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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내가 글을 다듬는 시간
또 내마음을 보는 시간
고양이가 앞에 왔다가 뒤에 왔다가 어떻게든 나좀 보라고 주위에서 뱅뱅돈다 .귀여워 죽겠다 . 태어나줘서 고마워 이렇게 커줘서 고마워 . 욕심쟁이에 질투쟁이기까지 한 빌이라는 고양이 .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나는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봐봣던 적이 있었을까 ? 사람을 이렇게 그냥 태어나줘서 그리고 거의 과체중으로 달리는 애를 커줘서 고맙다 생각한적이 사람은 있었을까 ㅡ 반성하게 된다 ㅡ 그랬다 ㅡ 나는 사람한테는이런적이 없었다 .깨닫고 나니 내 마음이 너무 우중충하다 .잠못드는밤 .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서 헤매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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