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에서는 지난 9월 12일 룡정에서 회원사운동대회를 개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리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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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가 열리는 당일 아침, 비록 날씨는 흐릿했지만 회원들의 마음은 하냥 설례이기만 했다. 코로나 여파로 9개월만에 개최되는 단합대회인 것만큼 그동안의 회포를 나누기에 바빴다.
"이렇게 무탈한 모습을 보니 기쁘오, 잘 버티여주어 대견하오. 온라인을 통해 매출을 올렸다면서요... ..."
이날 운동대회는 4개 팀을 나누어 진행되였다. 배구, 활쏘기, 씨름대회, 달리기, 광천수병 넘기기 등등.
매 운동종목마다 단합을 통해, 목표를 향해 도전하도록 이끌어내는 게임이였다.
또한 전통씨름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제1회 정원컵씨름대회를 펼쳐졌다. 정원컵은 연변정원구강병원의 한정호 원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연변무역협회에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차세대무역스쿨의 원만한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의 손길을 보냈으며 차세대들에게 조언과 함께 자신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실외에서는 운동대회, 실내에서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주소란 강사가 "高效能领导者黄金圈"이란 주제로, 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 대표가 "된장의 넋"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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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동춘 대표는 특강에서 "먹기 위해 사느냐 살기 위해 사느냐?"는 물음을 던진후 "먹기 위해 산다. 이때에야 비로서 문화가 형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된장"의 "된"에 대한 뜻을 해석하면서 "참된" 인간이 되길 기대했다.
연변무역협회에서는 올해 상반년 특수시기에 특별한 형식으로 회원사 제품 홍보, 공익활동 등 행사를 개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글 문야/ 일부 사진 차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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