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huohua 블로그홈 | 로그인
말(說話)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좋은글 -> 펌글

나의카테고리 : 오늘의 좋은 글

오늘의 좋은 글 244 -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2015년 12월 24일 08시 25분  조회:3846  추천:0  작성자: 말(話)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두 사람이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아래
하나가 되어 살게 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가정 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는 가끔은
아웅다웅 다투기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치도록 사랑했기에
너 아님 안 된다는 생각으로
결혼을 하게 된 부부도 있을 것이고,
아님 어쩔 수 없는 의무감에
하나의 책임 의식에
 
가정을 일구어
살아가는 부부도 있을 겁니다.
"부부란" 가장 가까운 듯해도
어찌 보면,
가장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한 평생을
같이 하기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약을 했고,
그 많은 증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는 하나에 가정을 지켜가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항상 처음 마음 같지 않은 것이
일상의 일들 이라면
부부간에 사랑도 시간이 흐르다 보면
처음 같은 애틋함과 설렘은 흐려지기도 하겠지요.
 
어쩔 땐 서로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는 실수도 하게 되고
때로는 서로에게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며
잠시 마음에 방황을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어느 누구 보다도
서로의 아픔을 잘 알면서도
쉽게 어루만져 주지 못하며
사는 것이 부부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항상
그 자리에 서로의 존재는
"정"이라는 의미로
변함없는 그 모습으로 머물러 있어 주지요.
 
부부라는 서로에 그 자리는
아름답게 소중한 하나에 의미로
잔잔하게 감싸 안아 주는
 
 
부부란
가장 편한 사이인 만큼 역으로 생각해 보면
가장 조심스럽게 소중하게 가꾸어 가야 하는
하나에 귀한 의미라고 생각 되어 집니다.
 
부부란
가정을 일구어 주는 하나에 큰 기둥일 것이며,
 
부부란
내가 사회 속에 나아가
생활 하는데 든든한 하나에
버팀목이 되어 주기도 할 테니까요.
 
결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에
어떤 모습으로 하나의 그림자 같은 존재 일지도 모릅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은…….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서로를 조금만 더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서로를 조금만 더
상대에 입장에서 지켜보아 주었으면 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테두리 안에 가두어 두는 사랑이 아닌,
지켜봐 줄 수 있는 사랑의 부부였음 합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그 이름으로
언제 까지나
늘 곁에 머무르며 빛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12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52 오늘의 좋은 글 254 -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2016-01-05 0 4307
251 오늘의 좋은 글 253 - 정주영 현대그룹 전 회장이 남긴 말 16편 2016-01-04 0 4539
250 오늘의 좋은 글 252 - 새해에도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2016-01-03 1 3139
249 오늘의 좋은 글 251 -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2016-01-02 1 7706
248 오늘의 좋은 글 250 - 초를 아끼는 황금인생 2016-01-01 0 5803
247 오늘의 좋은 글 249 - 한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2015-12-31 0 4601
246 오늘의 좋은 글 248 -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2015-12-30 0 3550
245 오늘의 좋은 글 247- 다섯 가지가 즐거워야 삶이 즐겁다 2015-12-29 0 3764
244 오늘의 좋은 글 246 -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2015-12-28 0 3743
243 오늘의 좋은 글 245 - 천운(天運), 지운(地運), 인운(人運) ■ 2015-12-25 0 4694
242 오늘의 좋은 글 244 - 부부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2015-12-24 0 3846
241 오늘의 좋은 글 243 -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입니다 2015-12-23 0 3842
240 치사함의 끝판왕…마틴 슈크렐리의 말로 2015-12-22 0 2766
239 오늘의 좋은 글 242 - 사과 좀 깎아 주세요 2015-12-21 0 3731
238 오늘의 좋은 글 241 - 인생은 내릴수 없는 기차여행 2015-12-21 0 3243
237 오늘의 좋은 글 240 - 부부 2015-12-19 0 4041
236 오늘의 좋은 글 239 - 당신의 가치 2015-12-19 0 4190
235 오늘의 좋은 글 238 - 어느 부인의 9일간 천국 만들기 2015-12-18 0 3019
234 오늘의 좋은 글 237 - 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2015-12-17 0 2768
233 오늘의 좋은 글 236 - 인연 2015-12-15 0 3733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