6-25 전쟁의 결과로 한국에 생겨난 관광 휴양지이다.

6-25가 없었더라면 과연 2018년 평창 올림픽 유치가 가능했을까 의문이다. 평창은 지금 휴전선에선 약 120키로 떨어져 있지만 옛 경계인 38선에서는 60킬로밖에는 안떨어져 있다. 평창 올림픽 유치는 커녕 한국은 아마 지금의 스키붐도 안생겼을 것이다.

울릉도는 지금 동해의 남북 경계에서 120 킬로 남쪽이어서 안전한 곳이나 이전 38선 경계에선 50킬로가 떨어져 있다. 울릉도 역시 6-25가 아니었다면 인기있는 관광지가 못되었을 것이다.

설악산에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인을 포함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오고 있다. 단풍을 즐기러 설악산에 찾아간 내외 관광객들이 설악산이 6-25전쟁전엔 38선 북쪽으로 이북에 속해 있었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 설악산만 놓고 말하면 6-25가 가져다 준 전화위복인지도 모른다.
329   작성자 : 이명박 대통령
날자:2012-10-20 16:24:28
대한민국 건국이래 이런 국제기구를 유치했다는 것은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이다. 이만큼 대한민국 대통령 이명박 정부는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국제신용평가회사로부터 신용등급 상향조정에 이은 연타석 히트를 친 대단한 걸작품이 된 것이다.
국제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는 우리가 주도해 만든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술연구센타(GTC) 등과 연계해 우리나라가 4대강 정비사업의 노하우와 '녹색성장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로 활용될 것이다.
세계가 4대강 정비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리의 녹색산업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가 이번 국제기후기금 인천 송도 유치로 이어진 것이다. 아직도 4대강 사업에 시비를 거는 국민들도 이제는 4대강 정비사업은 잘한 것이라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잘한 부분이 못한 부분보다 훨씬 많은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것을 인정해 주기 바란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세계 정상들의 참석하는 국제회의를 임기 중에 모두 개최하였고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이만큼 선방을 하고 선진국들은 신용평가가 떨어지는 마당에 우리나라는 오히려 신용도가 올라가게 만든 대통령이 아닌가?
또한 임기 말에 국제기후기금 사무국을 유치했으니 이 또한 대형 홈런을 친 것이 아닌가? 오늘은 너무 기쁜 날이다. 여야는 초당적으로 국제기후기금 사무국 유치에 환영을 하고 이명박 대통령 노고에 칭송을 해야 할 것이다.
이 기쁘고 나라의 경사스런 날에 야당은 찬물을 끼얹는 짓을 하지 말기를 강력하게 경고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그야말로 세계가 주목을 하는 나라에서 집중하는 나라가 되었다. 국제기구를 선도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명실상부한 세계속에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날이다.
UN 사무총장과 UN 비상임이사국의 선출에 이어 초대형 국제기구의 유치는 대한민국 앞날에 무궁한 발전만 있게 만든 경사스러운 일로 이명박 정부는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빛나는 대리석 반석위에 올려 놓은 업적을 남긴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큰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 대단한 업적이다.(중앙일보)

328   작성자 : 독도
날자:2012-10-20 16:05:31
한국헌법엔 한반도의 인구 국토 지리 해양 령공 자원 모든것을 포함해서 한국의 국가차원이라 적혀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면 한반도를 야금야금 넘겨다보았던 일본제국주의와 같은 모든 야심가들에게 경고한셈이다.
누구보다 친한척하면서 남의 호주머니에 살며시 손을 넣어 훔치려는 자가 늘 있으니 말이다.
나라는 작아도 남의 나라국토는 넘겨보지말아야지만 자신의 국토와 자원은 한치도 물러서지말아야한다.
독도를 지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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