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활
http://www.zoglo.net/blog/wujihuo 블로그홈 | 로그인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포럼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즉시 실천하라
2024년 07월 12일 14시 34분  조회:414  추천:0  작성자: 오기활
나에게는 “즉시 실천”하는 행동원칙이 있다. 이 원칙은 꼭 10년 전인 오늘(1999년 11월 22일), 세계자연농업 선도자 조한규(한국)박사가 심어준것이다.
“자연농업에는 즉시 실천하는 원칙, 지혜의 원칙, 불간섭 원칙이 있다.”는 조박사는 이런 생동한 이야기로 “즉시 실천하는 원칙”을 설명하였다.
두 아들을 가진 농부가 의난병으로 하여 의사를 모셨다. 의사는 이병에는 3년 묵은 쑥이 명약이라며 치료방법을 알려줬다. 며칠 후 아들 형제는 3년 묵은 쑥을 구하려고 제각기 떠났다. 그들은 도처로 다니며 3년 묵은 쑥을 찾았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거의5년 만에야 집에 돌아 오니 몇 달 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떴다. 두 아들은 울고 또 울어도 후회막급이였다. 만약 3년 묵은 쑥이 명약이라고 의사가 알려 주던 그 즉시로 쑥을 베여 놓았더라면 아버지의 병은 이미 치료했을것이니 말이다.
유태계의 국제금융자본가 로스차일드(1892년—1957년)가 유럽에서 성공한 후 미국진출을 목적으로 3명의 부하에게 “미국에 사무실을 세우려고 하는데 준비할 시간이 얼마나 수요하는가?”고 물으니 A는 보름은 걸려야 한다고, B는 3일이면 될것 같다고, C는 지금 곧 출발하겠다고 대답하였다. C가 바로 후날 샌푸란시스코에서 최대의 거부로 불린 줄리어스다.
“즉시 실천하는 원칙”은 나에게 “오늘의 일을 래일로 미루지 않는” 습관을 양성하였고 “해야겠다고 생각한 일은 즉시 해내는 습관”을 양성시켰다.  “즉시 실천하는” 원칙이 습관화로 나의 심신에 자리매김한 후부터 나에게는 여러 가지 “언녕 했을 걸” 하는 후회가 거의 없게 되였다. 그에 따라 “그가 확실하다”는 나에 대한 평판도 종종 뒤따랐다.
어떤 왕이 궁중의 최고 화가에게 “기회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그림을 그려오라”고 명령했다. 며칠후 화가가 가져온 그림은 검은색 배경에 벌거 벗은 사람이 앞에서 지나가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였다.
“이것이 기회라는 그림이란 말인가?” 
“예, 그러하옵니다. 기회는 앞에서 다가오고 일단 지나가면 끝이라는 뜻이 옵니다.” 
왕의 물음에 화가가 대답했다.
기회는 “뒤머리”가 없다. 성공은 기회를 어떻게 잘 포착하고 제때에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기회를 포착하고 즉시 행동하는 습관이 최대의 재산이다.”
“성공의 제1원칙은 간절한 꿈을 위해 당장 행동에 옮기는것.”

/오기활 

                                         《길림신문》2009.12.1.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420 [리영식부부의 베푸는 삶법] "나에게는 나대로의 삶이 있습니다." 2022-12-19 0 1383
419 “내 탓”이라 생각하는 행복한 삶 2022-12-01 0 1809
418 어금니례찬 2022-11-30 0 1448
417 보이지 않는 도움의 힘 2022-10-17 0 1889
416 우리가 마음속에 誠자 하나만 갖고 살면... 2022-10-01 0 1966
415 밀려난 “孝”일가? 소외된 “孝”일가? 2022-08-12 0 3520
414 “최상의 대잔치”에 최상의 영광 2022-08-10 0 1909
413 내가 본 중국인민해방군 대좌 2022-08-01 0 2120
412 자치주 창립 60돐에 선물하는 나의 기자생애 30년 2022-07-24 0 1544
411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 2022-07-13 0 2493
410 자택양로를 선도하는 《의창가호》(医创家户) 2022-07-10 0 2510
409 알고 보니 선물이란? 2022-07-01 0 2313
408 “울 줄 모르는 사람은 웃을 줄도 모른다” 2022-06-14 0 2502
407 내가 글 쓰는 리유 2022-06-01 0 2671
406 딸아이와 우리글 공부 2022-05-31 0 2591
405 기자의 기쁨과 보람 2022-05-14 0 2415
404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전(련재 46) 2022-05-01 0 1932
403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2022-04-19 0 2398
402 "21세기의 '리시진' 김수철 전"(련재 45) 2022-04-03 1 1892
401 나도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지기 위하여 2022-03-24 0 317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