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somu00 블로그홈 | 로그인
림금산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나의카테고리 : 문학작품

시 배추김치
2012년 02월 25일 19시 09분  조회:2261  추천:0  작성자: 림금산
 배추김치
 
하아얀 소금물에 샤워를 했다
연지분으로 발그레 화장도 했다
푸른 치마는 수집게
앞섶을 여미고
잘익은 속살은 부드럽게
향기로 진동한다
순하고 썅한 입술을
자꾸만 내입에 가져다 댄다
사각사각
맛망울에 마음밑창까지 개운해 진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71 깊은 동시는 깊은척 하지 않는다--김정도 2014-08-02 1 1658
70 채마전의 숨결 2014-07-30 1 1763
69 2014-07-30 1 1524
68 에덴의 푸른 동산 2014-07-26 2 1545
67 살아간다는 것은 2014-07-24 1 1761
66 록차(绿茶)를 마시며 2014-07-23 2 1572
65 수필 옥천행 2014-07-22 3 1830
64 물의 세계는 우주만물 중심에 있다 2014-07-16 1 1696
63 수녀 (외1수) 2014-07-15 1 1625
62 내클리어(洗肠) 2014-07-10 1 1715
61 수필 팔공팔팔 ok! 2014-07-06 0 1746
60 리유가 필요없다 2014-07-03 1 1726
59 태양이 너무 찬란해 싫다 2014-07-02 0 1504
58 동시 2014-07-01 0 1639
57 엄마는… 2014-06-30 0 1456
56 아라랑 (조시) 2013-12-27 1 1992
55 <시> 오빠 2013-12-02 1 1913
54 <시 > 장모님 2013-11-28 0 2015
53 수필 여름과 가을의 길목에서 2013-11-02 0 1975
52 수필 어느날 갑짜기 시골이 그리워 2013-09-23 0 212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