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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와 비주류
2011년 12월 31일 07시 29분  조회:10363  추천:2  작성자: 심이
세상에 크게 발전하는 기업은 세가지 부류인것 같다.
하나는 주류를 빨리 잘 타는 기업,
다른 하나는 파묻혀가지 않고 독창적으로 새로운 주류를 만들어내는 기업,
마지막으로 아예 주류를 거슬로 가는 기업.

삼성은 주류를 잘 탄 기업으로서 성공한 것 같다.
이병철의 삼성시대는 일본기업에 전자부품을 가공해 납품하던 상황.
이건희가 연 새로운 글로벌 삼성은 세계적인 전자붐이라는 흐름을 잘 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 성공.

주류를 따른다기보다는 주류를 만들어내는 기업, 애플과 마이크로 소프트.
이런면에서 삼성이나 엘지같은 한국기업은 아직 부족한것이다.
아이폰, 아이포, 아이패드...... 세계가 그들의 제품에 주목하고 기대한다.

주류를 아예 거슬러가는 기업도 있다. 복잡한 것 대신에 간단한 최소한의 기능만 부여한 초간단제품으로 인기를 끄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기계화제품이 넘쳐나는 세상에 핸드메이드라는 마크로(手工制作)성공하는 기업도 있다. 앙드레 김은 디자이너로서 그의 의상은 간편한 옷차림의 현대인들에게 화려한 복고풍 의상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앞서 가장 간단한 것이 경쟁력이라는 칼럼도 쓴바 있다.

CEO는 우리 회사를 어떻게 경영해 나갈것인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10년뒤에는 어떤 모습일까를 늘 고민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항상 사회발전의 거시적 흐름과 해당산업과 지역경제의 미시적 상황을 주의깊게 살피고, 주류에 빨리 좇아 가거나(나쁘게 말하면 모방, 좋게 말하면 모티베이션), 아니면 주류를 만들어내거나 (새로운 발상, 혁신-이노베이션), 거슬러가는 것도(도전장, 역전,  도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또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좇아만 가다 지쳐 떨어지고 말것인가, 아니면 치고 나가 자신이 주류가 될것인가이다. 즉 내 생각은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모방, 추격도 필요하겠지만, 목표는 크게 더 앞으로 나아가 추월과 함께 주류를 만들어나가는 기업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럴려면 어느정도 선에 도달해서는 더이상 남을 모방하는거 그만하는 말을 하고 싶다. 내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내 회사만의 경쟁력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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