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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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관계
2012년 08월 24일 16시 03분  조회:50095  추천:42  작성자: 리수산
---중한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한관계의 전망에 대하여 대체로 비관론과 낙관론으로 나뉜다.비관론은 듣기 거북하고 암울하겠지만 문제해결엔 도움이 될 수 있고 낙관론은 과장적일 수도 있지만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 갈 수 있기에 들어 볼만도 할것이다.

1.밝은전망:가장 현실적이고 가능한 길은 중한경제교류와 협력발전의 탄탄 대로이다.중한두나라는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의 단맛을 본 나라이다.한마디로 말한다면 <개혁개방>노선은 중한두나라가 번영발전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가장적합한 선택이므로 앞으로 중한경제협력사업은 그 누구도 가로 막을 수없어 거침없이 줄곧 대폭 성장 할 것이며 두나라무역액은 3천억불로부터 5천억불로 대폭 증가될 전망이다.1조달러를 예측하는 학자도 없지않다.중국의 주강 빈해 장강삼각주로(珠江、滨海、长江三角洲)부터 서북 서남 동북지역 대중도시화 <소성진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기업의 투자와 협력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중한두나라가 지속적으로 성의있는 개방개혁과 평화발전을 추구한다면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사회 교육 과학 문화 관광 인적교류도 대폭 증가될 밝은 전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국가안보는 두마리의 토끼라 한다.중한경제관계는 급격히 뜨거워지지만 정치 특히 국가안보엔 그렇지 않을 것이라 예측하는 학자도 적지 않지만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중일 두나라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경쟁구조를 가진 나라이므로 두나라가 손잡는다는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울뿐더러 미국이 달가워 할 리 없다.중국과 한국은 이러한 구조적 치명적 모순과 장벽은 없어 서로 적극 포옹하려 할것이고 자유무역협정체결이나 전략적 동반자협력관계에서 보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현실적이다.강조하고 싶은 것은 중한두나라가 서로 잇고 세계로 통하는 지상 해저 항공 길을 부설하면 동북아 여러나라는 가기 좋아도 싫어도 모두다 실려간다.경제나 안보가 모두 윈-윈효과를 보게될것이고 민감한 문제는 다 쉽게 풀려간다.

한국의 이러한 특수한 지정학적이고 현실적 정치안보외교정책을 미국과 국제사회의 이해를 받아내야 하고 자신의 성의있는 행보로 중국을 <견제><평형>하는 국제동맹에 적극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해상 및 항공운수선을 포함한 국제질서와 남북대립에서 자국의 안보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미국의 국제질서 유지와 <아시아판 나토 집성전략>에 있어서도 중국은 한국을 통하여 미국과의 화해와 협력의 출로와 진로를 찾으려 할것이다.한국은 중국의 소프트파워인 <조화로운 국제사회질서>구축의 가장 적합한 파트너이자 실험장이기도 하다.남북경제수준격차가 현재 40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에 정상적이라면 중국도 한국과 손잡고 동북아지역과 한반도관리에 있어서 적극 협력하려 할 것이다.한국도 중국의 도움으로 한반도위기를 극복할 수 있고 친형제인 조선정부와 북녘동포들과 손을 잡으며 점차 평화통일을 기획해 볼 수 있을것이다.천년 만년 지나가도 피는 언제나 물보다 진하다. 중국은 한국과 등지면 주변의 모든 국가  및 서방국가, 나아가 국제질서와 등지게 될 수 있고 참혹한 대가로 너무도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중하여야 할것이다.

중한 두나라와 지성인과 지도자들이 냉철하고 이성적인 정치판단과 현실적인 조치로서 두나라는 공동한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서 윈—윈효과를 거둘 수 있다.하지만 비현실적이고 일방적인 환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2.유의할점:어두운 그림자:한국정치가 잘못 판단하여 중국안보에 악영향을 줄때 어두운 그림자가 어김없이 찾아 올 것이다.중국에 있어서 어두운 그림자는 호금도주석이 지적한바와 같이 개방개혁노선과 글로벌시장경제에 동요하는 극단사상 극좌세력 특권계층이 존재하므로 1950년대 60년대 문화대혁명 구소련시대에로 복귀하려는 사조와 움직임은 중한관계발전에 늘 그림자를 띠운다.

한국과 중국이 극좌사상 극단민족주의, 봉건제왕사상 주변국가들과의 국경 및 국지 전쟁, 냉전의식 이데올로기의 그림자와 악순환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중한관계는 급격히 냉각하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하지만 낙관론으로 보면 시장경제와 글로벌경제에 대거 의존하는 중한두나라는 해상운수통로 국제무역 금융협력체제 국내취업확장을 거부하고 제로섬(zero-sum) 게임을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제로셈게임을 하게되면 그 어느나라도 경제침체 사회모순 내란내지 폭란으로 이어지고 국가가 부도나고 정권이 무너질 수 있기때문이다. 

3.가장 우려할점:미국의 가장 권위적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중미 두 나라가 큰 실수로 서로 잘못 판단해 제로셈게임을 벌릴 때 동북아 한반도가 바로 각축장으로 변할 수 있다.즉 중미두나라가 상대를 적대국가로 인정하고 미국은 중국을 최대의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은 미국은 급격히 쇠망해 자신의 경제나 군사실력이 이미 미국을 초월해 싸워도 이길 수 있다고 판단 할 때 충돌과 전쟁도 폭발할 수 있을 때이다.그때 한국도 부득불 동맹국행열에 참여해야 하고 지금 진행중인 중한두나라간의 모든 우호적인 경제사회교류합작과 발전사업이 하루아침에 수포로 될것이다.

이러한 판단이 비관적이지만 오늘의 실수가 내일의 현실로 되지 않기를 평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중한두나라국민들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중한 두나라도 경제사회발전과 국가안보에 서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파괴력이 없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갈망한다.이는 중한두나라의 친자식인 우리조선족동포들에게도 더욱 간절한 마음과 절실한 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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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467 ]

307   작성자 : 아시아의 또 하나의 해군강국
날자:2012-10-13 08:49:06
한국은 아시아의 또 하나의 해군강국이다. 세계의 관심이 동지나해에서 중국과 일본사이의 충돌에 집중 되있는 가운데, 제 3의 세력이 북동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함대함 전투 함단을 건설해왔다.

지난 15년 동안에, 한국 해군은 극적으로 팽창해서, 현대적이고 강력한 전함들로 구성된 상당한 규모의 함단을 지니고 있다. 한국 해군은 이제 중요한 해외 수역에서의 활동도 벌일 수 있는 강한 해군이 되었다. 한국이 계속 해군에 관심을 유지하면, 한국 해군은 세계 최고의 해군 중강국 중의 하나로 될 것이다.

한국의 이지스 구축함은 미국, 일본, 중국의 이지스형 구축함과 비교하면 더 유리한데, 이들 나라의 이지스 구축함보다 더 많은 미사일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형 상륙전함인 독도함은 공격헬기, 제 5세대 전투기, 공격과 정찰에 최적화된 무인 항공기를 싣고서 원정능력을 갖춘 공격함정이 될 수 있다.

세계 최대인 한국의 강력한 조선 산업이 한국 해군의 팽창과 현대화를 지원해 주고 있다. 한국 해군이 계획대로 신함 건조와 현대화를 추진해 나가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 전투 함단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것은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져야 된다는 것을 세계인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한국 해군 함대는 더 큰 이웃 국가들과 한국의 관계가 악화될 경우에 대비한 한국의 안보를 위한 안전장치이다. ("외교"지 요약 번역)
306   작성자 : 전쟁과 평화
날자:2012-10-12 15:26:11
이번 한국의 800킬러메터 연장엔 평화에 대한 중대한 메세지가 담겨있소.
소련쓰탈린의 추종자들이 남의 나라 남의 땅 에다 6.25조선전쟁을 벌리며 300만이상 한민족(조선민족)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자신만의 달콤하구 안일한 꿈을 꾸려 시도한자들에겐 너무도 크나큰 충격이었소.
앞으로는 세력간의 충돌과 전쟁은 바다에서 일어날것 같소.
많은 사람이 죽지않고도 승부가 나고 타협과 항복을 받아낼수있는 전쟁이기두 합지.
남의 땅에다 전쟁을 벌리고두 남의 온 가정이 몰살되는걸 보면서 저의들 땅엔 폭탄하나 터지지않고 손가락하나두 상처안입구 호의호식하려는 꿈은 인젠 옛말이 되는구만.
한국은 중국과 더 친해져 사이좋게 손잡구 동북아의 전쟁을 막아야하오.
305   작성자 : 유엔의 한국화와 삼성화
날자:2012-10-12 12:05:40
"유엔이 한국화 되고 있고, 유엔엔 오직 삼성만 있을 것이다"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놓고 18일 투표가 있읍니다. 한국은 무난히 이사국이 되리라 예상되고 있읍니다. 그런데 후보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 대표가 한국을 공격하기 위해 아주 재미있는 소리를 했읍니다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에 반대해야 됨니다. 이거 너무 지나치지 않읍니까. 유엔이 한국화 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있읍니다. 장차 유엔에 와보면 오직 삼성만 있을 것입니다."
304   작성자 : 서울은 아시아와 광대한 지역의 중심
날자:2012-10-11 08:13:52
02층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3OO층 "전체 아시아의 미래 수도는 서울"의 저자가 분명히 말했읍니다. "지금 그것은(전체 아시아의 미래 수도가 서울이 되는 것) 아주 분명해 보인다"에 동의합니다.

이전에는 한국이 지정학적으로 불리하다고 했는데 이제는 말을 달리 해야 됨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아주 유리하다.

미국과 캐나다의 서해안 도시들- 엘에이,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포트랜드, 시애틀, 밴쿠버 - 가보면 미국의 서해안도 아시아의 일부라는 느낌이 듬니다. 서울은 전체 아시아뿐 아니라 북아메리카 서해안지역과 러시아동부까지 포함한 광대한 지역의 중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03   작성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날자:2012-10-11 07:44:32
301층 기대님,

한국의 수도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이 아님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서울과 과천에 분산되어 있던 9부 2처 2청의 정부기관을 이전할 예정입니다. 예상인구는 12만명정도입니다. 한국의 수도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입법부(국회), 사법부, 행정부 중 행정부 기능의 상당부문만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청와대), 국회(국회의사당), 사법부(대법원)은 그대로 서울에 남게 됨니다.
302   작성자 : 서울이 아시아의 중심
날자:2012-10-11 07:25:49
300층의 말엔 도리있소.
생각해보오.동경에다 하면 중국이 지리적이나 정치적이나 거리가 멀고 마음이 안내키구 싱가폴이나 홍콩은 자존심이 중국은 물론 중소국가도 구겨져 안되구 북경 상해는 일본이나 서방국가 동남아에서도 멀어지는것이요.
반기문이나 김용이 총장이 되는것처럼 서울이 될수밖에 없소.
그보다 서비스와 관리가 완벽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편리해서 더 상세히 설명안해도 짐작이 가는구만.편견을 가지지않는 사람이라면 이걸 승인하구말구
음,그렇구말구.한국이 정말로 날수있소이다.
301   작성자 : 기대
날자:2012-10-11 07:11:03
300층님,모를 소리다.수도를 옮겨도 아세아 국가들의 중심도시로 되나? 한국의 수도가 세종시로 옮긴다고 하지 않았나?
300   작성자 : 전체 아시아의 미래 수도는 서울
날자:2012-10-11 03:27:30
서울은 미래 전체 아시아 국가들의 최고 중심도시(수도)가 될 것이다. 왜? 지금 그것은 아주 분명해 보인다. 서울은 지리적-항공운항적으로 아시아의 중심도시들의 정중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이 바로 그 시작이다. 인천은, 한국의 교통중심이나 아시아 전체의 교통중심이 아니라, 전세계의 진정한 교통중심이 될 것이다.

서울은 호텔, 국제 행사, 다문화의 수용능력을 갖고 있다. 서울은 올림픽 도시이다. 서울의 강남은 헐리우드와 같다. 서울은 모든 것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도시다. 서울에서 G-20 회의, 유네스코 관련 행사, 유엔 관련 행사들이 열렸다. 서울은 세련미와 아울러 깊은 전통을 지니고 있다. 서울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가 꽃피고 있는 곳이다.

경쟁 도시들이 물론 있을 것이다. 중국은 상하이를 아시아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시도하겠지만 미국이 중국의 이런 시도에 전혀 호감이 없다. 동경은 너무도 먼 동쪽에 있고 중국에서도 너무 멀다. 싱가폴도 이를 원하겠지만 아니다. 싱가폴은 아름다운 문화와 영어 수준은 높지만 너무 고립되있다. 홍콩과 타이페이는 지정학적인 역사로 해서 때가 묻어 있어 안된다.

안전하게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고, 민주주의의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화가 이루어진 도시이면서도, 아시아 문화의 자부심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를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아시아는 찾고 있다.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고, 모든면에서 완벽한 도시... 바로 서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경영대학 학장 마이클 맥)
299   작성자 : 러시아인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의 의견
날자:2012-10-10 14:20:23
란코프: 사실 중국 입장에서 보면 대북 투자가 크면 너무 위험한 전략입니다. 이렇게 투자한 돈은 다 낭비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한다 해도 경제력이 많이 커지는 북한이 중국말을 고분고분 잘 듣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북한이 힘이 많아 지면 중국과 미국 그리고 남한과 러시아, 일본까지 이들 강대국의 대립을 자신의 이익에 맞게 잘 이용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 경우 중국은 대북 지원을 할 필요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란코프: 제가 보기에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려면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북한 주권을 없애버리고 평양에서 중국 측이 100% 믿을 수 있는 위성 정권이 생기면 중국이 대규모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북한 지도부는 현 단계에서 중국에 이러한 양보를 할 수 없습니다.
란코프: 중국 측이 대규모 투자를 하려면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북한 정부가 부정부패를 없애버리고 통신망과 수송망을 더 개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중국 정부의 입장과 상관없이 많은 중국 기업들이 북한에 많이 들어오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북한은 투자에 편리한 나라가 되야 합니다. 하지만 현 단계에서 북한 정부는 이러한 나라가 될 의지와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298   작성자 : 母傳子傳
날자:2012-10-10 10:13:37
母傳子傳 - 김용 세계은행총재의 어머니도 세계적 석학

"퇴계는 평생을 걸고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려고 했습니다."

9일 열린 제13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해 `퇴계 리더십의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 전옥숙 박사(79)는 "퇴계의 윤리 철학이 오늘날 지식인 입장에서 하나의 도전이 된다"며 "퇴계는 한 사람이 다른 인간의 고통에 대해 아무것도 안 한다면 우리 모두가 인간성이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며 지식인의 책무를 강조했다. 퇴계는 유학의 철학적인 체계를 세우면서도 인간사의 일상에 대한 통찰도 공유했다는 얘기다. 전 박사는 "퇴계의 글이 일상과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도덕적인 면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평생을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위해 애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전 박사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의 어머니로 유명하지만 퇴계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기도 하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특히 `지식인`으로서 퇴계의 삶을 설명하며 "지식인은 인류와 사회 정의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전 박사는 "퇴계가 유학 철학자로서 성과를 가장 잘 반영한 것은 윤리적 철학을 마련한 부분"이라며 "그는 세계에 대한 정확한 시각과 일상적인 지시사항을 다 중요하게 여겼다"고 말했다. 전 박사는 김용 총재에게 `위대한 것에 도전하라`는 주문을 던졌던 자신처럼 퇴계 역시 어머니의 지혜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그는 일곱 달에 아버지를 잃은 퇴계를 위해 어머니가 퇴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기회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매일경제)
297   작성자 : 화합의 시대
날자:2012-10-10 08:36:53
아래분들의 토론발언엔 모두가 일리가 있군요.
하지만 옥신각신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중국엔 "군자는 화이부동"이란 말이 있습니다.
큰틀엔 같지만 각자의 또 다른 시각과 의견을 존중한다는 뜻이겠지요.
한민족 조선민족 동포의 큰틀과 세계의 평화와 발전이란 큰틀안에선 다 공감 동감이지요.
자신의 좀다른 시각과 관점 의견을 들어보면 자신의 시야도 더 넓어지고 더 많은것을 알게됩니다.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이 세상을 보면 모든 매듭이 풀립니다.
지금이나 미래는 조화와 화합의 시대입니다.
296   작성자 : 한중관계
날자:2012-10-10 06:37:06
1.오바는 아래분이 먼저 했지요. 조그만 인터넷 댓글을 놓고 민감하다니? 이것이 이해불가죠.
2 "일본 대만 그리고 많은 중국 주변의 나라도 핵폭탄이 없읍니다" 이것이 내가 쓴 글인데 어디 동북아라는 말이 있읍니까?
3.지금 중국에 있는지 미국에 있는지는 모르겠고, 중국에서 활동하는 분이시죠.
4.이곳은 리수산님 블로그입니다.
295   작성자 : 원유
날자:2012-10-10 05:54:41
뭐가 군사 비밀까지 나오시는지 이해 불가 입니다. 오바 하신다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잠망경을 통해서 사진을 찍은것이 군사 비밀까지 들먹일줄은 몰랐습니다.

1. 님도 분명하게 동북아라고 했습니다. 그럼 동북아에 몆개국이 있습니까? 말씀하신 국가들이 동북아에 있는 국가들입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중학교 1학년때 지리시간을 허송세월로 보낸것 같습니다. 분명하게 동북아엔 대만, 일본, 중국, 한국, 북조선, 그리고 몽고(필요에 따라선 극동러시아 포함)가 포함이 됩니다. 님이 말씀하신 국가들중에 몆개가 동북아에 속해 있습니까. 본인이 말씀하시고 나열하신곤 이제와 남에게 손가락질을 하십니다.. 산수가 약하신 모양인데... 7개국중 3개국이 핵을 보유한다면 그럼 거의 과반수에 가깝습니다. 14:4는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만 본인 산수방식이 그렇타면 할수 없줘.

2. 가상인물이라... 그럼 님도 쓴글이 모두 본인이 모두 가상하여 썼습니까? 조카가 미국 해군장교가 무슨 국가 기밀이라도 됩니까? 단체 생활을 해보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지금 미국에 있습니다만...

3. 여기 조글로는 중국 조선족 동포들의 싸이트 입니다. 친한국쪽이 있는가 하면 반한국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구태여 미국을 들먹이며 산샤댐을 초토화 하면 어떤결과가 나온다는 식을 발언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반대로 한국싸이트 또는 미국 싸이트에 남한강에 위치한 댐을 폭파할경우 라든가... 미국 네바다주의 후버댐을 미사일 공격할경우를 다른 중국인들이 미국싸이트에서 말한다면 한국인들 과 미국인들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뻔한거 아닙니까(선지한국과 미국에서 아무말 없다는 말 하시지마시길 바람니다).
294   작성자 : 한중관계
날자:2012-10-10 04:20:35
1.마치 전문가보다 조카인 미국 해군장교가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셨죠. 그리고 미 해군장교가 미국 군사비밀을 중국에 있는 삼촌에게 말합니까? 이메일로? 전화로? 그렇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 가상의 인물을 만들더라도 조카인 미국 해군장교를 만든 것이 실수였죠.

2.이제서 발뺌하시네요. 지난번엔 동북아라고 말했읍니까? 14:4일 경우엔 분명 14가 많은 것이죠. 산수를 상기시켜 드린 것입니다.

3.소수가 보는 조그만 인터넷 댓글로 무기의 위력을 말하는데 뭐가 민감합니까? 그런데 님이 미국 해군장교 인용한 것은 민감한 정도가 아니라 미국 군사비밀 누설이죠.
293   작성자 : 원유
날자:2012-10-10 02:44:55
ㅋㅋㅋ관동성명을 밟혀라는 말씀 ㅋㅋㅋ, 말씀하신 소위 전문가들 보다 미국 육,해,공군 장교들에 우리 한인 2세들이 더 많이 포진하여 활동합니다. 또한 전 그들이 전문가라고 표현한적이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이점 양지하시기 바람니다.

산수문제를 말씀하셨는지 몰랐습니다. 전 포션을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세계어느 나라보다 많은 핵보유귝과의 국경을 맏이 하고 있는 사실을 말씀드렸을 뿐입니다. 산수로 말씀드린다면 동북아에 한국, 중국, 북조선, 러시아, 대만, 일본 중에 겨우 3개국이 핵을 보유했습니다. 그럴경우 나머지 3개국은 핵이 없으니 결국은 같다는 말씀인걸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님께서는 뭔가 저의 뜻을 오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이곳 조글로에서 누가누구를 초토화하내 마내 하는 것은 상당이 민감한 사항입니다 특희 그것이 중국의 입장이라면 더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러니 가상 전쟁이라도 평, 또는 논의 하시지 말길 바람는 마음입니다.
292   작성자 : 한중관계
날자:2012-10-10 01:54:46
미국 주요 신문이 근거없는 글을 안씁니다. 조카라는 훈련에 참가했다는 해군장교가 신뢰성을 가질려면 이름과 연락처를 밝히면 확인해 보고 믿을 수 있지요. 그전에는 가공의 인물이지요.

중국 주변의 비핵보유국들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몽고 미얀마 라오스 네팔 필리핀 부탄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크스탄 14개국, 핵보유국은 러시아 인도 등 4개국. 이럴 때 14는 많은 숫자고 4는 적은 숫자죠. 산수의 문제입니다.
291   작성자 : 원유
날자:2012-10-09 20:28:52
아래층 한중관계님, 훈련에 참가한 해군장교의 말을 믿겠습니가 아님 근거 없이 나열햔 사설을 믿습니까 또는 우익성향을 가진 신문기사에 의존하시렵니까. 또한 님께서 나열한 내용 전문가가 아니라도 다들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아래 말씀한신 탄두 500 kg 는 이번 협정 이전 부터 500 이였습니다. 단지 이번 협정엔 거리를 넓혔을 뿐입니다.

또한 저역시 한국 해양 3사들과 오늘 이날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특수함 포함). 그러니 말씀하시는 전문가라면 적어도 글을 보시는 독자들에게 이해를 구할수 있도록 누가 어떤내용을 어디서 썼는지를 알려주셔야 전문가란 사람을 말을 믿지 않을까 합니다.

님의 말씀 처럼 전쟁을 억지 하기위해선 강력한 국방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상대를 봐가면서 "초토화"나 뭐니를 말씀하시야지 굳이 중국의 산샤댐을 거론 할필요하 있습니까. 말씀하신 전문가들이 산샤댐을 거론 한 자체가 의문입니다. 굳이 전략적 가치로서 많은 인명을 살상하려고 한다면 원자력 발전소를 폭파면 간단한것을 산샤댐을 거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님께서 말씀하신 "많은 중국의 주변국들이 핵 포탄이 없다". 이 맔씀 정녕 전문가가 할수 있는 발언입니까? 아마도 지국상에 단일 국가로 가장많은 핵보유국과 국경을 같이 하는 국가는 중국일겁니다.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북조선 모두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어재 밤 뉴스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290   작성자 : 한글의 날
날자:2012-10-09 10:06:05
오늘은 한글의 날이랍니다.예전엔 몰랐디요.
세종대완님이 만들어주신 한글로 한민족은 우뚝서고 있수다.
이날을 정한 한국에서 잘했수다.
보기도 읽기도 알아보기도 편리하고 쉬워 만백성이 다 장악할수있는 민중의 글이로다.
새로운 지식과 외국의 소식 정보도 쉽게 옮겨올수있어 더 좋구요.
한민족은 더 우수한 문화와 기술을 발굴해낼겁니다.
289   작성자 :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금메달
날자:2012-10-09 08:51:14
역대 최고 문자를 뽑는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금메달을 받았다.

9일 세계문자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차 세계문자올림픽에서 한글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인도의 텔루그 문자, 3위는 영어 알파벳이 차지했다.

대회에는 독일,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인도 등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쓰거나 타국 문자를 차용·개조해 쓰는 나라 27개국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국 학자들은 30여분씩 자국 고유문자의 우수성을 발표했으며, 심사는 미국, 인도, 수단, 스리랑카, 태국, 포르투갈 등 6개국 심사위원이 맡았다.

평가 항목은 문자의 기원과 구조·유형, 글자 수, 글자의 결합능력, 독립성 등이었으며 응용 및 개발 여지가 얼마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였다.

대회는 ’글자로도 올림픽이 가능할까’라는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됐다.

지난 2009년 10월 자국에서 창조한 문자를 가진 나라 16개국이 모여 문자의 우수성을 겨뤘고, 문자의 우열을 가리는 세계 첫 공식대회의 시작이었다. 이 대회에서도 한글이 1위를 차지했고, 그리스와 이탈리아 문자가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이양하 전 주 레바논 대사는 “국가가 개입하면 대회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어 학자를 중심으로 민간 차원에서 대회를 열었다”며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아프리카의 몇몇 국립대 교수가 문자가 없는 자국의 현실을 소개하며 한글을 보급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전 대사는 “영어 알파벳 26자로 표현할 수 있는 소리는 300여개에 불과하지만 한글 24자로는 이론상 1만1천여개, 실제로 8천700여개의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며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정보전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설명했다.

한글 발표자로 나섰던 이상옥 서울대 명예교수는 “각국의 뛰어난 학자들이 모여 발표자와 심사위원으로 나섰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 결과 한글이 최고라는 게 검증됐고, 반론의 여지가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참가한 각국의 학자들은 대회 마지막 날 ’방콕 선언문’을 발표, 자국 대학에 한국어 전문학과와 한국어 단기반 등을 설치하는 등 한글 보급에 힘쓰기로 했다.

이 전 대사는 “문자는 언어와 달리 쉽게 변하지 않는 데다 이번 대회에 창조, 개조 문자까지 참가한 만큼 사실상 문자올림픽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288   작성자 : 섬나라 근성과 미사일
날자:2012-10-09 05:18:58
일본이나 영국같은 섬나라들은 옛날부터 해적으로 유명했다. 육지로 나와 온갖 강도질을 다하고 돌아다녀도 섬으로 돌아가 있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후환을 걱정하지 않으니 더 잔인해졌는지도 모른다. 그대신에 좁은 섬에 몰려 살면서 도말갈 곳도 없으니 자기들끼리만 조심하고 살면 되었던 것이다. 그러니 본래의 잔인성을 삼가고 자기를끼리는 꽤나 예절을 지키고 살았을 것이다. 섬에서는 도망갈 구멍이 없으니 말이다. 근대에 들어서도 자기 섬나라를 불침 항공모함이라 하면서 하늘이 내려준 안전한 요새로 여기고 공격 항공모함처럼 공격 침략만 생각했다.

이번 한미 미사일 협정으로 한국이 사거리 800 km, 탄두 500 kg까지 탄두 미사일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 마침내 일본이 섬나라 근성으로 바다애 둘러싸인 이점을 믿고 한국에 대해 설치는 것을 견제할 수단, 보복 수단이 처음으로 생긴 것이다. 앞으로 일본 우익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를 관심있게 보려고 한다. 내 생각엔 이들의 막말이 좀 부드러워지지 않겠나 생각한다. 일본이 한국너머에 있는 먼 나라 중국에서 느끼는 것과 바로 눈 앞의 한국의 미사일에서 느끼는 느낌은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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