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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와 로인, 그리고 …
2013년 01월 27일 11시 18분  조회:5089  추천:1  작성자: 성원

고령화 시대와 로인
, 그리고 …


18세기 말엽에 《말사스》라고 하는 한 영국의 학자는 《인구원리》라는 자기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류사회에서 농작물, 공업품 등 생활자료는 산수식(1,2,3,4…)으로 증장하고 인구 수량은 급수식(1,2,4,8…)으로 증장한다. 그러므로 인류가 의식적으로 인구의 증장을 억제하지 못한다면 빈궁과 재난은 피면할수 없게 된다. 인구 증장을 억제하는 수단에는 주로 두가지가 있는데 한가지는 독신으로 살거나 결혼을 늦게 하는 등 도덕적 억제 수단이고, 또 다른 한가지는 전쟁, 질병, 온역, 재난, 등 적극적 억제 수단이다. 적극적 억제 수단이란 다시 말해서 전쟁이나 온역같은 잔혹하고 효과적인 수단을 적극 리용하여 과잉인구를 억제함으로써 지구상의 생활자료 형편에 따라서 인구 비례를 평형시키는 것이다.… …
 
말사스의 《인구원리》는 한때 히틀러 등 파쑈들의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 대학살을 감행하는 등 리론근거로 채납되여 왔으며 이미 력사적으로 많은 철학가들과 정치가들의 비판을 받았다. 말사스는 동식물에게나 적용될는지 하는 원리를 가지고 인류를 분석하였으며 인류의 문명과 사회제도의 적극적인 역활을 보아내지 못하였다.
 
그런데 지금 진짜로 세계적 인구과잉 시대가 서서히 도래하고 있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우리의 지구는 적도 둘레길이가 단지 4만키로, 지구의 대부분 면적은 바다에 잠겨 있으며 육지면적은 29%밖에 되지 않는다. 그나마 육지면적의 80%이상은 또 고비사막이 아니면 빙설에 묻혀 있으며 단지 16%의 면적에만 인류가 상기 거주할수 있다. 지구인구가 계속 이렇게 무제한 증장되게 내버려 둔다면 그리 멀지않은 래일에 가서 인류에게 훼멸성 재난이 닥치게 되리라는 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럼 어떻게 인구의 증장을 효과적으로 공제하고 인류를 구할수 있겠는가? 기실 이런 문제는 우리 로백성 신분에서 해답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세계 제일의 인구대국인 우리 중국에서는 이미 40여년 동안 계회생육을 기본국책으로 지정하고 엄격히 실행하여 왔다. 중국의 백성으로서 세기적 난제에 한번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구상하여 볼 따름이다.
 
2011년의 유관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총인구는 이미 13억을 넘었는데 그 당해의 출생률이 1.2%였고 사망률이 0.7%였다. 그러니 중국의 그 당해 인구 자연 증장률은 약 0.5%가 되는 것이다. 이 속도로 계속 나간다면 이제 본세기 말에 가서 중국의 인구는 또 50%가 증가되여 20억좌우로 될 것이며 세계의 인구는 지금의 약 70여억으로 부터100억선을 넘어서게 될것이다. 지구가 용납할수 있는 인구총량의 극치에 접근한다.
 
지구 인구가 100억을 넘으면 어떻게 될가? 참 흥미로운 문제이다. 나는 상상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한번 적극적인 방면으로 구상하여 본다:
 
그때에 가서는 중국의 GDP총량이 이미 미국을 훨씬 초월하여 세계는 패권이 없는 중국 주도의 다원화 질서로 다스려 질 것이다. 세계적으로 나라의 공능이 약화되고 유엔의 공능과 새로 건립된 국제 자유무역 기구의 역활이 강화될 것이다. 핵무기와 대량 살상무기같은 불길한 물건은 유엔의 감독하에 기를 나누어 계획적으로 없애버릴 것이며 세계의 영구한 평화가 보장될 것이다. 고신 과학기술 성과를 세계적으로 공동히 향수할 것이며 세계적 초요사회가 실현되여 나라지간의 빈부차이가 그리 크지않을 것이다. 인류의 육아교육과 양로복지는 완전히 사회에서 책임지게 될것이며 혼인은 가정에 예속되지 않은 자유적인 결합으로 될것이다. 즉 아이를 키우고 로인을 모시는 일에 젊은이들이 더는 근심할 필요가 없고 외도하고 들킬가봐 조마조마 조심할 필요도 없게 된다. 사람의 수명은 보편적으로 100살에 접근할 것이고 70세이상의 로인 비례가 20%이상을 차지하게 될것이며 처음으로 세계적 고령인구 고봉위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인류는 인구를 공제하기 위하여 세계적 범위에서 엄격히 생육을 절제할 것이며 또 로년복지 사회기제를 완벽화 하여 고령인구 고봉위기를 안전하게 넘기기 위하여 유력한 조치를 실시할 것이다. 고령인구 고봉위기를 안전하게 넘긴 후에는 인구수량이 점차 줄어들 것이다. 만일 고령인구 고봉위기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인구가 계속 불어 난다면 유엔 인구대회에서 일본대표가 《사망을 제도화 할데 관한 제안》을 제출할 것이다. 즉 장수로인들이 100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사망하는 제도이다. 지금의 규정년령이 된 사람들을 무조건 퇴직시키는 제도처럼 말이다. 그러나 일본대표의 정령사망 제안은 결국 통과되지 못할것이며 인류는 자기의 지혜를 충분히 발휘하여 끝내는 더욱 현명한 방법으로 고령인구 고봉위기를 아슬아슬 넘길것이다.… …
 
지금 세계에서 대체적으로 락후하고 빈궁한 나라일수록 인구 증장률이 높고 선진적이고 부유한 나라일수록 인구 증장률이 내려가는 추세이다. 독일과 같은 선진국가는 이미 몇년째 인구의 마이너스 증장률을 확보하고 있다. 즉 인구가 해마다 줄어 든다는 말이다.
 
그런데 인구의 증장률을 효과적으로 공제한 선진적인 나라에서는 또 다른 더욱 어려운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인구 고령화이다. 지금 사회적으로 60세 이상의 로인비례가 10%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의학이 발전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사람들의 수명이 보편적으로 많이 연장되였는데 일본이나 독일처럼 부유한 나라에서는 60세 이상의 로인비례가 이미 20%를 넘어 섰으며 나라적으로 로년 복지비용이 엄청나게 들어간다. 그리하여 지난 1월21일, 일본정부는 사회보장제도 개혁에 관한 국민대회를 열었는데 《말기 연명치료에 관한 건강보험제도 개혁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일본 아소다로(麻生太郞) 부수상겸 재무상은 《연명치료를 받고 있는 불치병 말기 로인일 경우, 만약 본인들이 죽고 싶어하면 얼른 죽을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언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일본에서는 고령화로 인하여 로인 의료비가 엄청나게 불어난 탓에 건강보험제도가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 아소다로의 본의는 나라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복지비용을 더욱 유용한 곳에 쓰자는 뜻이였으나 사회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자기의 관점이 아직 시기상조임을 의식하고 결국 사과하고 걷어 들이고 말았다.
 
기실 우리도 평소에 불치병 말기 로인들이 연명치료 과정에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연명치료란 완치의 가망이 전혀 없는 말기 환자로인을 약물로 죽음을 지연시키는 행위로서 기실 환자로인에게는 고통만 더해 줄 뿐이고 사회적으로 랑비를 조성하고 의료보험에 부담만 증가할 뿐이다. 그러나 병원의 립장에서는 환자로인이 아무리 고통스러워 할지라도 치료비만 보장되여 있다면 거의 끝나가는 희망없는 생명을 만구하기 위하여 끝까지 치료를 견지하는 것이 현대 인도주의의 기본 표준이고 병원 경영의 기본 방침이다. 한 리직간부 환자가 페암으로 8년을 시달리다가 인젠 연명치료가 너무나 지겨워 해탈되려고 몰래 많은 수면제를 삼켰다. 그런데 그만 인차 발각되여 의사들이 구급을 드리대는 바람에 다시 깨여나게 되였다. 그러자 그는 《좀 편히 죽자고 하였는데 나에겐 죽을 권리도 없구나!》하면서 한탄하였다. 중국의 법률상에서 자살과 안락사는 절때 용인되지 않기 때문에 사연이야 어찌 되였든 의사로서 환자가 자살로 안락사 하려는 것을 알면서도 제지시키지 않았거나 구해주지 않았다면 그 의사는 도덕의 질책을 받게 되며 심지어 법률의 추궁을 받을수도 있다.
 
인류사회에서 평화로운 환경이 지속되고 문명과 향락의 요소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삶에 대한 욕망이 더욱 강해진것 같다. 기실 아무리 엄중한 불치병 말기 로인이라고 하여도 진정으로 죽기를 원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한 불치병 말기 로인이 평소에 죽겠다는 말이 입에서 끊기지 않으니 그의 딸은 듣기가 민망스러워 사탕 한알을 로인의 손에 은근히 쥐여 주면서 《이것을 잡수시면 편안히 사망할수 있으니 얼른 잡수세요!》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 로인은 대뜸 사탕을 뿌려 던지며 대노하더라고 한다. 자기가 건강할 때에는 불치병 말기 로인들의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저 처지라면 방법을 대여 죽어 버려야지!》하고 생각할수 있지만 일단 정말로 자기가 불치병에 걸려 그 처지가 되고 보면 도리여 죽을 용기가 없어지고 무한히 살고 싶어지는 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사람은 태여나면서부터 자기 일생을 살만큼 살고 만년에 가서는 꼭 죽어야 한다고 세월과 어길수 없는 계약이 맺어진다.  그리하여 만년에 가서 불치병으로 죽지 않으면 죽기 위하여 필연적으로 불치병이 오는 것이다. 지구는 마치도 공간과 좌석이 제한되여 있는 공공뻐스와도 같다. 먼저 뻐스에 오른분들은 일정한 구간을 려행한후에는 반드시 내려야 한다. 그래야만 또 다른분들이 이 뻐스에 오를수 있는 공간과 좌석이 생긴다. 만일 이 세상에 정말로 《장생불로약》이 있어서 2천여년전의 공자나 진시황같은 분들이 모두 떼질쓰고 죽지 않고 버티면서 오늘까지 살아 계신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될가? 상상하기조차 무서운 일이다. 수명이 다 하여 죽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로서 로인들은 스스로 평온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로인들의 만년의 행복은 많은 정도에서 평온한 마음가짐에서 온다고 할수도 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면서 로인들은 어쩔수 없이 본의가 아니게 사회와 가정의 부담으로 되였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로인들의 탓이 아니다. 자연규률과 사회규률에 의하여 인류가 자기의 발전과정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어려운 시련고비이다. 그렇다고 사회와 가정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면서 로인들을 기시하고 홀대한다면 사회에서는 인도주의 대재난이 폭팔하여 고령화 시대보다 더욱 무서운 현대식 야만시대가 올 것이다.
 
지금 사회와 가정에서 로인문제가 점점 심각해 가지만 그렇다고 하여도 로인들의 건강과 장수는 여전히 사회와 가정의 응당한 존경과 축복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의 사회와 가정은 바로 그들에 의하여 계승되고 창조되고 건설되였으며 그들의 처지가 곧바로 현대사회 문명수준의 직접적인 표징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회와 가정에서 자체건설을 부단히 완벽화 하여 로인복지 수준을 보장하고 제고시키는 것이야 말로 고령화 시대난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도경의 하나이다.
 
우리민족은 전통적으로 《환갑례》,《회혼례》등 부모들의 장수를 축하하는 례의가 있다. 《환갑례》는 탄생60주년 기념인데 기실 《로인례》에 해당하며, 《회혼례》는 결혼 60주년 기념인데 낳은 자식들을 하나라도 저승에 앞세웠다면 이 축수를 받을 자격이 없다. 근년에 와서는 《환갑을 쇠고 나면 빨리 늙는다.》는 관념이 성행하면서 환갑을 십년 미루어 일흔하나에 가서 쇠는것이 보통이다. 그만큼 지금 사람들은 너무 일찍 로인대접을 받는것을 싫어한다. 그리고 장례에도 《호사》라는 것이 있었는데 《인생칠십 고래희》라 하여 70세이상 장수하시고 사망한 로인의 경우에만 적용되였다. 장례에서 《호사》의 경우에는 조문시에 상주와 주부에게 위안의 말을 하여 주는것이 아니라 축하와 치하의 말을 하여 주며, 출상시에는 상여를 메고 《상여가》를 높이 부르며 장난치면서 오락의 분위기가 농후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상여가》에는 《삼천갑자 동박삭》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동방삭이라는 신선이 삼천갑자를 살았다고 하였으니 삼육이 십팔하여 십팔만년을 산셈이다. 기실 동방삭(기원전154년~기원전93년)이라는 사람은 중국 한무제때에 실제로 존재한 수수한 문관이였는데 생평이 61년, 즉 한 갑자밖에 살지 못하였으며 가령 오늘까지 살아 계신다 하여도 2167세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는 워낙 자기 자랑에 특기가 있어 우리민족의 신선으로 탈바꿈 되여 오면서 자기 나이를 일약 3000배 올리 붙여서 십팔만세 장수신으로 되였으니 아마 우리민족이 예로부처 장수로인을 특별히 존경한다는 소문을 많이 들은것 같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현대 로인들의 가장 큰 변화는 자식들을 모두 내 보내고 혼자 사는 것이다. 반려가 함께 있는 로인들은 그런대로 서로 등이라도 긁어줄수 있지만 독거로인들은 감기에 걸려도 물 한컵 떠다줄 사람이 없으며 그리하여 집에서 고독사 하는 로인들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지금 시대에서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하니까 젊은이들이 부모를 옆에 모시고 있으면서 보살필 사이가 없다. 그리하여 자리가 어려운 로인들은 보통 경로원에 맡겨지는데 정부에서 꾸린 경로원은 그런대로 사람 사는곳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꾸린 경로원은 그 정황이 상당히 복잡하다. 지금 사회적으로 로인 복지내용과 기제가 점차 풍부하여 지는데 단 한가지만은 여직까지 공백이다. 그것이 곧 로인들의 사망시 장례복무 기제이다.
 
《조선족 장례풍속》이 무형문화재로 되고 내가 대표 전승인이 되면서 그 동풍을 빌어 조선족 장례 어려움을 해결한다는 종지로 유관부문의 비준을 받고 《시대상조》를 설립하였다. 정작 사업을 시작하고 보니 내 혼자의 힘에는 엄청 부치는 일이여서 유관부문의 지지와 능력있는 분들의 리해와 도움이 필요하였다. 그런데 우리 조선족들은 죽을《死》자를 특별히 싫어한다. 특히 상업이나 무역을 하는 분들이 더욱 그렇다. 《死》와 상관되는 사람, 사연, 혹은 물건을 가까히 하면 크게 재수 없어진다고 믿는다. 오늘까지 나한테 과감히 접근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조선족 지명인은 한명도 없다. 힘이 모자라 힘을 합치려고 사회에 많은 초빙고시 내 보냈지만 감히 응하는 사람이 없다. 물론 아직까지 현명한 방안이 나오지 못한것이 그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그런데 한번은 한 젊은 조선족 사업가의 유치하고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듣고는 너무나 서글퍼서 며칠밤 잠을 설쳤다; 《산사람 사업을 하자해도 끝이 없는데 하필이면 죽은사람 사업입니까? 우리가 무슨 할일이 없어서 이런일에 손을 대겠습니까? 친구들의 웃음을 살 일입니다. 미안하지만 도움을 줄수가 없네요.》… …
 
하여튼 우리의 사업이 일시 지지부진하면서 당분간 우리 문화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밀리여 조선족 상가에 응당 주어야 할 도움을 줄수 없고 마감길 가는 조선족 로인들에게 우리 례의로 명복을 빌어줄수 없는것이 참으로 미안하고 가슴이 아플 뿐이다. 그러나 보증하건대 이제 몇달이 안가서 우리의 사업은 궤도에 오를 것이며 연변실정에 부합되는 조선족 상조가 참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연변의 조선족들에게 실혜적인 봉사를 제공하여 줄수 있을것이다.
 
나도 로인이다. 나는 늦게나마 얻은 이 사업의 기회를 생명처럼 소중히 여긴다. 우리 《시대상조》에는 100년 대계가 있다. 그러니 나에게는 죽을때까지 분투하여도 완성할수 없는 임무가 있게 되였다. 참 잘된 일이다. 늙으막에도 계속 할일이 있다는 것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여긴다. 비록 이런 일을 그누가 부러워 할 사람은 없겠지만도. 그런대로 나는 우리의 100년 대계 완성을 바라고 매일매일을 열심히 출근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러다가 그 어느날에 가서 염라왕님이 불시에 나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번에는 당신이 죽어야 할 차례요!》하고 통지를 보내오면 나는 흔쾌히 《예잇- 곧 갑니다.》하고는 이대로 두 사신을 따라 저승으로 떠나 갈것이다.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현성원 씀
20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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