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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경영칼럼

기업을 살리는 전략
2009년 12월 01일 11시 52분  조회:3919  추천:26  작성자: 심춘화

여러분이 경영하고 있는 기업의 나이를 측정해 보셨나요?
안일하게 생각했던 건강에 여기저기 질병들이  튕겨나오진 않았나 모르겠네요.

이제 약속대로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람에 비유하여 말하면,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죠.
그러니 비만체크부터 해보아야 하겠네요.
즉, 기업의 덩치가 필요이상으로 크지 않는지 판단해보셔야 합니다.
비용낭비만 초래하고, 실제 이윤에는 도움이 없는 비듬같은 조직들이 없는지, 만일 있다면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든지(친척이라고 면목보지 말고, 아깝다고 아까워하지 말고, 나중에 라고 미루지 말고)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존재이므로 가차없이 잘라내셔야 합니다.

기업은 항상 투입에 비해 좋은 효익을 내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비용절감은 경쟁우위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실제행동으로 기업조직의 매개 고리고리마다 즉, 전방위적으로 모든 과정을 체크하고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에게 비용절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켜나가도록 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비용절감을 공동으로 인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할것이고 비용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남과 다른 자기만의 색갈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는 거리에서도 남과 다른 독특함이 있는 사람을 되돌아보군 하죠. 끌리게 된다는 거죠.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따라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남들과 다른 뭔가를 창조할것인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같은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도 늘 어떻게 하면 다른 기업의 제품보다 고객의 눈길을 끌고 관심을 끌수 있는 독특한 특징을 부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거죠.

    이러한 사례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예하면, 월마트는 "매일매일 최저가"라는 특징으로 남과의 차별화를 만들어냈고, 맥도널드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과 인자한 할아버지 형상"으로 차별화 시켰으며, LG는 디자인 경영으로 통한 경쟁력있는 제품 디자인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제품과의 차별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마트는 "백화점같은  마트"라는 느낌을 고객들에게 전해줌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또 국내에도 "농부산천수"는 "농부산천수는 달다"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다른 생수와의 품질의 차이점을 나타냈고, 또 일찍부터 수익의 약간부분을 사회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물병의 설명서에 포함시킴으로써 사회적 이미지를 높혔습니다. 
  이와 같은 독특함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퇴색할 수 있으므로 항상 새로운 독특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특기가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잘 할수 있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즉 그것은 전문성입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잘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삶의 활력소가 되지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선택가능한 전략으로는 기술집중화, 생산집중화와 고객집중화 및 지역집중화전략 등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국내의 자동차 브랜드인 比亞迪는 자동차업계의 햇내기에 불과하지만, 끈질긴 노력으로 미국마저도 두려워하는 전동차의 절대주자로 되었습니다. 또, 천진소형자동차공장은 "大发"、“夏利”와 같은  소형차 브랜드로써 소형차시장을 선점하고 있죠. 그외에도  "金利來"는 품격있는 남성들을 고객으로 하는 "남성의 세계"의 절대주자죠. 지역집중화의 예로, 최근에 중국의 내수시장을 열기위한 일련의 정책에 힘입어 일부 전자 및 기계제품들은 전문적으로 농촌시장과 농촌의 고객들을 상대로 제품을 구성 및 생산해내고 있는 것을 들수 있습니다.

이 세가지 전략중 자신의 기업의 신체년령에 따라 적합한 전략을 적용하되, 어느 한가지라도 잘 적용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상으로 당신의 기업을 건강하고 젊게 하는 전략, 쇠퇴하는 기업을 살려주고 생기를 불어넣는 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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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김흠
날자:2009-12-01 20:24:00
老师 怎么没有把我的穷忙族写进去呢 呵呵 开玩笑~~ 역시 재미나게 잘 보고 가겠습니다. 또 들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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